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사회복지협의회(회장 최승규)는 지난 12일과 13일 양일간 양평에 소재한 미리내 힐링클럽에서 사회복지종사자 역량강화를 위한 워크샵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14일 협의회에 따르면 이번 연수는 평택시가 주최하고 협의회가 주관해 ‘폭삭 쉬었수다’란 슬로건으로 진행됐다. 사회복지종사자 워크샵은 사회복지시설·기관·단체의 인적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협력을 통한 서비스제공방안을 함께 고민하고 무엇보다 종사자의 쉼을 통한 번아웃 예방과 재충전의 시간을 제공하고자 기획됐다. 힐링 역량강화 특강으로 문을 연 이번 연수는 ‘정서 지능을 높이는 감성 리더십 ’이라는 주제로 일상 안에서 서로 간의 공감을 통해 종사자들의 소진을 예방하는 방법과 몸과 마음을 연결하는 대화를 하며 마음을 치유했다. 또 힐빙클럽 안에서 운영되는 아로마 향기 테라피와 싱잉볼소리테라피 체험을 통해 청각과 후각을 통한 심신의 안정을 느끼고 몸이 이완될 수 있도록 여유로운 시간을 보냈다. 아울러 다양한 오행오감 체험을 통해 일상에서 벗어나 한껏 여유로운 시간을 느끼며 참가자들이 서로 이야기를 나누며 소진된 심신을 회복하는 시간을 가졌다. 최승규 회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사회복지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의회(의장 강정구)는 10일 시의회 3층 간담회장에서 의원 및 사무국 직원 50여 명을 대상으로 국민권익위원회 청렴연수원에서 주관한 청렴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지방의회 청렴연수과정’ 주제로 반부패 법령특강, 이해충돌방지법·청탁금지법, 지방의회의원 행동강령 등의 내용으로 진행됐다. 이어 오후에는 주요 사업 및 현안에 대한 의견 조율과 자체 안건처리를 위한 6월 정기 의원간담회를 개최했다. 김명숙 부의장을 비롯한 시의원과 집행부 관계 공무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평택시의 주요 현안에 대한 설명을 듣고 논의했다. 간담회에서는 ▲평택시 지구단위계획수립지침 개정 추진(도시주택국 도시계획과)에 대한 보고를 받고 ▲재난폐기물 처리 등 예비비 및 성립 전 예산 편성·집행계획(기획항만경제실 기획예산과) 8개 사업에 대해서는 서면보고로 대체했다. 김명숙 부의장은 “이번 간담회를 통해 평택시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다양한 정책 현안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며 “앞으로도 의회와 집행부는 지속적인 소통과 협력으로 현안 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하고 주민편의 사업을 발굴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10일 지역 내 학부모를 대상으로 자녀 교육 역량 강화를 위해 ‘2025 학부모 진학 아카데미’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학부모 아카데미는 ▲고교학점제와 입시전략 ▲2025 진로진학 트렌드 ▲미래사회 변화에 따른 진로진학 설계 전략 ▲합격을 부르는 매력적인 학교생활기록부 작성법 ▲변화하는 시대! 고입, 대입 합격 6가지 전략이라는 주제로 총 5회 운영된다. 오는 26일에는 ‘고교학점제와 입시전략’을 주제로 평택시청소년문화센터 강당에서 첫 강의가 진행되며 강사는 EBS 고교학점제 지도 강사이자 입시 상담사 및 교육콘텐츠 제작자로 유명한 정영은 강사가 참여한다. 1회차 특강 신청은 오는 11일 오전 9시부터 평택시 행사알리미 또는 평택시창의채움교육센터 카카오톡 플러스친구, 네이버 밴드에 게시된 신청 링크를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회차별 특강 일정에 따라 사전 신청 기간이 다르므로 반드시 확인 후 신청해야 한다. 앞으로도 시는 자녀의 진로 탐색과 진학 설계를 위해 학부모를 위한 다양한 진로진학 프로그램을 지속해서 발굴해 운영할 계획이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팽성생활사박물관은 지난 4일부터 오는 11월 30일까지 팽성생활사박물관 기획전시실에서 기획전 ‘팽성은 ‘들’이다‘를 개최하고 있다고 밝혔다. 5일 박물관에 따르면 이번 전시는 팽성이라는 지역의 정체성과 삶의 기반을 형성해 온 ‘들’이라는 공간에 주목하며 오랜 기록과 생활 도구, 그리고 사람들의 일상을 통해 팽성의 시간을 조망한다. ‘들’은 단순한 경작지를 넘어 공동체의 삶과 기억이 축적된 공간이다. 