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문화원 웃다리문화촌은 오는 8일부터 다음 달 30일까지 최치선 사진전 ‘평택은 들이다’를 개최한다. 3일 문화촌에 따르면 이번 전시는 평택문화원의 ‘평택의 사라져가는 마을’ 기록 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2014년부터 현재까지 평택의 모습을 기록한 사진 약 17점을 웃다리문화촌에서 만나볼 수 있다. 전시는 자연과 도시가 혼합 돼있는 평택의 면면을 상공에서 촬영해 그동안 접하지 못했던 또 다른 시선의 평택을 만나볼 수 있다. 평택을 대표하는 ‘들’은 자연스러움과 규칙적인 구조의 패턴으로 이뤄져 있다. 작가는 시각을 다르게 한 사진을 통해 상상력의 무한함을 선사한다. 또한 우리들의 산업과 생활을 색다른 모습으로 담아 감각적인 평택을 발견하는 기회가 될 것이다. 최치선 작가는 평택시 서정동 출신으로 현재 평택문화원에서 활동하며 빠르게 변모하는 지역의 모습을 기록하는 작업을 이어가고 있다. 최 작가는 지난 2019년 ‘평택은 들이다’ 기록사진전, 2020년 제4회 평택국제사진축전 ‘바깥전’, 2022년 ‘작가의 시선-평택 아카이브전’에 참여했다. 특히 ‘평택은 들이다’ 노래를 직접 작사하고 찍은 동영상이 평택지역 초등학교 3학년 사회과 교과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는 오는 27일부터 다음 달 22일까지 신중년의 손 사진전‘인생을 담다’공모전을 개최한다. 26일 시에 따르면 이번 공모전은 평택시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고 손 사진은 신중년(만50세~만70세까지로 확대적용)을 대상으로 한다. 접수 신청은 시청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다운 받아 사진과 함께 이메일(miso1205@korea.kr)로 발송하면 된다. 공모전 심사는 1차 평가로 실무부서에서 출품규격 준수 여부 등 최소한의 부분에 대해 검토를 하고 2차 평가로 공모분야 전문가 등이 작품성 등을 평가해 오는 11월 중으로 시 홈페이지 게시 및 개별통지 예정이다. 시상 인원은 총 7명으로 1등 100만원, 2~3등 각 50만원, 4~7등 각 25만원의 시상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신중년의 다양한 삶들이 손을 통해 어떻게 표현될지 기대가 된다”며 “공모전을 통해 신중년들이 살아온 삶에 대해 의미 있게 잘 살아왔다는 자신감을 갖고 앞으로의 삶을 더욱 자신감 있게 준비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