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청북유치원(원장 최재경)은 지난 27일 유아 및 교직원 전원을 대상으로 화재대피훈련을 성공적으로 실시했다고 밝혔다. 29일 유치원에 따르면 이번 화재대피훈련은 유아교육법 제13조 및 경기도교육청 교육 안전 기본조례에 근거해 재난 발생 시 유아들이 신속하고 안전하게 대피하는 방법을 체득하게 하고 교직원들의 재난 대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서다. 청북유치원은 이번 훈련을 위해 사전에 철저한 대피계획을 수립하고 실제 재난 상황과 유사한 환경을 설정해 유아들이 실제 상황처럼 훈련에 임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 또 특수교육대상자를 우선적으로 대피시키는 등 모든 유아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진행했다. 훈련은 화재 발생 경보를 시작으로 유아들이 젖은 수건과 옷으로 코와 입을 막고 낮은 자세로 신속히 지정된 대피 장소로 이동하는 방식으로 실시됐다. 특히 각 반 담임교사가 앞장서 유아들을 차분하고 질서 있게 대피장소까지 인솔했다. 훈련 중 교사들은 화재경보를 즉각 확인하고 화재 신고부터 초기 소화 활동, 부상자 발생 시 응급처치까지 실제 상황에 준해 신속하고 체계적인 대응 능력을 발휘했다. 훈련 후에는 반별 인원 확인과 피해 상황 점검을 통해 재난 발생 시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이달부터 전 공무원을 대상으로 감염병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한 감염병 의무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25일 시에 따르면 지난 코로나19 팬데믹 대응 당시 전 직원이 감염병에 대한 기본교육이 전무한 상황에서 코로나19 대응 업무를 지원해야 했던 한계를 극복하고 향후 감염병 위기에 선제적으로 대비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 주요 내용은 감염병 위기 대응 체계와 관련 법령 현황, 감염병 유행과 위기 대응 주요 사례, 감염병 발생 및 전파 등이다. 교육 시간은 일반 공무원은 1시간 이상, 감염병 대응 핵심 인력인 보건소 공무원은 4시간에서 10시간까지 이수 시간을 차등했으며 이는 필수적으로 이수해야 한다. 시는 매년 전 공무원을 대상으로 감염병 교육을 진행하고 이를 통해 코로나19 팬데믹과 같은 신종 감염병 위기 상황에 신속하고 적절한 대응 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평택보건소 관계자는 “감염병 위기 상황 발생 시 신속하고 체계적인 대응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지속적인 교육을 추진할 것”이라며 “시민들이 안심할 수 있는 지역사회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19일 수도권대기환경청, 평택지방해양수산청, 경기도와 함께 평택항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합동 대응에 나섰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시는 평택항 동부두 제4문 주차장에서 3개 기관 및 서평택환경위원회와 함께 시민과 화물차주 등을 대상으로 계절관리제 참여 독려 및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생활 실천 수칙 홍보활동을 진행했다. 또 수도권대기환경청과 평택지방해양수산청은 인근 동부두에서 항만 오염도를 측정하고 고농도 미세먼지 발생지역을 추출해 시와 합동으로 공사장 비산먼지 발생사업장을 점검했다. 