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대, 반도체 전문인력 양성 프로그램 운영…현장 전문가 참여 최신 기술 동향 중심 교육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국제대학교(총장 임지원)는 ‘경기도 반도체 산업 전문인력 양성 사업’ 의 일환으로 공유대학(전문학사) 사업단이 오는 30일부터 다음 달 2일까지 비교과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29일 국제대에 따르면 이번 프로그램은 국제대 공유대학(전문학사) 사업단(단장 전재억)의 주관으로 진행되며 공유대학 주관대학인 한국폴리텍대학 반도체융합캠퍼스와 참여대학인 두원공과대학교 학생들이 함께 참여한다. 2박 3일간 진행되는 이번 비교과 프로그램에서는 반도체 산업체의 현장 전문가들이 직접 강의에 나서 산업 현장의 생생한 사례와 최신 기술 동향을 중심으로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참여 학생들은 반도체 산업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향후 반도체 분야 전문 인재로 성장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게 된다. 전재억 국제대 공유대학 사업단장은 “학생들이 다양한 현장 중심 프로그램을 경험함으로써 반도체 산업에 대한 관심과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