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시장 정장선) 15일 이달 말부터 지역 내에서 대여하는 전동킥보드나 전기자전거 등 개인형 이동장치(Personal Mobility, 이하 PM)의 최고속도가 시속 20㎞로 조정되고 PM 반납 불가 구역이 설정된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지난 2020년 처음 도입된 PM은 300대를 시작으로 4년이 지난 이달 기준 7800여 대가 운행할 정도로 대폭 증가했지만 관련 법이 아직 제정되지 않아 단속 및 규제 방안이 허술해 안전사고가 급증하고 있다. 이에 시는 지역 내 6개 PM 대여사업자와 합의해 마련한 ‘안전관리 실천 방안’을 이달부터 시행한다. 이에 따라 먼저 개인형 이동장치 최고속도가 기존 25㎞/h에서 20㎞/h로 하향 조정되며 이를 통해 과속에 의한 안전사고가 예방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 PM 무단 방치에 따른 사고의 위험과 보행자 통행 불편을 예방하기 위해 PM 반납 불가 구역이 설정된다. 반납 불가 구역은 어린이보호구역 128개소와 갈평고가로 고덕삼성로 등으는 앞으로 이곳에는 PM을 배치할 수 없고 반납도 제한된다. 추가적으로 시는 PM 불법주차 신고 오픈채팅방이 개설했다. 이는 카카오톡 오픈채팅방을 통해 불법 주차한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 중앙동 통장협의회(회장 조정수)는 지난 11일 회원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장당중학교 사거리 일원에서 인근 쓰레기 취약 구역을 중심으로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 12일 중앙동에 따르면 이번 활동에는 중앙동 통장협의회와 이상기 중앙동장, 행정복지센터 직원 등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장당동 일대의 무분별하게 버려져 방치된 담배꽁초 등 생활 쓰레기를 수거했다. 조정수 회장은 “이번 환경정화 활동으로 우리 지역의 쓰레기 취약 지역을 청소하며 장당동 일대를 깨끗하게 정화하게 돼 보람을 느낀다”며 “이번 환경정화 활동뿐만 아니라 다양한 자원봉사 활동을 통해 살기 좋은 중앙동 만들기에 적극 참여하겠다”고 전했다. 이상기 동장은 “사각지대 곳곳까지 적극적으로 환경정화 활동에 참여해주신 통장님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이번 환경정화 활동뿐만 아니라 앞으로도 지속적인 환경정화 활동으로 쾌적한 중앙동을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의회는 17일 정부와 주한미군에 주한미군 공여구역 CPX 훈련장 및 알파탄약고의 조기 반환을 촉구했다. 시의회는 이날 제227회 제2차 정례회 제3차 본회의에서 의원 전원이 공동 발의한 ‘주한미군 공여구역 CPX 훈련장 및 알파탄약고 반환 촉구 결의안’을 의결했다. 의회는 결의문을 통해 “평택시에서 주한미군에 제공한 지속 공여구역은 전국 46%, 경기도 76%를 차지할 정도로 국가 안보를 위해 장기간 희생을 감수해왔다”며 “팽성의 CPX 훈련장과 소총사격장, 고덕의 알파탄약고는 반환예정 공여구역임에도 불구하고 언제 반환될지 불분명한 상황”이라고 밝혔다. 이어 정부와 주한미군에 “CPX 훈련장 및 알파탄약고가 평택 시민의 품으로 돌아올 수 있도록 조기 반환을 위한 대책을 마련하라”촉구하며 “57만 평택시민의 대표로서 CPX 훈련장 및 알파탄약고의 조기 반환을 위해 적극 노력하고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평택시에는 주한미군 이전에 따라 전체 주한미군의 79% 이상이 주둔하고 있으며 지속 공여구역은 2만8686㎢(867만평)로 전국 46%, 경기도 75%에 달한다. 이날 채택한 결의문은 국방부, 국무조정실, 외교부, 전국 시군구 등에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 비전2동 체육진흥회와 행정복지센터에서는 21일 비전2동 지역 내 버스승강장 청소 및 도로변 환경 정비작업을 실시했다. 이번 환경정비활동에서는 동 직원 및 단체 회원이 참여해 버스승강장 청소작업과 주변 환경 정화 활동과 코로나 예방접종 홍보도 병행했다. 이규찬 체육진흥회회장은 “비전2동 주민들이 깨끗한 대중교통을 이용하는데 도움이 돼 기쁘고 백신접종홍보를 통해 백신의 중요성을 알리는데 힘쓰겠다”고 전했다. 정해영 비전2동장은 “코로나19로 불안한 시기에 위기극복을 위해 뜻을 모았다”며 “항상 지역사회를 위해 솔선수범해주시는 회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