아울러 수도권대기환경청과 경기도는 합동으로 포승산업단지 내 대기 배출 사업장을 점검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민관 합동 캠페인 및 점검 등의 총력 대응은 평택항 미세먼지 문제해결을 위한 중요한 발걸음”이라며 “앞으로도 각 기관과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시민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쾌적한 도시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10일 이달 한 달 동안 봄철 고농도 미세먼지 발생에 대비해 총력 대응에 나선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3월은 연중 초미세먼지 농도가 높고 ‘나쁨’ 일수도 가장 많은 달로 특히 신학기 시작과 야외 활동 증가, 건설공사 확대, 영농 준비 등으로 인해 고농도 미세먼지에 노출될 위험도 커진다. 이에 시는 3개 분야 10개 주요 대책으로 미세먼지 저감에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첫 번째로는 시민건강보호로 다중이용시설 실내 공기질 점검강화, 미세먼지 쉼터 운영 실태점검, 영농폐기물 집중 수거 및 불법소각 단속강화, 도로변 청소강화, 대규모 비산먼지 발생사업장 단속 강화다. 두 번째로는 수송·산업분야로 대기오염물질 배출사업장 불법행위 단속강화, 배출가스 5등급 차량 운행 제한 시행, 노후 건설기계 사용 제한 현장점검이다. 세 번째는 공공분야로 미세먼지 계절관리제 총력 대응 홍보 강화, 고농도 미세먼지 대응 요령 홍보물 배부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가동이다. 시 관계자는 “평택시는 시민 건강 보호를 최우선 과제로 삼고, 시민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쾌적한 도시 환경 조성에 앞장서 나갈 것”이라며 “시민들도 실천이 가능한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원유철 전 미래한국당 대표는 지난 20일 오후 전쟁기념사업회(회장 백승주)가 주관하는 용산포럼에서 ‘트럼프2기바람직한 한미관계’라는 주제를 가지고 특강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용산포럼 특강에는 백승주 전쟁기념사업회장, 윤주경 전 국회의원 등 200여명의 청중이 함께 하며 열띤 질의 응답도 이어졌다 원 전 대표는 지난 2016년 12월 트럼프1기 출범직전 당시 새누리당 방미특사단장 자격으로 미국을 방문해 트럼프 행정부 인수위원회 방문, 미 상하원 의회지도자 접견, 싱크탱크 등을 찾은바 있다. 이날 원 대표는 당시 한미간 현안이었던 북핵,방위비 분담금,한미FTA에 대해 우리 측의 입장을 설명하고 돌아온 경험을 애기 하면서 트럼프2기에 우리가 어떻게 대응해야 하는지 대안을 제시했다. 먼저 원 대표는 “지난 2016년 12월, 트럼프1기와 올해 12월 트럼프2기 출범을 앞두고 당시의 정치적 상황과 한미 양국간의 현안이 데자뷰처럼 벌어지고 있어 놀라울 따름”이라고 말문을 열었다. 그는 “양국의 정치적 상황은 트럼프1기 출범 직전에는 박근혜 대통령이 탄핵 됐고(2016년 12월9일),트럼프2기 출범 직전에는 윤석열 대통령이 탄핵된 상태(20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원유철(5선) 전 미래한국당 대표는 지난 5일 평택대학교에서 학생들을 대상으로 ‘트럼프2기 어떻게 대응할 것인가?’를 주제로 특별강연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특강에는 이동현 평택대 총장과 학생 100여명이 함께했다. 원유철 전 대표는 지난 2016년 12월 트럼프 대통형 당선인 시절 당시 여당이었던 새누리당의 방미특사단장을 맡아 트럼프행정부 인수위원회를 찾아가 한미간 현안 이었던 북핵해법·방위비 분담금·한미FTA협정 문제에 대해 트럼프 대통령의 아메리카 퍼스트 입장에 대한 대한민국의 입장을 설명한 바 있다. 먼저 원 전 대표는 “당시의 상황과 트럼프2기 출범을 앞둔 싯 점에 크게 변하지 않고 있는 트럼프 당선인에 대해 다시 한번 우리의 입장을 잘 설명하고 대응해 나갈 때”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북핵 해법과 관련해 북한의 비핵화가 불가능 하다면 우리도 전술핵을 재배치 하던지 아니면 한미가 핵 공유하는 방식으로 한반도의 핵 균형을 이뤄내 북한의 무력도발을 억제해야 한다”며 “트럼프 행정부를 설득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또 “방위비 분담금과 관련 우리가 동맹국들(일본,독일 등)과 비교해 GDP대비 충분이 부담하고 있고 안보 무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지난 31일 오후 2시부터 20분간 화재 대비 민방위 훈련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1일 시에 따르면 이날 훈련은 최근 전기차 화재 사고 등 다양해지는 화재에 대비하고 건물 내 화재 발생 시 신속한 대피와 대응 요령 숙달을 위해 마련됐다. 