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릭평택 관리자 기자 /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7일 취약계층의 건강증진과 관리를 위해 ‘방문건강관리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사업의 대상자는 65세 이상 거동이 불편한 노인, 장애인, 만성질환자 등 의료서비스를 받기 어려운 주민이며 장기요양등급을 받은 노인은 서비스 대상에서 제외된다. 방문건강관리사업은 지난 2007년부터 시작돼 현재까지 지속적으로 확대돼 왔으며 특히 홀몸노인, 저소득층 가정, 만성질환자 등 건강 관리가 필요한 취약계층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 있다. 사업은 평택시 보건소 방문간호사가 지역 내 취약계층 가정을 정기적으로 방문해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한다. 주요 서비스는 혈압, 혈당, 체온 등 기본적인 건강 체크와 함께 만성질환 관리, 약물 복용 지도, 예방접종 안내, 건강 상담 등의 맞춤형 관리로 구성된다. 또 방문 중에 발견된 건강 문제에 대해서는 지역 의료기관 연계 또는 보건소 연계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서달영 보건소장은 “방문건강관리사업은 취약계층이 자가 건강 관리를 할 수 있도록 돕고, 지역사회의 건강 불균형을 해소하는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방문 건강 관리와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지난 7일부터 오는 10월 30일까지 12주간 배다리생태공원 빛의 광장에서 매주 월, 수, 금요일 오후 7시에서 8시에 시민을 대상으로 야간 건강 체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9일 시에 따르면 ‘100만 시대 100세 건강 평택’의 건강수명 연장과 건강 형평성을 높이기 위한 지속적인 건강증진 활동 프로그램으로 흥겨운 음악과 함께 줌바·에어로빅·라인댄스를 병행한 활동적인 댄스·근력운동·스트레칭을 복합적으로 실시해 시민의 중등도 이상 신체활동 실천에 기여하고 있다. 참여한 시민들은 “저녁에 공원에 모여서 신나는 음악과 함께 체조와 운동을 하니 걷기만 하는 것보다 즐겁고 계속 참여할 생각”이라고 말했다. 서달영 평택보건소장은 “지역주민들의 큰 관심과 호응으로 하반기에도 꾸준한 참여를 바란다”며 “활동적인 신체활동이 지역주민에게 신체·정서·사회적 건강증진 효과에도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평택 서부 지역은 다음 달 3일부터 현화근린공원에서 매주 화, 목요일 오전 10시에서 11시 아침 건강 체조를 운영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평택보건소(031-8024-4415), 안중보건지소(031-8024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지난 5일 평택시청 종합상황실에서 4차 산업혁명시대 대비 보건소의 역할 정립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6일 시에 따르면 4차 산업혁명과 급격한 디지털 전환에 대비하고 평택시민의 삶의 질 향상과 도시 경쟁력 강화를 위해 실시된 이번 용역은 지난해 7월 20일 착수해 올해 7월까지 약 10개월간 진행됐으며며 3대 전략과 9대 중점 추진과제가 제시됐다. ‘100만시대 100세 건강 평택’ 비전과 건강 형평성 확보를 위한 인프라 확충을 위해 안중보건소 승격, 평택보건소 확장 이전, 평택 스마트 헬스데이터센터 구축안이 중장기 과제로 제시됐다. 맞춤형 평생 건강관리체계 강화로는 기존 사업을 고도화시키고 스마트 헬스데이터센터 설립과 연계해 맞춤형 건강관리서비스 모듈 개발 등도 논의됐다. 아울러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건강 안심 도시 구축으로 스마트 건강 헬스 존 조성, 스마트 시티 연계 가능 실증사업 발굴, 정신건강복지센터 전문성 강화와 역량 확대가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서달영 평택보건소장은 “용역 결과를 바탕으로 우리 시 여건에 맞는 체계적인 평생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며 “매년 수립하는 지역보건의료계획 수립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지난 17일부터 오는 11월 10일까지 매주 월·수·금 오후 7시 평택시민을 대상으로 야간 건강체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26일 시에 따르면 다양한 신체활동 프로그램 제공과 지역 시민의 건강생활 실천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야간 건강체조는 배다리 생태공원 불의광장과 이충분수공원에서 진행되고 있다. 