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릭평택 김용석 기자 / 평택시 신장2동 자원봉사나눔센터(회장 송문호)는 지난 14일 여름을 맞이해 신장2동 일대에서 환경정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15일 신장2동에 따르면 이번 봉사활동은 국제중앙시장과 국제로 등 주요 도로를 따라 버려진 담배꽁초 및 쓰레기 등을 수거해 깨끗하고 쾌적한 도시 환경 조성에 기여했다. 송문호 회장은 “무덥고 지칠 수 있는 여름에 이웃 주민분들이 깨끗한 주변 환경을 보며 마음만큼은 시원하게 보낼 수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 김영라 동장은 “더운 날씨 속에서도 환경정화 활동에 참여하신 나눔 회원님들께 감사드린다”며 “살기 좋고 쾌적한 신장2동을 만들도록 동 직원들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인사했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소방서(서장 강봉주)는 봄철기간 생활 속 부주의로 인한 화재 예방을 위해 안전수칙 준수에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10일 소방서에 따르면 최근 5년간 4계절 중 경기도의 봄철 화재 발생은 타 계절에 비해 상대적으로 높으며 들불·산불 등의 실외 화재의 경우 가장 높은 발생률을 나타낸다. 또 화재 요인으로 담배꽁초 등의 ‘부주의’로 인한 화재가 가장 높게 나타났다. 담배꽁초를 버리거나, 촛불·향초 등을 피우는 경우 혹은 음식물을 조리하는 경우 등의 상황에는 항상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따라서 부주의로 인한 화재를 예방하기 위해 ▲담배꽁초 불씨는 제거 후 반드시 지정된 장소에 버리기 ▲촛불·향초는 받침대에 고정하기 ▲음식물 조리 시 자리 비우지 않기 등의 생활 속 안전수칙을 기억할 것을 당부한다. 소방서 관계자는 “찰나의 부주의로 인해 대형화재 혹은 다수 인명피해가 발생할 수 있다”며 “담배꽁초는 꼭 불씨를 제거한 후 지정 장소에 버리는 등 안전수칙을 실천해 화재를 예방할 수 있도록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