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지난 10일 공동주택 관리의 투명성과 효율성을 높이고 입주민 보호를 강화하기 위해 ‘공동주택관리 감사위원 위촉식’을 개최했다. 11일 시에 따르면 이 자리에서 감사위원으로 선정된 16명의 위원에게 위촉장이 수여됐으며 감사위원들을 대상으로 공동주택 관리의 주요 분야인 관리행정, 회계, 사업자 선정, 장기 수선 등에 대한 교육도 함께 진행됐다. 이번에 위촉된 감사위원들은 공동주택 관리의 공정성과 체계적인 운영을 위한 감사와 자문뿐만 아니라 컨설팅도 수행하게 되며 이를 통해 공동주택 관리의 투명성을 높이고 입주민 보호를 위한 개선 방안을 제시하는 역할을 맡게 된다. 또 시는 단순한 감사 활동을 넘어 공동주택 관리의 실질적인 개선을 위해 ‘찾아가는 공동주택관리 맞춤형 컨설팅’을 운영하고 있다. 감사위원들은 단지를 직접 방문해 관리 문제를 점검하고 개선 방향을 제시하고 입주민과 관리주체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해결책을 모색해 보다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운영을 지원하고 있다. 아울러 감사 결과를 입주자대표회의, 관리주체 및 입주자들과 공유하며 교육을 진행함으로써 감사에서 지적된 주요 사항과 개선 방향을 설명하고 입주자대표회의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14일 시청 통합방위실에서 공동주택 관계자들과 ‘공동주택 안전조치 시범사범’에 대한 간담회를 진행했다. 간담회는 지난 1일 노후 공동주택 안전조치 긴급공사가 진행 중인 진위면에 있는 공동주택 공사 현장 방문에 이은 두 번째 안전조치 사업 관련 일정이다. 시는 ‘평택시 공동주택관리 지원 조례’ 개정을 통해 단지 내 도로의 교통안전 실태점검 및 개선 사업과 노후 공동주택 안전 점검 결과에 따른 보수․보강공사까지 지원사업 범위를 확대한 바 있다. ‘공동주택 지원사업’은 입주민의 주거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노후시설의 유지․관리에 필요한 비용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시는 다음 해부터 지원 범위 확대에 따른 본격적인 사업 시행을 위해 보다 내실 있는 사업을 추진하고자 공동주택 관계자의 의견을 듣는 자리를 마련했다. 간담회에 참석한 공동주택 관계자들은 각종 안전사고 발생에도 다소 소홀하게 취급되는 단지 내 안전 문제에 대해 평택시가 적극적으로 지원 대책을 수립한 것을 환영했다. 이와 함께 단지 내 도로 교통안전 실태점검 등 유지관리의 어려움을 공유하고 공동주택에서 자체적으로 해결하기 어려운 사항에 대해 평택시의 지속적인 관심과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소방서(강봉주 서장)는 지난 23일 지역 내 192개 아파트 단지 관계자(관리소장, 안전관리자 등)를 대상으로 아파트 화재 예방 및 인명피해 저감을 위한 소방 안전 소집 교육을 진행했다. 24일 소방서에 따르면 이날 교육은 최근 빈발하고 있는 공동주택 화재에 따른 인명피해 발생 원인을 분석하고 ‘불나면 살펴서 대피하기’처럼 개선된 공동주택 피난안전매뉴얼 안내 및 인명피해 예방을 위한 ‘우리 아파트 대피계획 세우기’에 중점을 두고 이뤄졌다. 주요 내용으로 ▲아파트 화재 상황별·단계별·대상자별·세대별 피난대책 세우기▲각 세대에 설치된 등 피난시설의 종류 및 사용 방법 ▲비상구·피난계단 물건 적치 금지 안내 ▲세대별 우리 아파트 피난계획 수립하기 ▲소방자동차 전용구역 법령교육 등이다. 아울러 아파트 화재시 피난행동요령 및 아파트 화재예방을 위한 안전수칙 등을 소방서 홈페이지와 사회관계망서비스(SNS) 등 각종 온라인 플랫폼을 통해 적극 홍보할 예정이다. 강봉주 서장은 “아파트에서 화재가 발생했을 경우 무리하게 계단으로 대피하기 보다는 화재 상황별 안전한 대피방법을 판단해야 한다”며 “복도나 계단실 농연으로 인해 집 밖으로 대피하는 것이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시장 정장선)가 지난 27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이웃을 잇고 마을을 넘어 하나 되는 평택’을 주제로 공동주택 공동체 한마당 행사를 개최했다. 28일 시에 따르면 이번 행사에는 공동체 활성화 사업에 참여한 15개 아파트와 2개 공동체 거점화 사업단 관계자 150여 명이 참석해 그동안의 성과를 되짚어 보고 상호 교류했다. 