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 중앙동 자원봉사 나눔센터는 지난 22일 중앙동 행정복지센터 주차장에서 ‘이웃과 정을 나누는 새콤달콤 장아찌 나눔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23일 중앙동에 따르면 이날 만든 장아찌는 지역 내 홀몸노인과 저소득 취약계층 노인 50가구에 전달했다. 이날 행사를 위해 중앙동 자원봉사 나눔센터 회원들이 십시일반으로 모은 기금을 보태 직접 채소 손질, 장아찌 담그기 및 인절미 만들기 등 전반적인 행사 진행에 참여하며 행사에 의미를 더했다. 한현남 나눔센터 위원장은 “지역 내 이웃을 위해 가을에 나는 우리 채소들을 활용해 장아찌를 만들었다”며 “새콤달콤한 장아찌를 드시고 조금이나마 활기찬 하루를 보내셨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한극만 중앙동장은 “비 오는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정성껏 장아찌를 만들고 이웃들을 위한 나눔 실천의 장을 만들어 주신 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어르신을 비롯한 주변 이웃을 위해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인사했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청 직장운동경기부 볼링팀이 지난 1일과 3일 2회에 걸쳐 ‘사랑을 나누는 무료 볼링교실’ 수업을 진행했다. 4일 시에 따르면 ‘사랑을 나누는 무료 볼링교실’은 평택시청 직장운동경기부 볼링팀 선수단의 재능기부 프로그램으로 지역 내 보육시설 및 취약계층 아동·청소년들을 대상으로 건전한 여가 스포츠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매년 여름방학 동안 운영되고 있다. 이번 볼링교실에서는 선수들의 일대일 코치를 통해 볼링의 기본자세와 동작을 배우고 실전 연습 등을 진행했다. 오용진 볼링팀 감독은 “아이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하며 즐거워하는 모습을 보는 것이 가장 큰 보람”이라며 “짧은 시간이었지만 아이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이 됐으면 한다”고 밝혔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아이들이 특별한 경험을 할 수 있도록 봉사해주신 평택시청 직장운동경기부 볼링팀에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인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