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6일 이충동 소재 ‘성육보육원’의 기능보강 사업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성육보육원은 지난 1952년 설립돼 38명의 종사자와 50명의 아동이 생활하고 있는 아동양육시설로 사회복지법인 성육원에서 운영하고 있다. 이번 기능보강 사업은 기획재정부 복권 기금과 지방비 8억2500만원이 투입돼 이뤄졌으며 아동들의 사생활 보호와 생활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생활공간 개선에 초점을 맞췄다. 1인실 확충을 위해 3층 증축 공사와 기존의 1층과 2층 전면 리모델링 공사를 진행했고 총 12개의 1인실을 확보해 쾌적한 생활공간을 마련했다. 성육보육원 관계자는 “복권 기금과 지자체의 지원 덕분에 아동들에게 더 나은 환경을 제공할 수 있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아동들의 복지 증진과 행복한 성장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의회 ‘서민경제활평택시의회 서민경제활성화 특별위원회(위원장 이윤하)는 지난 8일 시의회 간담회장에서 ‘평택시 서민경제협력기금(가칭) 설치 및 운용 조례’ 제정 논의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9일 의회에 따르면 이날 간담회에는 이윤하 위원장과 최준구 부위원장을 비롯해 이관우, 김혜영, 이종원, 류정화, 김산수 위원 및 소관 상임위원회인 기획행정위원회 정일구 위원장이 참석했다. 간담회에서는 지역 내 소상공인과 사회적 경제 기업 대표들을 초청해 평택시 서민경제협력기금의 설치 및 운용 방안 등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특위는 그간 장기화된 경기침체에 따른 경영난과 제도권 내 금융지원을 이용하기 어려운 사업주들의 현실을 개선할 방법을 강구해 왔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공적 기금인 서민경제협력기금을 조성해 사업주들에게 저리의 융자를 제공하고 이자 차액을 보전하는 방안, 재난상황 발생 시 긴급복구지원금을 지급하는 방법 등을 집중 논의했다. 이윤하 위원장은 “특위에서는 사회적 경제 기업뿐만 아니라 어려운 상황에 처한 지역 내 소상공인들까지도 지원 대상으로 확대함으로써 서민경제협력기금을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마중물로 만들고자 한다”며 “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 고덕면 이장협의회(회장 안산호)는 16일 이번 집중호우로 두 차례 침수 피해로 복구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고덕면 동청리 한 가구를 방문해 수해복구 기금 150만원을 전달했다. 고덕면에 따르면 이 가구는 동청1리 소재한 전원주택으로 지난 10일과 14일 집중호우로 인해 안방 및 가전제품 등이 침수됐다. 고덕면 행정복지센터는 쌀과 생필품을, 대한적십자에서는 구호 물품을 전달했으며 이날 이장협의회가 방문해 기금을 전했다. 안산호 회장은 “주민이 집중호우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소식에 이장협의회에서 세탁기, 도배, 장판 비용의 기금을 전달하기로 결정했다”며 “침수 피해 복구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정해용 고덕면장은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적극 나서 주신 이장 협의회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면에서도 행정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