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교육지원청(교육장 김윤기)은 지난 29일 ‘경기평택교권보호지원센터’ 개소식을 개최해 안전하게 가르치고 행복하게 배우는 상호 존중의 평화로운 학교 문화 조성의 초석을 마련했다. 30일 교육청에 따르면 개소식에는 경기도교육청 교육감, 안성교육청 교육장, 평택지역 도의원, 도교육청 생활교육과 교권보호팀, 교원단체 관계자, 지역 내 교사 및 유·초·중등 교장 대표, 지역교권보호위원회 심의위원 등 60여명이 참석했다. 개소식에서 김윤기 교육장은 “이제는 교권 보호를 넘어, 교육의 본질을 회복하고 신뢰와 존중이 흐르는 학교문화를 만들어야 할 때”라며 “이번 센터 개소가 그 변화를 이끄는 든든한 출발점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앞으로 평택지역 내 교원의 든든한 울타리로서의 역할을 수행할 평택교권보호지원센터는 지난해 4월 설계용역 발주를 시작으로 올해 2월 말 냉난방기 공사를 거쳐 평택중앙초등학교 후관 건물의 2~3층, 총 213㎡ 면적에 구축·설치됐다. 센터는 교원의 마음 회복을 위한 집단상담실과 개인상담실을 비롯해 심리검사실, 대기·휴게실, 사무실 등으로 공간을 조성했다. 평택교육청 서권호 교육국장은 “센터 운영을 통해 교권침해로 어려움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송탄소방서가 ‘개서 40주년’을 맞이했다. 31일 소방서에 따르면 지난 1983년 9월 1일 평택시 복창 육교 인근(서정동 78-6)에서 문을 연 송탄소방서는 2004년 1월 15일(평택시 신장동) 현 위치로 자리로 이전했다. 현재 3과 2단 6안전센터 1구조대 1구급대로 구성돼 소방대원 290명이 평택시민의 안전 지킴이 역할을 하고 있다. 송탄소방서 관할에는 첨단산업단지와 고덕국제화신도시, 브레인시티가 개발 중으로 화재·구조·구급 출동 건수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하루 평균 화재 5건, 구조 13건, 구급 47건, 생활안전 10건의 출동을 하고 있으며 각종 재난현장 최일선에서 전 직원이 최선을 다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40주년인 올해 ▲소방장비 관리실태 확인점검 최우수 관서 ▲긴급구조훈련(통제단 불시훈련) 최우수 관서 ▲의용소방대 소방기술경연대회 최우수 수상 ▲경기도 119소방동요대회 유치부 대상 등 각종 대회 및 평가에서 우수한 실적을 거두고 있다. 나윤호 서장은 “오늘의 송탄소방서가 있기까지 선배들의 희생과 열정이 있었음을 잊어서는 안 된다”라며 “그 열정을 이어 앞으로도 평택시민의 안전을 위해 각자 맡은 바 임무에 최선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