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지난 4일 경기도농업기술원에서 주관하는 ‘2024년 농촌진흥사업 평가’ 기술보급 분야에서 최우수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6일 시에 따르면 이번 평가는 경기도 내 농업기술센터를 대상으로 농업기술 보급 실적과 성과를 종합 평가 분석해 이뤄졌으며 시는 차별화된 농업기술 보급과 혁신적인 성과를 인정받아 최고의 평가를 받았다. 주요 성과로는 소비자의 다양한 요구를 반영한 맞춤형 정책 추진의 하나로 전국 최초로 ‘쌀 단백질 분석을 활용한 차별화 수매 시스템’을 도입해 고품질 쌀 생산과 농가 소득 증대에 기여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는 수확량 중심이 아닌 품질 중심의 정책 실현에 중요한 역할을 했으며 평택 꿈마지의 이미지 향상과 농업 경쟁력를 강화하는데 크게 기여했다. 또 국내 육성 품종 확대를 위해 추청벼를 꿈마지로 완전 대체했고 스마트 농업기술과 저탄소 농업 실천으로 기후변화 대응 기술 개발 및 노동력 절감 등의 성과를 거두어 최우수상을 받게 됐다. 김인숙 농기센터 기술보급과장은 “이번 최우수 수상은 평택시 농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현장 지원 노력의 결과”라며 “앞으로도 미래 기술과 맞춤형 영농 지원을 통해 농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오는 31일까지 신기술 보급 확대를 통한 농가 생산비 절감 및 기후 변화에 대응해 안정적인 농산물 생산을 위한 2024년 시범사업 대상자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3일 시에 따르면 시에 주소지를 두고 지역 내 농지에 경작 중인 농업인, 농업법인, 농업인 단체는 누구든 오는 1월 31일까지 신청할 수 있다. 농업기술센터에서 추진하는 2024년 기술보급 분야 사업은 32개 69억 원으로 세부 사업은 ▲식량기술 분야 11개 사업(기후 적응형 벼 재배, 디지털 기계화 농업 실현, 영농부산물 안전처리, 우량종자 채종단지, 개량물꼬 시범 등) ▲원예특작 분야 18개 사업(시설원예 스마트팜 등 시설채소 5종, 과수 안정생산 종합관리 등 과수 8종, 시설화훼 관수 개선 등 화훼 2종, 병해충 3종) ▲환경축산 분야 3개 사업(축종맞춤 미네랄 블록, 원적외선 가축 보온, ICT 양봉기술 보급 등)이 있다. 사업 신청 시 사업별 중복 신청은 불가하며 신청된 사업에 대해 2월 중 현지 심사를 거쳐 농업산학협동심의회에서 최종 사업대상자를 선정할 계획이다. 시범사업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시청 누리집>알림마당>고시공고’에서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농업기술센터(소장 이우진)는 지난 18일 2023년 중점사업과 2024년 사업계획에 대한 6개과 보고회를 가졌다. 19일 센터에 따르면 보고회는 농업정책, 지도정책, 축산반려동물, 기술보급, 농촌자원, 유통 분야별로 해당 과장들이 발표하고 직원들과 공유하는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2024년 과별 주요 추진사업의 방향도 논의했다. 올해 주요 성과로는 경기도 시군 농정업무 평가 최우수 기관상, 농업 핵심인력 육성을 위한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 운영, 예방 중심의 선제적 방역체계 구축 등이 있다. 여기에 미래 지속가능한 디지털 농산물 생산기술 보급, 이상기후 대비 농산물 안정생산 체계 구축, 공유형 농산물가공창업관 운영, 농업생태원 계절축제 개최, ‘슈퍼오닝’ 농특산물 통합브랜드 부문 대상도 수상했다. 이우진 농기센터 소장은 “오늘 자리를 통해 지나온 사업을 정리하고 문제점 발굴과 개선을 통한 시민들이 공감하고 농업인들과 함께하는 농업기술센터로 자리매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