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송탄소방서(서장 홍의선)는 28일 최신 의료장비를 탑재한 신형 구급차 2대를 새로 도입해 운영에 나선다고 밝혔다. 소방서에 따르면 이번 구급차는 서탄119안전센터와 진위119안전센터에 배치돼, 기존 노후 차량을 대체하게 된다. 신형 구급차는 자동심장충격기(AED), 마이크로 벤트(자동인공소생기), 영상기록장치(CCTV) 등 첨단 응급처치 장비를 갖추고 각종 응급상황에 더욱 신속하고 안전하게 대응할 예정이다. 또 차량 내부는 효율적인 구조를 바탕으로 환자 이송 중에도 안정적인 응급처치가 가능하도록 구성됐으며 다양한 현장 상황에 유연하게 대응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홍의선 서장은 “이번 신형 구급차 도입은 지역 내 응급의료서비스질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하고 골든타임 확보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송탄소방서는 현재 7대의 구급차와 60명의 구급대원(대체인력 포함)이 근무 중이며 2024년 한 해 동안 총 1만 6922건의 구급 출동을 수행했다. 소방서는 앞으로도 장비 현대화와 인력 운영 강화를 통해 신속하고 정확한 응급의료체계 구축에 힘쓸 계획이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평택해양경찰서(서장 장진수)는 17일 오전 3층 소통회의실에서 제246기 신임 해양경찰관 3명 대한 임용 및 전입신고식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해경에 따르면 신임 해양경찰관 3명(남자 2, 여자 1)은 평택해경에 전입 앞서 해양경찰교육원에 지난해 9월에 입교해 43주간 기본소양, 인명구조 교육, 함정 및 파출소 등 관서 실습을 모두 마치고 지난 14일 임용됐다. 이번 신임으로 전입 온 해양경찰관은 함정요원, 특임(특공대), 중국어 등 각 분야에서 치열한 경쟁을 뚫고 합격해 평택해양경찰서로 배치돼 해양경찰로서의 첫걸음을 시작했다. 장진수 서장은“해양경찰관으로서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에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며“경력직으로 임용된 만큼 경험과 지식을 바탕으로 임무를 충실히 수행할 것”을 당부했다 이날 전입신고식을 마친 3명의 해양경찰관들은 안산파출소, 대산파출소, 당진파출소에서 근무하게 된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지난 19일 평택문화원 대동관에서 2023년 평택시 문화관광해설사들의 배치 여부를 결정하기 위한 배치심사위원회를 개최했다. 20일 시에 따르면 평택 지역의 문화·관광·역사 등에 대한 전문적인 해설을 관광객들에게 제공해 관광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문화관광해설사를 배치하고 있으며 관광객들에게 수준 높은 해설을 제공하고자 매년 연말마다 배치심사위원회를 열고 있다. 심사는 문화관광해설사 19명이 ‘원평동 근현대 골목길 투어’와 관련해 흥미로운 이야기로 풀어내 소개하는 형식으로 진행됐다. 문종호 관광과장은 “이번 배치심사가 내년에도 관광객들이 더욱 수준 높은 해설을 제공 받을 수 있는 발판이 되기를 희망한다”며 “문화관광해설사는 지역을 방문하는 관광객들과 직접 만나는 시의 얼굴”이라고 전했다. 시 관광 해설을 원하는 관광객은 누구나 무료로 친절하고 전문적인 해설을 제공받을 수 있으며 예약은 평택시 관광과(031-8024-3292)로 신청하면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교육지원청은 지난 16일 교육청 회의실에서 평택교육청 학생 배치 담당자 및 한국지식산업연구원과 함께 ‘평택지역 중장기 중학생 배치계획과 관련한 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17일 교육청에 따르면 이번 연구용역은 개발이 활발하게 이뤄지고 있는 평택지역의 특성을 반영한 권역별 적정 학생 배치계획 수립 및 중학교 입학 배정 개선방안을 모색하기 위해서다. 평택교육청은 개발계획에 따른 발생 예상 학생 수 등의 데이터 분석 자료를 토대로 변화하는 교육환경에 대응할 계획이다. 연구용역을 맡은 한국지식산업연구원은 이날 보고회에서 중학생 배치 개선에 관한 연구 방향, 과업 추진 현황 등을 발표했으며 연구용역은 오는 11월 최종 보고로 마무리할 계획이다. 이용주 교육장은 “연구용역으로 도출한 결과를 바탕으로 향후 학생 통학 편의를 고려한 중학군 개선 및 학생 배치계획의 밑그림으로 활용할 방침”이라며 “성장하는 평택시의 교육환경 변화와 지역 상황에 맞는 연구용역 결과를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