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지난 30일 한국보훈복지의료공단(이사장 윤종진)과 국가유공자 주거환경개선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31일 시에 따르면 업무협약에 따라 시는 주거가 취약한 국가유공자를 적극 발굴하고 한국 보훈복지의료공단에서는 편안하게 생활 할 수 있도록 주거환경개선을 통해 국가를 위해 희생하고 공헌한 국가유공자에게 예우 및 지원할 예정이다 한국보훈복지의료공단은 지난 2009년부터 주거환경개선사업을 시작해 지금까지 391억원을 투입해 6899여 가구 국가유공자들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했다. 이번에 진위면 소재 국가유공자 유족이 선정돼 1000만원 지원으로 도배, 장판, 싱크대등 소규모 시설개선 준공에 따라 이날 현판식도 진행됐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국가유공자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힘써 주시는 한국보훈 복지의료공단에 감사드린다”며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어렵고 취약한 국가유공자를 발굴하는 등 국가유공자 예우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앞장서겠다” 고 전했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 서정동 방위협의회(회장 송수영)는 5일 국가유공자 30가구에 점심 식사 대접 및 생필품 꾸러미를 전달했다. 서정동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서정동에 거주하는 취약계층 국가유공자들의 안부를 확인하고 감사한 마음을 전달하고자 마련됐다. 송수영 회장은 “국가를 위해 헌신한 어르신들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여름을 날 수 있도록 협의회 위원들이 한마음이 돼 나눔 행사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나눔을 실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나눔 행사에는 평택북부축구연합회, ㈜리빌리티 등 후원을 받아 생필품 꾸러미를 알차게 준비했다. 서정동 방위협의회에서는 매년 국가유공자들을 위해 나눔 행사 활동 등 지역사회 봉사에 귀감이 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