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25일 지역내총생산(GRDP)이 경기도 31개 시군 가운데 4번째로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GRDP란 일정 기간 일정 지역에서 창출된 최종 생산물 가치의 합을 뜻하는 경제지표로 각 도시의 경제구조나 규모를 파악할 때 활용된다. 지난 13일 국가통계포털에 공개된 ‘경기도 시군단위 GRDP 경제활동별 지역내총생산’ 자료에 따르면 평택시의 지난 2022년 명목 GRDP는 총 40조 9016억 원으로 집계됐다. 이는 직전 연도인 지난 2021년도보다 13% 증가한 수치이며 도내 GRDP 순위도 5위에서 4위로 한 계단 상승했다. 평택시보다 높은 GRDP를 기록한 지자체는 화성시(95조 1507억), 성남시(56조 5855억), 수원시(40조 9588억) 등으로, 3위를 기록한 수원시와 평택시와의 차이는 571억 원에 불과하다. 평택시의 높은 GRDP는 제조업과 건설업 활성화에 따른 것으로 분석된다. 실제 제조업에서는 19조 9521억 원, 건설업에서는 6조6152억 원의 가치가 창출돼 해당 분야에서는 각각 경기도 2위와 1위를 기록했다. 정장선 시장은 “평택의 경제 규모가 40조를 돌파한 것은 산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쌍용자동차(www.smotor.com)는 지난 13일 사전계약에 돌입한 신차 토레스(TORRES)의 첫날 계약대수가 1만 2000대를 돌파했다고 15일 밝혔다. 쌍용차에 따르면 토레스의 첫날 계약대수는 쌍용차가 출시한 신차 사전계약 물량 중 역대 최고 기록이다. 기존 사전계약 첫날 역대 실적은 지난 2005년(10월) 출시한 액티언 모델의 3013대였으며 2001년 출시된 렉스턴이 1870대, 2017년의 G4 렉스턴이 1254대 순이었다. 쌍용차는 토레스가 기존 SUV들과 차별화해 정통 SUV 스타일을 현대적 감각으로 재해석한 레트로(Retro) 감성을 더한 것이 소비자들의 시선을 끌면서 쌍용자동차 브랜드 역대 최대 실적을 기록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또 쌍용차는 토레스가 이렇듯 시장에서 뜨거운 관심과 주목을 받게 되면서 매각 작업이 진행 중인 회사의 경영정상화를 견인해 나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사전 계약 시작과 함께 공개된 토레스는 기존 모델과 전혀 다른 존재감으로 정통 SUV 다운 면모를 자랑하고 있으며 인테리어 역시 역동적인 외관에 맞게 미래지향적인 슬림&와이드(Slim&Wide) 콘셉트의 인체 공학적 설계로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경기평택항만공사는 ‘경기도 평택항’공식 유튜브 구독자 수가 2400명을 달성했다고 16일 밝혔다. 공사에 따르면 코로나 19 확산에 따른 비대면 마케팅 및 디지털 마케팅 전환이 요구됨에 따라 온라인 영상 기반의 유튜브 채널 홍보에 주력했고 재밌고 손쉬운 콘텐츠로 대국민 평택항 인지도를 향상시키는데 집중했다. 공사는 평택항 활성화 및 인지도 향상을 위해 평택항 발전현황, 부두운영사·보세창고·콜드체인 기업 등 평택항 기업 경쟁력, 평택항 즐길거리 등 다양한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제작해 유튜브 채널에 게시해 해운·항만·물류업계 종사자뿐 아니라 일반인에게도 높은 호응을 얻었다. 또 올해에는 평택항 서포터즈가 홍보 영상 콘텐츠 제작에 직접 참여함으로써 콘텐츠의 접근성과 다양성을 확보했고 카카오 퀴즈 이벤트, 구독(경품) 이벤트 등 채널 활성화를 위한 다각적 홍보를 추진했다. 그 결과 지난해 같은 시기 약 800명이던 구독자는 올해 약 200% 증가한 2400명을 돌파하며 전국 5대 항만 공식 유튜브 채널 구독자 수 1위를 달성했다. 여기에 ‘20초만에 알아보는 평택항’영상은 유튜브에서 46만뷰를 기록하며 평택항 유튜브 채널의 대국민 접근성과 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