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장애인체육회는 지난 24일과 25일 양일간 경기도 광명시에서 개최된 ‘제6회 경기도어울림체육대회’에 참가해 전 종목 메달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26일 시에 따르면 ▲탁구 휠체어 단체전 2위 ▲스탠딩 여자복식(김경숙, 김영미) 1위 ▲휠체어 여자복식(박희정, 홍복실) 3위 ▲볼링(혼성 5인조) 단체전 3위 ▲풋살(5인제) 단체전 3위 등 출전한 모든 종목에서 메달 획득이라는 좋은 성적을 기록했다. 이번 대회는 24개 시군 801명(선수와 임원 관계자)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팀을 이뤄 경기를 진행하는 방식으로 3개 종목(탁구, 볼링, 풋살)을 놓고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겨뤘으며 평택시는 3종목 35명의 선수가 참가했다. 참가한 선수들은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많은 스포츠 참여기회를 누릴 수 있어 좋았다”며 “평택시 출전 선수들이 모두 좋은 성적을 거둬 더 뜻깊다”고 소감을 밝혔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청 장애인역도팀이 ‘2024 파타야 세계장애인역도월드컵대회’에 참가해 출전선수 전원이 메달을 획득하는 쾌거를 이뤘다. 14일 시에 따르면 이번 대회는 지난 7일부터 10일까지 태국 파타야에서 열렸으며 400여명의 선수와 임원들이 참가했다. 대회에서 평택시청 장애인역도팀은 ▲박광열(남자 –65㎏급) 개인전 금메달 1개 ▲김규호(남자 –72㎏급) 개인전 은메달 1개, 동메달 1개 ▲나용원(남자 –88㎏급) 개인전 은메달 2개 ▲정연실(여자 –67㎏급) 개인전 은메달 2개, 동메달 1개를 획득했다. 혼성 단체전에서는 출전한 박광열, 김규호, 정연실 등이 은메달을 추가하며 총 금메달 1개, 은메달 6개, 동메달 2개를 획득하는 성과를 이뤘다. 박성준 감독은 “항상 선수들이 마음 편하게 훈련하고 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지원과 관심을 아끼지 않는 평택시에 항상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선수들이 좋은 성적을 낼 수 있도록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세계대회에서 훌륭한 성적으로 대한민국과 평택시의 위상을 높인 장애인역도팀 선수단에 깊은 감사와 축하의 말을 전한다”고 인사했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장애인체육회(회장 정장선)는 지난 27일 제43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 메달 포상금 수여식을 진행했다. 28일 체육회에 따르면 제43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는 전국 1만여 명의 선수 및 관계자가 참가해 지난 3일부터 6일간 전라남도 일원에서 개최됐다. 대회에서 평택시는 역도, 유도, 농구, 배드민턴, 트라이애슬론, 탁구, 육상 등 7종목 37명의 선수단이 참가했다. 평택시 선수단은 역도(3관왕 8명), 유도(2관왕 3명) 종목에서 강세를 보이며 이번 대회에서 금메달 31개, 은메달 5개, 동메달 7개를 획득해 종합우승을 차지한 경기도 금메달 획득에 21%를 기여했다. 평택시장애인체육회장인 정장선 평택시장은 “우리 시 장애인 체육의 위상을 드높인 선수단과 관계자분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평택시민들과 함께 응원하겠다”고 전했다. 대회 기간 중 평택시장애인체육회 김형겸 수석부회장을 비롯한 임직원 12명은 전라남도 일원을 돌며 시 선수단을 응원했으며 이사회에서 마련한 소정의 격려금도 함께 전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