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릭평택 김용석 기자 / 평택시립지산초록도서관은 오는 20일 오후 2시, ‘2025년 길 위의 인문학’ 프로그램 ‘리듬 위의 내 이야기’의 대미를 장식할 참여자 힙합 라이브 공연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5일 도서관에 따르면 이번 공연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주관하는 ‘길 위의 인문학’ 공모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6월부터 약4 개월간 운영된 프로그램을 통해 탄생했다. 참여자들은 자신의 삶을 글로 쓰고,그 글을 랩 가사로 바꿔 무대 위에서 직접 선보이는 ‘자기표현형 인문학’ 활동에 도전해왔다. 참여자들의 무대에는 중학생의 솔직한 꿈과 희망, 30·40대의 삶의 고민, 인생의 굴곡 속에서 얻은 지혜가 고스란히 담긴다. 재즈부터 힙합 등 다양한 리듬과 비트에 맞춘 랩으로 표현되는 이웃들의 이야기는 관객들에게 공감과 울림을 전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공연에서는 참여자들의 무대뿐 아니라, 퓨전 재즈 밴드 ‘리스트리오’와 래퍼 이규환(강사)이 함께 꾸미는 특별 공연도 마련되어 있어 더욱 다채로운 무대를 선보인다. 사업 담당자인 박원진 사서는 “참여자들이 글쓰기와 랩 음악을 통해 자신을 표현하며 서로의 이야기에 귀 기울였던 시간이 이제 시민들과 함께하는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 배다리도서관은 이달부터 오는 11월까지 ‘섶길 인문학’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7일 도서관에 따르면 이 프로그램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도서관협회가 주관한 ‘2024년 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 공모 사업’에 선정되 진행하는 사업이다. 걷기에 대한 인문학적 접근과 평택의 둘레길인 섶길에 대해 오는 22일 ‘트레킹에 자유가 있다’ 진우석 작가 강연을 시작으로 29일에 한도숙 섶길추진위원의 ‘평택 섶길 인문학’ 등 다양한 인문학 강연과 섶길 탐방 및 전시가 진행된다. 배다리도서관 내에는 평택 토박이인 이계은 작가의 ‘펜화로 보는 섶길 풍경 展’을 오는 29일부터 한 달간 전시한다. 아름다운 섶길 풍광과 그 속에서 살아가는 평택 사람들의 인생 이야기를 펜화와 글로도 마주하며 8월 30일에는 작가와 함께하는 펜화 체험도 열린다. 시민단체인 섶길추진위원회와 협력한 이번 사업은 다음 달과 오는 10월에는 섶길을 직접 걸어보며 지역민의 삶을 담은 역사도 나누고 국악 공연도 감상하며 그림과 사진으로 기록해 평택을 구석구석 들여다보는 시간을 갖는다. 오는 11월에는 참여 시민들이 탐방하며 기록한 사진으로 ‘우리들의 섶길 풍경 展’도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송탄소방서(서장 김승남)는 7일 전통시장 3개소(서정리, 중앙, 송탄)에서 소방차 출동로 확보 훈련 및 주택용 소방시설 선물하기 캠페인을 진행했다. 소방서에 따르면 ‘소방차 출동로 확보 훈련’은 신속한 재난 현장 접근과 골든타임 확보, 시민의 안전 의식 함양 등을 목적으로 매월 추진하고 있다. 또 이날 캠페인에는 소방공무원 및 의용소방대 80여 명이 참석해 다가오는 설 명절을 맞아 주택용 화재경보기와 소화기를 고향 집 방문 시 설치할 수 있도록 홍보했다. 내용으로는 ▲올바른 길 터주기 요령 홍보 ▲소방차 진입 장애요인 제거 및 소방통로 확보 훈련 ▲유관기관 합동 불법 주·정차 단속 ▲주택용 소방시설 선물하기 홍보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 의무 안내 등이다. 김승남 서장은 “화재 등 각종 재난 시 골든타임 확보를 위해 소방차 길 터주기를 통한 시민들이 적극적으로 협조해 달라”며 “설을 맞아 고향 집에 주택용 소방시설을 선물해 안전하고 따뜻한 명절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송탄소방서는 지난 16일 대국민 안전을 위한 소방차 출동로 확보 목적인 ‘소방차 길 터주기’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17일 소방서에 따르면 ‘소방차 길 터주기’ 캠페인은 모든 재난으로부터 골든타임을 확보하기 위한 도상 훈련으로, 매달 진행하는 캠페인이다. 소방차 통행로 확보를 위해 전통시장 주요 도로를 중심으로 시민들의 참여를 유도하고 소방차의 우선 양보 필요성과 그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시행되고 있으며 이날 소방차 8대와 송탄출장소 1대, 경찰차 1대가 참여했다. 황은식 소방서장은 “소방차 출동 시 출동로를 확보해 시민 안전을 지킬 수 있게 수 있게 양보해 달라”며 “이를 통해 개인의 안전뿐만 아니라 사회의 안전에도 이바지할 수 있다는 화재 예방 분위기가 조성됐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