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지난 9일 시민과 함께 선정한 ‘평택 8경’을 홍보하기 위해 진행한 ‘찍어볼까 평택?’ 관광사진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 12일 시에 따르면 ‘평택 8경’을 주제로 한 관광사진 공모전에 응모한 총 323점의 작품 중 최종 28점을 선정했다. 최우수상은 ‘서해대교 일몰’을 촬영한 조기창(충남 아산시)씨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으며 이외 우수상 2명, 장려상 5명, 입선 20명에게 상장과 상금을 수여했다. 시는 당선작을 더 많은 시민과 공유하기 위해 오는 14일부터 21일까지 평택시청 본관 로비에 전시하고 평택의 아름다운 자연풍광과 문화예술을 알리는 관광 홍보자료 등 평택시 공식 SNS와 다양한 홍보 매체에서 당선작을 활용할 계획이다. 정장선 시장은 “평택8경에 관심을 갖고 관광사진 공모전에 참여해 주신 수상자와 모든분들께 감사드린다”며 “향후 선정된 사진들을 평택 관광 홍보자료 제작 등에 활용해 평택 관광의 매력을 널리 알릴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시장 정장선)가 오는 9월 1일부터 30일까지 평택 8경의 아름다움을 널리 알리기 위해 ‘찍어볼까? 평택’ 관광 사진 공모전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21일 시에 따르면 공모전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평택 8경의 아름다운 풍경을 자유롭게 사진에 담아 신청서류와 함께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평택 8경은 올해 시민들이 직접 뽑은 평택의 관광 명소로써 평택항과 서해대교, 소풍정원, 배다리생태공원, 평택호 관광단지, 농업생태원, 오성강변, 진위천유원지, 원평나루 갈대숲 등이다. 사진은 지난해 10월 이후 촬영 사진이 접수 대상이다. 사진 규격은 3000 픽셀, 5MB 이상의 디지털사진으로 드론 촬영 사진도 접수 가능하나 형태 수정 및 이미지 합성사진은 제외 대상이다. 결과발표는 10월 셋째 주로 예정돼 있으며 최우수상 100만원, 우수상 50만원 등 총 28점의 작품을 뽑아 시상할 계획이다. 평택 관광 사진 공모전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평택시 누리집’-‘평택행사 알리미’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