행사는 올해 처음으로 진행한 공동체 거점화 사업 ‘신흥마을 거점화 사업단’에 참여한 용이초등학교 학생들의 난타공연과 거리공연(버스킹) 경연대회 우승팀 축하공연, 공동체 거점 아파트 인증서 전달식, 공동체 활성화 사례 공유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정장선 시장은 “존중하고 배려하는 따뜻한 평택마을공동체 문화를 만들어 주시는 주민 여러분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공동주택 공동체 활성화 사업이 더욱 확대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시 공동주택 공동체 활성화 사업은 상생의 주거문화와 공동체 정신 정착을 위해 지난 2019년부터 추진 중으로 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축제, 마을캠핑, 음악회, 자원순환교실, 마을학교, 갈등해소 프로그램 등 다채로운 활동을 펼쳐와 많은 관심을 모으고 있다.
클릭평택 관리자 기자 /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13일 북부문화예술회관에서 공동주택 입주자대표회의 구성원 100여 명을 대상으로 ‘2023년 하반기 공동주택 입주자대표회의 구성원 운영 및 윤리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에서는 입주자대표회의의 기능을 소개하고 투명하고 공정한 업무수행의 필요성을 다양한 현장 사례 중심으로 설명했다. 또 ▲주민공동시설 운영 ▲층간소음 방지 ▲공동주택 관리노동자 인권보호 및 증진 ▲장기수선계획 ▲회계관리 등에 대한 교육이 진행됐다. 시 관계자는 “공동주택 개발사업 못지않게 공동주택에 대한 효율적인 관리가 매우 중요하다”며 “앞으로 찾아가는 공동주택 컨설팅 및 입주자대표회의와의 간담회 추진 등으로 시민과 함께 소통해 갈등은 줄어들고 행복은 늘어나는 살기 좋은 공동주택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입주자대표회의 구성원 교육은 공동주택관리법에 따라 연 4시간 이수해야 하는 법정 교육으로 시에서는 전문적이고 내실 있는 교육을 위해 국토교통부 산하기관과 위탁계약 체결을 통해 매년 집합교육을 진행하고 있으며 상반기 집합교육은 지난 5월 실시한 바 있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소방서장(강봉주)은 28일부터 공동주택 소방시설 세대점검 방법 영상을 배포한다고 밝혔다. 소방서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1일 개정된 소방시설법은 공동주택 자체 점검 시 2년 이내 모든 세대가 입주민 스스로 점검하거나 관리업자의 점검을 받아야 하고 점검 후 불량사항이 있을 경우 이행 기간 내 보수하도록 규정하고 있다. 이에 따라 평택소방서는 누구나 공동주택 세대 점검을 할 수 있도록 제작한 영상을 QR코드 홍보물에 삽입해 시민에게 배부할 예정이다. 영상의 주요 내용은 ▲공동주택 세대점검 취지 안내 ▲외관점검표 작성 방법 ▲소화·경보·피난·기타 설비의 점검 방법 등이다. 강봉주 서장은 “공동주택은 많은 시민이 주거하는 공간으로 화재 발생 시 많은 인명피해가 발생할 수 있어 평상시 소방시설의 철저한 관리가 필요하다”며 “시민들께서 영상을 시청해 우리 집 소방시설을 꼼꼼히 점검해 화재로 인한 피해를 예방하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소방서(서장 강봉주)는 22일 평택 남부문화예술회관에서 공동주택 안전관리 강화 및 화재예방을 위한 공동주택 관계자 화재 안전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코로나19 엔데믹에 따른 일상적 관리체계 전환에 맞춰 공동주택 관계자 200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소방안전특별점검단에서는 화재 시 인명과 재산피해 발생 가능성이 높은 공동주택의 안전관리를 강화해 관계자의 자율안전관리능력을 향상하고 화재 예방으로 안심 주거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선제적 예방에 중점을 두고 교육했다. 