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릭평택 김용석 기자 / 평택시 동삭동 새마을부녀회(회장 윤정선)와 새마을지도자(회장 김석구)는 지난 15일 사색근린공원에서 홀몸노인과 국가유공자 등 동삭동 노인 150명을 초청해 ‘효심가득 건강밥상’ 효 잔치를 개최했다. 16일 동삭동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추석을 앞두고 노인 및 국가유공자들께 공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마련했다. 회원들이 정성을 다해 마련한 점심 식사 대접과 미리 촬영한 촬영한 국가유공자 장수 사진을 전달하는 등 노인들이 함께 따듯한 정을 나눌 수 있는 시간으로 이뤄졌다. 윤정선 회장은 “어르신들께서 따뜻함을 느끼고 행복하게 웃으시는 모습에 큰 보람을 얻었다”며 “앞으로도 새마을회가 앞장서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김석구 회장은 “지역 어르신과 국가유공자분들의 노고와 헌신이 오늘날 지역사회 발전의 밑바탕이었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을 위한 나눔과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권봉미 동장은 “추석을 앞두고 어르신들을 위해 뜻깊은 자리를 만들어주신 새마을회 회원들께 감사드린다”며 “동삭동에서도 지역사회 어르신 복지증진을 위해 적극 힘쓰겠다”고 답했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지난 30일 한국보훈복지의료공단(이사장 윤종진)과 국가유공자 주거환경개선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31일 시에 따르면 업무협약에 따라 시는 주거가 취약한 국가유공자를 적극 발굴하고 한국 보훈복지의료공단에서는 편안하게 생활 할 수 있도록 주거환경개선을 통해 국가를 위해 희생하고 공헌한 국가유공자에게 예우 및 지원할 예정이다 한국보훈복지의료공단은 지난 2009년부터 주거환경개선사업을 시작해 지금까지 391억원을 투입해 6899여 가구 국가유공자들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했다. 이번에 진위면 소재 국가유공자 유족이 선정돼 1000만원 지원으로 도배, 장판, 싱크대등 소규모 시설개선 준공에 따라 이날 현판식도 진행됐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국가유공자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힘써 주시는 한국보훈 복지의료공단에 감사드린다”며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어렵고 취약한 국가유공자를 발굴하는 등 국가유공자 예우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앞장서겠다” 고 전했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 서정동 방위협의회(회장 송수영)는 5일 국가유공자 30가구에 점심 식사 대접 및 생필품 꾸러미를 전달했다. 서정동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서정동에 거주하는 취약계층 국가유공자들의 안부를 확인하고 감사한 마음을 전달하고자 마련됐다. 송수영 회장은 “국가를 위해 헌신한 어르신들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여름을 날 수 있도록 협의회 위원들이 한마음이 돼 나눔 행사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나눔을 실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나눔 행사에는 평택북부축구연합회, ㈜리빌리티 등 후원을 받아 생필품 꾸러미를 알차게 준비했다. 서정동 방위협의회에서는 매년 국가유공자들을 위해 나눔 행사 활동 등 지역사회 봉사에 귀감이 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