훈련은 화재경보 발령을 시작으로 전 부서 직원들이 대피 유도 요원의 안내에 따라 청사 밖으로 신속히 대피했다. 또 평택소방서에서 화재 대비 완강기 사용법과 소화기 사용법 실전 교육도 진행했다. 정장선 시장은 “화재가 자주 발생하는 겨울철이 다가오는 만큼 지속적인 안전교육과 훈련을 통해 시민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의회 김명숙 의원은 1일 시의회 간담회장에서 기후변화에 대응해 원예산업 활성화 방안을 논의하기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김명숙 의원 주관으로 열린 간담회는 강정구․이관우․이윤하․소남영․김순이 의원과 농업기술센터 소장 등 관계 공무원 등이 참석했으며 평택원예농협 조합장 등 임원 8명도 함께 했다. 간담회에서는 기후변화로 인한 농작물 생산의 문제점과 이에 대한 개선 및 대응 방안에 대해 논의했고 실제 농업 현장에서 일하시는 분들의 애로 사항을 청취하고 건의 사항에 대한 지원 방안에 대해서도 이야기를 나눴다. 오인환 평택원예농협 조합장은 “기후변화로 인해 농가에서 받는 피해가 적지 않다”며 “향후 체계적인 지원뿐만 아니라 올해 받은 피해에 대해서도 시에서 적극적인 지원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김명숙 의원은 “평택시는 도농 복합도시로서 농업은 우리 시의 근간인 중요한 산업”이라며 “기후변화로 인해 우리 농업인께서 겪는 어려운 점 충분히 공감하고 있다. 오늘 나온 안건들을 집행부와 의회에서도 적극검토하고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지난 29일 평택보건소에서 하반기 ‘평택시 감염병 대응 지역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30일 보건소에 따르면 이날 회의는 신종 감염병 및 재출현 발생에 대비해 지역사회 단위의 유기적이고 신속한 대응이 가능하도록 하기 위해서다. 이날 회의에는 평택·송탄보건소, 평택·송탄소방서, 굿모닝병원, 평택성모병원, 박애병원, 박병원 감염병 관련 팀장 및 실무자가 참여했다. 또 지역사회 단위의 감염병 예방 및 대응 협력 강화를 위해 미 공군 제51 의무전대에서도 참석해 감염병 예방 및 대응 강화를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회의 주요 내용으로는 ▲평택시 감염병 관리 사업 추진 경과 안내 ▲백일해 및 마이코플라즈마폐렴균 등 최근 유행하는 호흡기 감염병 정보 공유 ▲마버그열, 조류인플루엔자 등 감시 강화 감염병 현황 ▲평택시 감염병 통계 공유 ▲감염병 협력체계 구축 등에 대해 논의했다. 미 공군 제51 의무전대 관계자는 “지역 특성에 맞는 감염병 감시 연보가 꼭 필요했는데 평택시 감시 연보를 발간해 주셔서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박애병원 관계자는 “발생률이 적었던 백일해, 마이코플라즈마가 최근에 급격히 증가하고 있어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해양경찰서(서장 최진모)는 24일 평택직할세관(세관장 양승혁)과 평택직할세관 3층 회의실에서‘우범선박 합동감시 T/F팀’을 발족했다고 밝혔다. 25일 평택해경에 따르면 양 기관은 날로 교묘해지는 밀수·밀입국 등 해상불법행위에 대해 합동감시 T/F팀을 구성해 공동 대응하기로 합의했다. 특히 해상감시단속의 시너지 창출을 위해 각자 보유하고 있는 위험정보와 단속자산을 연계해 활용도를 높일 수 있는 프로세스를 구축해 운용할 예정이다. 양 기관은 우범 선박을 이용한 마약 등 불법 물품 은닉을 철저히 수색해서 근절함으로써 국민의 안전과 사회 안녕을 저해하는 불법 행위들에 더욱 효과적으로 대응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