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 청북유치원(원장 최재경)은 지난 5일 유치원 인근 ‘둔터 공원’에서 ‘인성·청렴 동요 버스킹’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6일 유치원에 따르면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진행된 이번 버스킹은 유아들이 평소 교육과정을 통해 배운 인성·청렴 동요 중 각 반에서 한 곡씩 선정해 발표하는 자리였다. 버스킹에서는 ‘책임감의 정의’, ‘얼굴 찌푸리지 말아요’, ‘친구가 되는 멋진 방법’ 등의 동요를 발표하며 인성과 청렴의 가치를 담은 동요를 반별로 발표했다. 이번 행사는 유아와 학부모는 물론 지역 주민들에게 인성의 중요성과 청렴한 가치관을 전파하고자 기획됐다. 누구나 쉽게 따라 부를 수 있는 동요를 통해 바른 인성과 청렴한 삶의 가치를 자연스럽게 전달하고 즐거운 음악과 함께 공감할 기회를 제공했다. 최재경 원장은 “오늘의 인성·청렴 동요 버스킹을 통해 우리 모두가 올바른 인성과 청렴의 중요성을 함께 느끼고 진정한 청렴의 의미와 가치를 전하며 따뜻하고 공정한 사회로 나아가는 작은 시작점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청년기업협의회(대표 송창민·황송훈)는 오는 16일 평택역 앞 광장에서 ‘청일점’(청년 일자리의 점진적 개선을 위한 평택시 청년의 맞춤형 FESTA)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11일 시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2023년 평택시 청년정책 공모사업’에서 선정된 보조사업의 하나로 청년 창업 및 취업 일대일 멘토링, 청년 기업의 사업 분야별 전시 부스 운영, 다양한 청년 거리 공연 및 경품 추첨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송창민·황송훈 대표는 “이번 행사는 다양한 평택시 청년 기업들과 취·창업에 관심이 있는 청년들이 모여 다양한 프로그램을 즐기고 상담까지 받을 수 있도록 기획됐다”며 “이번 기회를 통해 청년들이 취업 활동 및 창업 의욕을 북돋울 수 있길 바란다”고 밝혔다. 평택시청년기업협의회는 평택시 청년 기업들의 친목을 통해 자립 기반을 마련하고 지역사회와의 상생과 지역 청년 간 관계망으로 지역산업 발전에 기여 하고자 약 50개 정도의 청년기업가들이 모여서 설립된 단체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보건소는 지난 21일 부부의 날을 맞아 지역 내 임신부를 대상으로 평택시 농업기술센터 야외주차장에서 드라이브인 태교음악회를 개최했다. 23일 보건소에 따르면 평택보건소가 주최하는 이번 태교음악회는 ‘제2의 프러포즈’라는 주제로 ▲음악공연 ▲부부간의 대화 및 추억여행 ▲부모님의 깜짝 편지 등의 다채로운 코너로 채워졌다. 코로나19 장기화로 힘든 시간을 보낸 임신한 부부를 대상으로 마련했으며 주차된 차량 안에서 60여 명의 가족이 라디오 주파수를 맞추고 무대에서 펼쳐지는 공연을 관람하는 방식으로 운영됐다. 기존과는 다르게 대중음악뿐 아니라 클래식 등의 장르를 추가로 구성한 음악회에 신혼부부 시절과 임신 기간의 에피소드 스토리 등을 더해 실시간 채팅을 통해 공유하는 방식으로 색다른 경험과 추억을 전해 참여한 임신부들의 큰 호응을 불러일으켰다. 보건소 관계자는 “긍정적인 에너지를 전달받으며 가족과 함께 따뜻함을 전할 수 있는 태교음악회였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보건소는 지난 30일 시 농업기술센터 야외주차장에서 언택트 드라이브인 태교음악회를 개최했다. 31일 보건소에 따르면 이번 태교음악회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신체적, 심리적으로 불안한 시간을 보내고 있는 임산부 부부를 위해 마련했다. 음악회는 주차된 차량 안에서 60여 명의 부부가 라디오 주파수를 맞추고 무대에서 펼쳐지는 공연을 비대면 상황에서 현장감 있게 관람하는 방식으로 운영됐다. 임산부의 날(10.10)을 맞아 개최된 이번 음악회는 ‘제2의 프러포즈’라는 주제로 △무대공연 △부부간 애칭 및 태명 소개 △편지 낭독 △연애시절 사진 공개 등 다채로운 코너로 채워졌다. 그 밖에도 실시간 단체 채팅을 통해 참가자와 인터뷰하는 시간을 갖고 공연에 대한 댓글을 나누는 등의 양방향 소통 방식으로 진행돼 그동안 코로나19로 활동이 제한됐던 임산부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보건소 관계자는 “코로나19로 더욱 힘들 예비 부모의 소중한 아기 탄생을 도울 수 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아기와 교감하고 출산 친화적인 분위기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