주요 교육내용으로는 ▲자체점검 법령 개정사항 ▲공동주택 세대별 전수점검 방법 ▲공동주택 내 설치된 피난시설 관련 규정 홍보 및 최근 화재발생 사례 전파 ▲옥상 대피를 위한 안내표지, 화살표, 바닥 유도선 설치 독려 ▲주·정차 금지 안내 및 소방관계 법령 교육 ▲전기자동차 충전시설 화재시 관계자들의 대응방안 교육 등으로 이뤄졌다. 또 비상구 관리표지 스티커 3종 1만장을 배부 비상구 등에 부착해 안전하게 공동주택 관리할 수 있도록 했다. 강봉주 서장은 "공동주택 관계인이 자율적으로 앞장서서 화재 예방 및 대응체제 운영의 주체가 돼 화재 없는 공동주택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해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소방서(서장 김승남)가 지난해 12월 1일 소방시설법 전면 개정에 따른 공동주택 세대별 전수 점검이 실시돼 아파트 관리사무소 등을 통해 중요사항을 홍보하고 있다. 17일 소방서에 따르면 올해부터 공동주택 세대별 소방시설 점검이 의무화되고 소방시설 자체점검 중 중대위반 사항 발견 시 바로 조치하지 않으면 30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먼저 공동주택 세대별 점검 의무(소방시설법 제22조, 규칙 별표3)는 공동주택의 관리자와 입주민은 자체점검을 실시하는 아파트의 경우 2년 이내에 모든 세대의 소방시설 등을 점검해야 한다. 관리주체는 ▲작동점검만 실시할 때는 1회 점검 시 전체 세대수의 50% 이상 ▲종합점검 시에는 1회 점검 시 전체 세대수의 30% 이상을 실시하도록 계획을 수립·시행해야 한다. 두 번째로 중대위반 사항 즉시 조치(소방시설법 제23조, 규칙 제23조 및 별표3)는 관리자는 소방시설 자체점검 실시 중 소방펌프 고장 등 중대 위반사항이 발견된 경우 지체 없이 수리·교체·정비 등 필요한 조치를 해야 하며 위반 시 300만 원 이하의 벌금이 부과된다. 개정된 소방시설법에 따라 의무적으로 점검해야 하는 공동주택 세대 내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의회 이기형 산업건설위원장은 지난 20일 시의회 3층 간담회장에서 ‘공동주택 경비노동자 등 처우개선 간담회’를 개최했다. 21일 의회에 따르면 이기형 위원장이 주관한 이날 간담회에는 이관우 부의장·김영주·최선자·소남영·김산수 의원, 주택과장 등 관계 공무원, 평택안성지역노동조합 김기홍 위원장, 평택시 아파트 경비노동자지회 석기영 지회장 등 15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공동주택 경비노동자들의 초단기 근로계약으로 인한 고용 불안 해소, 부당한 업무지시 개선 방안 등 처우개선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고 경비노동자 지원 조례 개정 등 실질적이고 구체적인 방안들을 논의했다. 이기형 위원장은 “평택시 경비노동자 대부분은 초단기 근로계약으로 근무하고 있으며 이는 고용불안을 초래하고 결국 근로 환경을 악화시키는 악순환으로 이어진다”며“경비노동자 처우개선을 위해서 효과적인 제도 도입과 현실적인 지원 대책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김승남 평택소방서장이 지난 25일 이편한세상 지제역 아파트 공동주택 공사현장을 찾아 화재안전컨설팅을 실시했다. 26일 소방서에 따르면 안전컨설팅은 용접·용단 작업 등 화기 취급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화재를 예방하기 위해서다. 건축 공사장은 다량의 유독가스가 발생하는 가연성 자재가 많이 적치돼 어 용접·용단작업 중 발생한 작은 불티로도 쉽게 화재로 이어질 수 있다. 공사장 화재예방을 위해 ▲용접 등 화재 취급 작업 시 화재감시자 지정 배치 ▲용접·용단 작업자로부터 반경 5m 이내 소화기 비치 ▲작업장 주변 반경 10m 이내 가연물 적치 금지 ▲가연물 주변에서 흡연 금지 ▲용접 작업 후 작업장 주변 불씨 여부 확인 등 안전수칙을 준수해야 한다. 소방서는 3만㎡이상 6개소의 공사현장을 대상으로 용접·용단 작업 시 발생할 수 있는 화재를 예방하기 위해 소방패트롤 단속 및 소방특별조사도 실시했다. 김승남 서장은 “건축 공사장은 인화성 물질이 많고 용접 작업이 잦아 화재 발생 우려가 크다”며 “작업 전 안전교육과 안전수칙 준수로 화재 및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하게 건축 공사현장 관리 해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