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 동삭동 신설…평택 대표하는 살기 좋은 지역으로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가 행정구역 경계조정을 통해 동삭동을 신설했다. 15일 시에 따르면 동삭동은 지제역 인근의 도시개발과 이에 따른 급격한 인구증가로 인한 행정능률 저하 주민편의 불균형 해소를 위해 행정구역 경계조정(분동)을 추진해 인구 과밀화된 비전1동(인구 8만 9000명)을 분동했다. 신설된 동삭동 인구는 약3만 7000명이 될 전망으로 현재 대규모 아파트 단지가 계속 들어서며 인구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이에 시는 동삭동이 평택을 대표하는 살기 좋은 지역으로 만들기 위해 다양한 주민편의 시설을 제공하고 쾌적한 환경과 인구증가로 인한 교통정체를 해소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시는 쾌적한 환경과 여가를 제공하기 위해 동삭동 396번지 일원에 위치한 ‘모산 근린공원’을 다양한 테마가 있는 평택의 대표 핵심공원으로서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총 면적 27만8000㎡, 총사업비 1837억원 전액 시비로 시에서 조성하는 가장 큰 규모의 근린공원으로 동삭동 일원 도시개발 중심지 내 위치한다. 공원은 크게 수변문화, 자연체험, 레포츠, 테마정원공간으로 구성하고 기존 배나무 과수원의 배꽃형상을 주제로 한 오색테마정원, 테마놀이터(물놀이, 숲놀이), 전원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