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릭평택 김용석 기자 / 평택시 용이동 소재 시립이편한2단지어린이집(원장 강미선)은 10일 지역 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 달라며 용이동 행정복지센터에 물김치 30통을 기부했다. 용이동에 따르면 이날 기부한 물김치는 어린이집 원아들과 교직원들이 직접 기른 채소들을 사용해 담근 것으로 지역 내 기초수급자 등 어려운 이웃들에게 배부할 예정이다. 강미선 원장은 “아이들이 직접 참여하여 나눔의 의미를 배우는 시간이 돼 더욱 뜻깊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도움이 되는 나눔 활동에 꾸준히 참여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백광현 용이동장은 “매년 꾸준한 나눔을 실천하시는 시립이편한2단지어린이집 원아들과 교직원들에게 감사하다”며 “기부하신 김치는 필요한 분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인사했다. 시립이편한2단지어린이집은 지난 5월에도 수제단팥빵 50개를 기부하며 지역사회 나눔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있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 중앙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2일 행정복지센터 앞마당에서 이웃돕기 사랑 나눔 물김치 담기 및 나눔 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13일 중앙동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여름을 맞아 소외된 이웃에게 건강한 먹거리를 나누고자 중앙동 새마을부녀회 회원들이 사랑 나눔 물김치 담그기 행사를 진행했다. 정성껏 만든 물김치 150통을 중앙동 소외계층 가구에 전달했다. 이옥자 새마을부녀회장은 “정성을 가득 담아 만든 물김치를 맛있게 드시고 여름 더위를 이겨내며 힘내시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극만 중앙동장은 “함께 살아가는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이번 행사를 준비하신 새마을부녀회 회원님들께 감사드린다”며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세심히 살펴 따뜻한 나눔 문화 실천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