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릭평택 김용석 기자 /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지난 21일 ‘2025 K-ESG 경영대상’에서 국토교통부장관상(ESG 국토·환경 분야)과 사회부문 ESG 대상을 동시에 수상했다고 밝혔다. 22일 시에 따르면 ‘K-ESG 경영대상’은 동아일보가 주최하고 K-ESG 평가위원회가 주관하는 국내 대표 ESG 시상제도로 환경(E)·사회(S)·지배구조(G) 전반에 걸쳐 지속가능경영을 실천한 기관과 기업을 선정해 시상한다. 이번 수상은 평택시가 ‘강소형 스마트시티 조성사업’과 ‘평택시 제1차 탄소중립 녹색성장 기본계획’을 통해 탄소중립을 선도하고 취약계층 지원 및 복지 확대 활동으로 사회적 가치 실현을 동시에 달성한 점을 높이 평가받은 결과다. 시는 탄소중립·녹색성장 전환을 위한 중장기 로드맵을 마련하고, 건물·수송·폐기물·에너지 등 주요 부문별 감축 목표를 세워 체계적으로 추진해 왔다. 특히 국토교통부의 ‘강소형 스마트시티 조성사업’을 통해 건물부문 사물 인터넷(IoT) 기반 에너지 모니터링 및 효율화 플랫폼을 구축하고, 데이터 기반의 수요예측·제어 시스템을 통해 에너지 절감과 운영비 절감을 도모했다. 또 공공건물 및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발광다이오드(LED) 교체,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도시공사(사장 강팔문)가 지난 27일 TV조선이 주최한 2024 TV조선 경영대상에서 ‘지속가능경영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29일 공사에 따르면 TV조선 경영대상은 뛰어난 경영 전략으로 시장을 선도하는 기업 및 기관을 선정하는 행사다. 평택도시공사는 지난 2008년 창립 이래 브레인시티 일반산업단지, 고덕국제신도시, 평택호관광단지, 수소생산기지, 도시재생사업 등 평택시의 주요 개발사업과 친환경 에너지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며 도시의 활력과 지역경제 발전에 이바지한 점이 높게 평가받았다. 또 공사는 공영주차장, 교통약자콜택시, 진위천유원지, 교통정보센터 등 10여개 시설을 시로부터 수탁받아 운영하고 있으며 지속적인 운영개선으로 보다 편리하고 안전한 시설물을 운영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아울러 평택시 공기업으로서 ESG 경영 및 지역상생을 위한 노력도 지속하고 있다.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한 성금기탁 등 정기적인 지원활동, 장학금 기탁, 지역봉사, 환경정화 활동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온정을 나누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강팔문 사장은 “공사는 평택시민을 위한 공기업으로 창립 이래 평택시 발전과 시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