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소방서, 수난사고 대비 특별구조훈련 실시…수중 구조장비 사용법 숙달·인명구조 능력 향상 위한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소방서(서장 김진학)는 지난 16일부터 18일까지 오성면 당거리 선착장(평택강)에서 하계수난사고 대비 특별구조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19일 소방서에 따르면 구조대원 44명이 참여한 이번 훈련은 각종 수난사고에 대비해 수중 구조장비 사용법 숙달과 인명구조 능력을 향상하기 위해 진행됐다. 주요 훈련 내용은 수난구조장비 점검 및 조작법 숙달, 수중 구조훈련 숙달, 구조보트 접안방법 및 선외기 조작법 훈련 등이다. 김진학 서장은 “여름철은 휴가와 장마로 인해 수난사고가 많은 기간”이라며 “전문적이고 꾸준한 훈련을 통해 인명피해가 나오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