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29일부터 다음 달 10일까지 ‘2025년 평택시민 미래대학’ 미래세대(아동·청소년) 성장지원 강사 양성 과정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프로그램은 다음 달 13일부터 12월 19일까지 10주간 진행할 계획이다. 모집 대상은 19세 이상 평택시민이며 동화요리지도사 등 총 10개 과정에서 200명을 선발한다. 접수는 평택시 평생학습포털을 통해 온라인으로 진행되며 교육은 무료이나 교재비와 재료비는 개인이 부담해야 한다. 이번 과정은 미래세대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고 시민의 역량 강화를 위해 민간자격증 취득을 지원해 강사 인력을 양성하기 위해서다. 시는 이를 통해 취·창업 기회 확대에 중점을 두고 있다. 이를 통해 양성된 시민 강사들은 지역사회에서 미래세대 교육을 이끌 핵심 인력으로 활동할 것으로 기대된다. 정영순 평생학습과장은 “이번 과정을 통해 시민들이 전문성을 갖춘 강사로 성장하고 앞으로는 교육 활동과 취·창업까지 이어질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시는 ‘평택시민 미래대학’을 중심으로 시대 변화에 대응하는 미래지향적인 학습 플랫폼을 구축해 시민 누구나 배움으로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고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한국관광고등학교(교장 김기성)는 지난 28일 한일 미래 프로젝트 방한 연수단(단장 쿠니모리 쇼지)이 학교를 찾아 국제교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31일 관광고에 따르면 한일 미래 프로젝트는 한국관광공사와 오사카관광국이 협업해 개발한 신규 교육여행 모델로 일본 청소년 대상 한국 교육여행 기회 제공을 통해 한일 미래세대 교류의 활성화를 목적으로 실시되고 있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방한단은 일본의 오사카, 교토, 시가현, 효고현 소재 27개 고등학교에서 선발된 42명의 학생들이 한국관광고를 방문하여 관광일본어통역과 학생들과 한국의 학교 문화를 체험하는 등 다양한 교류를 진행했다. 관광고 학생들은 교문에서 일대일로 매칭된 일본 친구들의 이름을 직접 쓰고 꾸민 카드를 들고 서서 학교를 찾은 방한 연수단 학생들을 기쁜 마음으로 환영했으며 환영식을 시작으로 관광고 학생들이 직접 준비한 즐거운 교류의 시간이 이어졌다. 쿠니모리 쇼지(오사카관광국) 단장은 “일본 학생들은 이번 프로젝트 중 한국 고등학생과의 만남을 가장 기대하고 있었다”며 “한국과 일본의 미래를 잇는 친구가 되길 바란다”고 인사했다. 이후 체육 활동을 통해 친교의 시간을 가진 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