이번 전시는 이러한 ‘들’의 의미를 ▲남은 들(기록) ▲닿은 들(농기구) ▲집안의 들(저장) ▲사는 들(삶) ▲보는 들(현재)이라는 다섯 개 주제로 풀어낸다. 전시에는 ‘세종실록 지리지’, ‘대동방여전도’ 등 고문헌 자료와 함께 체, 키, 뒤주, 시루 등 팽성에서 실제 사용된 생활 유물들이 전시된다. 특히 100여 년 전부터 대를 이어 사용해 온 기증 유물인 뒤주는 들에서 수확된 곡식에서 가정의 일상으로 이어지는 삶의 흐름을 상징하는 대표적인 유물이다. 오중근 평택문화원장(팽성생활사박물관장)은 “이번 전시는 기록, 기증유물 등을 통해 팽성의 ‘들’을 새로운 시각으로 조명한 전시”라며 “앞으로도 지역민과 함께하는 전시를 통해 생활문화유산의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오는 31일 제3회 ‘평택시 청소년의 날’을 맞아 다양한 청소년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27일 시에 따르면 먼저 ‘청소년 힐링 콘서트’와 ‘북부청소년어울림마당’이 부락산 분수공원에서 펼쳐진다. ‘북부청소년어울림마당’은 청소년들의 과학에 대한 관심과 열정을 엿볼 수 있는 과학 체험 부스가 운영되며 왁킹과 힙합, 합창단 등 청소년들이 자신의 끼와 재능을 마음껏 발산할 수 있는 무대 공연이 마련된다. 또 이어지는 ‘청소년 힐링 콘서트’에는 가수 경서와 We;Na가 초청돼 청소년들에게 따뜻한 힐링과 응원의 메시지를 전할 예정이다. 소사벌레포츠공원 주차장 일대에서는 청소년 연합 축제인 ‘평평 유스페스티벌’이, 청소년문화센터 체육관에서는 ‘제9회 평택시 청소년농구대회’가 각각 열리는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통해 청소년들이 주인공이 되는 축제가 될 전망이다. ‘평택시 청소년의 날’은 청소년을 존중하는 사회 분위기와 청소년 친화적인 도시 조성에 기여하기 위해 지난 2023년 ‘평택시 청소년의 날 조례’가 제정됨에 따라 매년 5월 마지막 토요일로 지정된 기념일이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해양경찰서(서장 우채명)는 지난 20일 중회의실에서 평택·대산지방해양수산청, 해양환경공단, 급유선사 관계자 14명이 참석한 가운데 선박 급유 중 해양오염사고 예방을 위해 간담회를 개최했다. 21일 평택해경에 따르면 평택·당진항은 대중국 무역 전초기지이자 지난해 전국 해상 물동량 5위 항만으로 연간 선박 3만 척이 입·출항하고 있으며 선박 운항을 위한 급유 작업이 빈번하게 이뤄지고 있다. 선박 급유작업은 해양오염사고 발생 가능성이 높은 고위험 작업으로 올해 평택·당진항에서는 탱크잔량계측 오류 등 급유작업 관리 소홀로 2건의 해양오염사고가 발생해 벙커C 약 1000L가 유출됐다. 이에 해양오염사고예방 간담회를 추진하게 됐으며 ▲최근 급유 중 해양오염사고 사례 분석 ▲급유작업 안전 체크리스트 제작 ▲사고예방을 위한 민·관 협력 방안 등을 논의했다. 임승혁 해양오염방제과장은 "악천후 시 기름 공·수급 작업을 자제할 수 있도록 급유선사 관계자에게 기상정보 등을 신속히 전파할 것”이라며 “현장점검을 통해 안전하게 작업하고 있는지를 지속적으로 확인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우채명 서장은 “급유작업 중 자체안전관리 강화하고 해양오염사고 발생 시에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해양경찰서(서장 우채명)는 20일 오전 경찰서 3층 중회의실에서 ‘2025년 시민인권단 신규단원 위촉 및 임시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시민인권단 김지숙(여성쉼터‘해밀’소장) 단장을 포함해 학계, 법조계, 수산계, 여성계, 복지 및 단체계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단원들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인권침해의 예방과 피해자 지원 정책의 활성화 방안 등을 논의하고 올 한해 수사인권 정책의 방향의 설정과 역할 등을 모색했다. 