평택·송탄보건소와 (사)평택시 국학기공연합회, 국민건강보험공단 평택지사가 연계하여 남부에서는 기공체조 형식의 국학기공을, 북부에서는 활동적인 댄스강좌를 운영해 시민들에게 일상적인 걷기 운동 이외에도 다양한 신체활동 프로그램을 제공함으로써 지역주민의 건강생활 실천 분위기 조성에 많은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야간건강 체조에 많은 관심을 가져달라”며 “100세 건강 평택을 만들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건강 프로그램을 개발하는 등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 송탄보건소는 20대에서 60대 160명을 대상으로 오는 16일부터 ‘2022년 보건소 모바일 헬스케어’사업 진행한다고 밝혔다. 9일 보건소에 따르면 이 프로그램은 ICT를 이용한 개인 맞춤형 건강관리 사업으로 모바일을 이용한 건강관리를 원하는 지역주민 연계 기업체 직원들을 대상으로 운영된다. 이 사업은 의사, 간호사, 영양사, 운동전문가로 구성된 보건소의 전문 인력이 6개월간 대상자의 스마트폰 앱을 통해 영양, 운동 등 건강 콘텐츠와 건강 상담 등 건강서비스를 제공 언제 어디서나 맞춤형 건강관리를 받을 수 있는 비대면 사업이다. 사업 기간 중 총 3회 제공되는 무료건강검진에는 혈압측정, 공복혈당, 콜레스테롤, 중성지방, 간 기능 검사 등을 포함한 혈액검사와 체성분 검사, 각 영역별 상담이 포함된다. 등록된 사람들에게는 핸드폰과 연동되는 스마트워치를 지급, 활동량 측정에 이용한다. 또 매달 제공되는 건강 미션 참여 등을 통한 인센티브 지급으로 참여 동기를 강화, 더욱 재미있는 건강관리가 가능하다. 작년 모바일 헬스케어사업 추진 결과 참여대상자의 57.4%가 건강위험요인(혈압, 복부둘레, 공복혈당, 중성지방) 중 1개 이상 개선됐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 송탄치매안심센터는 13일 치매 노인과 가족 및 평택시민들을 대상으로 비대면 모바일 앱(워크온)을 활용한 ‘한마음 치매극복 비대면 걷기행사’를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마음 치매 극복 비대면 걷기 행사는 모바일 워크온 앱을 설치해 송탄치매안심센터 공식 커뮤니티인 ‘송탄한마음’ 동호회에 가입한 후 ‘10일간(4월 18일 ~ 4월 27일) 6만보 달성’이라는 미션을 수행하면 된다. 미션을 완수한 우수회원 700명에게는 선착순으로 평택사랑상품권 1만원을 제공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더불어 참여에 대한 만족도를 높여 나갈 계획이다. 송탄보건소 관계자는 “한마음 치매극복 걷기 행사는 치매 인식개선사업의 일환으로 매년 개최됐던 행사”라며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인한 비대면 걷기 행사를 통해 치매 예방과 건강도 함께 챙길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으로 시민들의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송탄치매안심센터에서는 앞으로도 지역 내 치매 친화적 환경조성을 통한 치매 안심평택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자세한 문의 자세한 사항은 송탄치매안심센터(031-8024-7307)로 문의하면 된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자원봉사센터는 지난 2일 보건소 선별진료소 의료진을 위한 건강간식 키트 90세트를 전달했다. 3일 센터에 따르면 건강간식키트는 한국중앙자원봉사센터가 주최하고 사회복지공동모금회 긴급지원사업 ‘코로나19 방역 인력을 위한 휴식지원’을 통해 후원받아 진행했다. 여기에 평택시자원봉사센터 가족봉사단 3기에서 만든 스칸디아모스 응원액자를 제작해 간식키트와 함께 배부했다. 평택·송탄보건소 선별진료소에 근무하며 힘들게 코로나19 방역 일선에서 고군분투하고 있는 의료진들 90여명에게 힘이 되는 건강간식 위주로 구성된 응원메시지가 담긴 건강간식키트를 전달했다. 간식키트를 받은 한 의료진은 “코로나19가 장기화 되면서 많이 지치고 힘들때도 있지만 많은 분들의 응원으로 잘 이겨나가고 있다”며 “코로나19 함께 잘 이겨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방미옥 센터장은 “한국중앙자원봉사센터와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 이런 좋은 기회를 주셔서 기쁘게 간식키트를 전달했다”며 “작은 마음이지만 의료진들에게 큰 힘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