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송탄소방서(서장 김승남)는 28일 제21대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지역 내 투표소를 방문해 화재 예방을 위한 현장안전지도를 실시했다. 소방서에 따르면 이번 안전지도는 선거 기간 중 많은 시민이 이용하는 투표소의 특성을 고려해 화재 위험 요인을 사전에 제거하고 관계자의 안전의식을 제고해 안전하고 원활한 선거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추진됐다. 주요 내용으로는 ▲화재 등 유사시 초기 대응 요령 안내 ▲소방시설 작동 상태 및 유지관리 확인 ▲현장 관계자 대상 화재안전 관리 교육 및 지도 등이다. 김승남 서장은 “선거가 안전하게 치러질 수 있도록 유관 기관과 긴밀히 협조할 것”이라며 “모든 가능성에 철저히 대비해 시민 여러분이 안심하고 투표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소방서는 다음 달 3일 개표 종료 시까지 투·개표소에 대한 화재 예방 및 비상 대응체계를 강화하고 선거 기간 중 특별경계근무를 지속할 예정이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8일 2025년 제21대 대통령선거의 선거운동기간(5.12.~6.2.)에 도시 미관을 해치고 시민 안전을 위협하는 불법 현수막과 각종 불법 광고물에 대해 강력한 단속에 나선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특히 최근 증가하고 있는 아파트와 상가 분양 등 상업적 목적의 불법 현수막은 선거 분위기를 혼탁하게 할 뿐 아니라 도시환경을 저해하고 보행자 안전에도 큰 위협이 되고 있어 단속의 최우선 대상으로 지정했다. 시는 본청 및 읍면동과 합동단속반을 구성해 주요 도로변, 교차로, 역세권, 주택 밀집지역 등을 중심으로 불법 현수막을 집중 점검 및 즉시 철거하고 반복 위반 업체에 대해서는 과태료 부과 등 강력한 행정처분을 병행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선거운동기간을 악용한 상업용 광고물 무단 게시 행위에 대해서는 어떤 예외도 없이 강력하게 대응할 것”이라며 “시민 여러분께서도 쾌적한 도시환경을 위한 수거보상제 활동에 적극 참여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시는 이번 선거 운동 기간을 포함해 연중 상시로 불법 광고물 정비 활동을 이어가며 공정하고 깨끗한 선거 분위기 조성과 도시 품격 높이기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의회는 17일 시의회 본회의장에서‘윤석열 대통령 탄핵 심판 청구 인용 결의안’을 발표했다. 결의안은 이기형 더불어민주당 대표의원이 발의했으며 10대 8로 평택시의회 제254회 임시회를 통과했다. 민주당 소속 10명의 의원들은 본회의장에서 헌법재판소에 탄핵 심판 청구 인용을 촉구해 달라는 결의안을 발표했다. 결의안에는 ▲헌법재판소는 윤석열 대통령 탄핵심판 청구 인용할 것을 강력히 촉구 ▲헌법재판소는 국민의 뜻을 받아 윤석열 대통령을 즉각 파면 ▲내란 우두머리 윤석열 대통령을 강력히 처벌’에 대한 내용이 담겨있다. 이기형 민주당 대표의원은“평택시의회는 국민과 함께 민주주의 역행을 막고 헌법 질서를 수호하기 위해 본 결의안을 제안했다”며 “헌법재판소는 국민의 뜻을 반영해 국회의 탄핵 결정을 인용해 줄 것을 촉구한다”라고 전했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의회 더불어민주당 소속 의원들은 18일 오전 시의회 앞에서 ‘윤석열 대통령 탄핵 심판 청구 인용 결의안’을 발표했다. 의원들은 지난 14일 국회에서 탄핵소추안이 통과되자 16일 의회 사무국으로 헌법재판소에 탄핵 심판 청구 인용을 촉구해달라는 결의안을 발의.접수했다. 결의안에는 “국민의 기본권을 수호해야 할 대통령이 오히려 헌법을 유린하고 민주주의를 파괴한 중대 범죄 행위를 저질렀다”며 국가 경제와 국민의 삶에 막대한 피해를 끼친 윤석열 대통령에 대해 ▲헌법재판소의 국회의 탄핵 심판 청구 인용 ▲윤석열 대통령 파면 및 내란 행위 즉각 수사 ▲내란범죄자 윤석열 대통령 강력 처벌을 요구했다. 발표에 참여한 의원들은 구호를 제창하고 시민들과 함께 탄핵이 인용될 때까지 모든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기형 대표의원은 “국민의힘의 반대 등 탄핵소추안 가결에 많은 우여곡절이 있었지만 결국 위대한 국민이 승리했다”며 “민의와 지방의회의 목소리를 이번 결의안에 담아 전달함으로써 헌법재판소가 신속하고 공정한 심판으로 대한민국을 바로 세우는데 그 역할을 다 해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대한민국 대통령을 선출하는 20대 대통령 선거 개표가 9일 평택시 이충문화체육센터에서 진행됐다.[사진=이석구 기자]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대한민국 대통령을 선출하는 20대 대통령 선거 개표가 9일 평택시 이충문화체육센터에서 진행됐다. 사진은 개표된 투표지가 자동 분류되고 있는 모습. [사진=이석구 기자]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대한민국 대통령을 선출하는 20대 대통령 선거 개표가 9일 평택시 이충문화체육센터에서 진행됐다. 사진은 참관인이 봉인지가 두장이 붙은 투표함에 대해 선관위 직원으로 부터 설명을 듣고 있는 모습.[사진=이석구 기자]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대한민국 대통령을 선출하는 20대 대통령 선거 개표가 9일 평택시 이충문화체육센터에서 진행됐다. 사진은 선거 참관인이 봉인지가 두장 붙은 선거함을 카메라에 담고 있는 모습.[사진=이석구 기자]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대한민국 대통령을 선출하는 20대 대통령 선거 개표가 9일 평택시 이충문화체육센터에서 진행됐다. 사진은 이날 오후 8시 10분쯤 첫 번째 투표함이 도착해 개표장으로 들어가오 있는 모습.[사진=이석구 기자]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윤석열 국민의힘 대통령 후보가 지난 7일 오후 평택을 찾아 지지를 호소했다. 8일 유의동 의원실에 따르면 평택역 앞 광장에서 열린 이날 유세에는 5000여명에 달하는 지지자들인 운집했다. 이날 윤석열 후보는 “여당조차 현재를 위기 상황으로 진단할 만큼, 오늘의 대한민국은 매우 위태로운 상황”이라며 “현재의 위기를 자초한 세력에게 다시 대한민국을 맡길 수 없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어 “외교, 경제, 사회, 문화 모두 위기가 아닌 영역이 없다”며 “위기의 대한민국을 바로 세울 수 있도록 반드시 투표에 참여해 달라”고 호소했다. 또 “평택시민의 응원과 지지로 여기까지 왔다. 제게 정부를 맡겨주시면 여러분의 정직한 머슴이 되겠다”며 “자나 깨나 국민의 이익만 생각하는 정직한 대통령이 되겠다”고 약속했다. 국민의힘 정책위 유의동(평택을) 의장은 “성공적인 정권교체, 정권심판을 위해서는 평택에서 도지사 출신 여권 후보가 아닌 국민의힘 윤석열 후보를 선택해주셔야 한다”며 “윤 후보가 평택의 미래를 위해 약속한 GTX 평택 연장, 반도체 첨단도시 육성 등의 공약이 잘 지켜지도록 함께 뛰겠다”며 지지를 호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