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27일 여름철 장마철을 앞두고 전통시장 5개소(통복, 안중, 서정리, 송탄, 평택국제중앙)를 대상으로 아케이드 시설물에 대한 정비를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시는 그동안 전통시장 아케이드의 노후화로 우기마다 누수가 발생하는 구간에 보수를 해 왔으나 올해는 상인들과 이용객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고자 선제적 대응에 나섰다. 우선 올해 전통시장 시설물 유지보수 예산을 대폭 증액해 지난 3월부터 송탄시장과 통복시장을 시작으로 5개 시장에 대한 아케이드 보수공사를 하고 있으며 본격적인 장마가 시작되는 6월 중순 이전까지 모든 공사를 마치겠다는 계획이다. 또 시는 전통시장 아케이드뿐만 아니라 전기와 소방, 화재 알림 시설에 대한 안전 관리도 전문 업체를 통해 매월 실시하고 있다. 매년 설과 추석 및 겨울철과 같은 많은 이용객이 몰리고 화재위험이 높아지는 시기에는 평택소방서와 송탄소방서, 한국가스안전공사, 한국전기안전공사 및 전기, 소방 분야 안전 점검 용역업체로 구성된 민관 합동점검반을 편성해 주요 시설물의 관리 실태를 점검함으로써 안전사고 예방에도 최선을 다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최근 기후변화에 따른 집중호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주민들의 생활 고충을 듣고 이를 해결하기 위한 간담회가 최은영 시의원 주관으로 17일 신평동행정복지센터에서 열렸다. 이날 간담회는 평택동 인근 아파트 주민들의 생활 불편사항을 청취하기 위해 진행된 것으로 신평동 주민, 한상오 신평동장, 한준수 평택시 도로관리과장 등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주민들은 AK백화점 진입로에 방치된 손수레로 도로 이용에 불편이 있고 보도블록 요철로 안전상 문제가 있다는 점을 지적하며 해결방안 마련을 촉구했다. 최은영 의원은 “오늘 말씀해 주신 사안들을 평택시와 함께 의논해 꼭 해결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앞으로도 이런 자리를 자주 마련해 시민들의 고충을 더 많이 청취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