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문화재단(대표이사 이상균)은 31일 지역 문화 예술인 및 예술단체 활동을 지원하는 ‘문화예술활동 지원사업’이 성공적으로 종료됐다고 밝혔다. 재단에 따르면 ‘2024년 문화예술활동 지원사업’에는 총 29건의 지역 예술인 및 예술단체와 공연을 비롯한 시각, 다원, 문학 등이 선정됐다. 이는 지난 해 24건에 비해 5건이 상승한 것으로 지원사업 신청 비율이 높아진 점을 반영해 예산을 확보함으로써 양적, 질적 성장을 이뤄낸 결과로 평가하고 있다. 이를 통해 총 578명의 예술인이 참여했고 1만2897명의 시민들이 문화예술을 향유하는 성과를 거뒀다. 이는 예술인의 창작활동을 지원하고 시민들의 문화적 삶의 질을 향상 시키는 데 크게 기여한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특히 문학분야 7권의 도서발간과 장애인예술단체 수어민들레의 참여와 높은 평가, 시각 분야의 확대(12건)와 우수한 작품 전시는 올해 주목할 만한 결과다. 성공적으로 종료된 2024년 문화예술활동 지원사업은 예술인(단체)과 시민 모두에게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으며 문화예술 생태계 활성화에 기여했다. 재단 관계자는 “앞으로도 꾸준한 지원과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며 “이를 통해 더욱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문화재단(대표이사 이상균)은 21일 지역 문화 예술인 및 예술단체 활동을 지원하는 ‘문화예술활동 지원사업’으로 총 7권의 문학작품이 발간됐다고 밝혔다. ‘2024년 문화예술활동 지원사업’에는 총 29개의 지역 예술인 및 예술단체가 선정됐으며 그중 문학 분야는 7건이다. 이는 지난해에 비해 대폭 상승한 것으로 장르 면에서도 시와 소설, 그림책, 동화책 등 다양한 종류의 도서가 발간돼 문학 분야의 양적, 질적 성장이 돋보인 결과다. 우대식 시인의 ‘시를 만나다’는 27명의 시인과 시를 소개하며 시에 대한 작가의 일화나 의미를 함께 담아 시 세계에 대한 이해를 도모한 책이다. 진영학 시인의 ‘농자천하지대본’은 농업에서 떠오른 시상을 풀어낸 시집으로 농업기술센터 소장으로 근무한 작가의 경험과 노하우가 담겨 있는 책이다. 조영주 작가의 ‘은달이 뜨는 밤, 죽기로 했다’는 세계문학상 수상 작가 조영주의 엉뚱하고 기묘한 시간 여행 판타지 작품으로 작품 속 배경 장소로 평택시(작품속 평평시)가 등장해 흥미를 더한다. 전현서 작가의 ‘탱고’는 총 8편의 단편소설이 함께 실린 도서로 생명에 대한 이해를 주제로 담고 있어 각 작품마다 깊은 울림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