이번 임시회의에서는 수산업 종사자에 대한 인권보호를 강화하기 위해 신규 시민인권단원으로 수산계 전문가(경기수협, 당진수협) 2명을 새로 위촉했다. 경찰서에서 추진 중인 유치장 환경개선 사업에 대한 보완 사항과 올해 인권 추진 정책에 대해 논의함으로써 수사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인권침해 예방을 도모했다. 김지숙 시민인권단장은“국민의 인권 보호에 힘써주신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인권 관련 정책의 발전을 위해 적극적으로 자문과 도움을 드리겠다”고 의견을 전했다. 우채명 서장은“앞으로도 다양한 전문가의 의견에 귀를 기울여 수사인권을 보다 강화하고 국민이 신뢰할 수 있는 평택해양경찰이 될 수 있도록 최선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국제대학교는 지난 30일 국제관 중회의실에서 ‘2025학년도 국제대학교 홍보단 위촉식’을 개최했다. 1일 국제대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임지원 총장을 비롯해 김종규 입시홍보처장, 노정우 입시홍보처 팀장, 그리고 제4기 홍보대사로 선발된 10명 중 9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위촉식은 참석자 소개를 시작으로 홍보대사 활동 현황 및 계획 소개, 임지원 총장의 위촉장 수여, 홍보대사의 활동 포부 발표와 총장의 격려 메시지가 이어졌다. 총장은 “여러분이 국제대학교의 얼굴로서 활약할 것을 기대한다”며 홍보대사들에게 따뜻한 응원의 말을 전했다. 올해로 4기를 맞이한 국제대 홍보대사는 지난 2022년부터 본격적으로 활동을 시작했으며 점차 활동 영역을 넓혀가고 있다. 오프라인에서는 대학 박람회, 지자체 행사, 직무 연수, 진로체험 등 다양한 활동에 참여할 예정이며 온라인에서는 수험생을 위한 영상 콘텐츠 제작과 학교·학과 홍보를 위한 SNS 운영 등 디지털 콘텐츠 제작에도 힘쓸 계획이다. 국제대는 학령인구 감소로 어려움을 겪는 교육 환경 속에서도 홍보대사들의 적극적인 활동을 통해 전문대학으로서의 입지를 더욱 확고히 해 나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새말유치원(원장 유숙종)은 지난 30일 어린이날을 앞두고 ‘학부모회 사랑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1일 유치원에 따르면 이날 학부모회는 유치원 정문 앞에서 등원하는 유아들에게 간식 꾸러미와 형형색색의 바람개비 핀을 나눠 주며 어린이날을 함께 축하했다. 이번 행사는 학부모회가 자발적으로 준비한 것으로 유아들에게 즐거운 추억을 선사함과 동시에 어린이날의 의미를 되새기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 유숙종 원장은 “바쁜 시간 중에도 행사에 참여한 학부모님들께 감사 드린다”며 “학부모님들의 따뜻한 마음이 유아들에게 잘 전달돼 더욱 뜻깊은 어린이날을 맞이할 수 있을 것 같다”고 감사를 전했다. 앞으로도 새말유치원은 가정과 함께 하는 소행성(소통과 나눔을 통해 행복한 공동체로 성장) 교육공동체를 지향하며 유아들의 건강한 성장과 배움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소방서(서장 김진학)는 지난 28일 소방서 회의실에서 소방정책자문위원회의 신입 위원 위촉식 및 정기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29일 소방서에 따르면 이날 행사에는 김진학 서장을 포함한 소방공무원 8명과 소방정책자문위원 11명이 함께했다. 신규 위원으로 위촉된 김영호(대아탱크터미널, 운영본부장)위원은 평택 지역 환경 특성에 맞는 안전정책을 발굴하기 위해 소방정책자문위원으로 활동 예정이다. 또 정기회의에선 ▶신규 소방정책자문위원 위촉장 수여 ▶특별소방안전 교육 ▶주요 업무 성과 및 현안업무 설명 ▶신규 소방정책 발굴 등의 내용으로 진행됐다. 변형식 위원장은 “새로운 위원님과 함께 소방정책자문위원회로서 시민의 안전을 위해 이바지할 수 있음에 감사하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진학 서장은 “소방정책을 위해 관심과 지원을 해주신 위원님들께 감사드린다”며 “정기회의에서 나온 이야기들을 수렴해 안전한 평택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는 평택소방서가 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