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릭평택 김용석 기자 /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지난 29일 평택시사회복지사협회 대강당에서 행정안전부 스마트복지안전추진단(단장 구본근)과 한국보건사회연구원 등이 참여한 가운데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맞춤형 심화 컨설팅’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30일 시에 따르면 이번 컨설팅은 평택시 포함 16개 지자체가 선정돼 추진됐다. 컨설팅 현장에는 읍․면․동장과 맞춤형복지팀장 및 담당 공무원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평택시가 수립한 찾아가는 복지서비스 기본계획을 중심으로 지역복지 수요, 인구 구조, 취약계층 분포 등 지역 특성에 맞춘 진단과 자문이 이뤄졌다. 자문단은 평택시의 찾아가는 보건 복지 서비스의 정책 방향, 현장 인력의 안전과 역량 강화 등을 제시했다. 또 전국 각지의 통합방문, 민관 협업, 기술 활용 발굴 사례들도 소개돼 평택시에 맞는 도입 가능성에 대한 의견 교환이 활발히 이뤄졌다. 김대환 시 복지국장은 “우리 시는 찾아가는 실천을 지속적으로 확산하고 있다”며 “현장 인력 보호와 복지의 질적 성장을 함께 도모해 시민이 체감하는 복지를 실현하겠다”고 밝혔다.
클릭평택 김용석 기자 / 평택시(시장 정장선)가 식중독 예방 홍보 강화에 나섰다. 28일 시에 따르면 최근 고온다습한 날씨가 연일 이어지는 가운데 집단급식소에서 다수의 식중독 의심환자 발생 사례가 급증함에 따라서다. 시는 집단급식소 712개소를 대상으로 ▲집단급식소 하절기 자제 또는 주의해야 할 메뉴 ▲집단급식소 대량 조리 음식 식중독 예방 요령 ▲달걀 취급 주의 요령 등 홍보자료를 배부, 집단급식소 식중독 예방관리를 강화했다. 식중독에 취약한 어린이의 식생활 안전을 강화하고자 학교 주변 어린이 기호식품 조리·판매업소(495개소)에 대한 지도점검을 월 1회 전수 점검을 진행하고 개학기를 대비해 학교와 유치원, 어린이집 등 집단급식소 전수 점검을 진행할 예정이다. 주요 점검은 ▲소비기한 경과 제품 사용·보관 ▲보존식 보관 의무 준수 여부 ▲개인위생(건강진단결과서, 위생모·마스크) 준수 여부 ▲식재료 및 조리식품 보관 기준(냉장·냉동 등) 준수 여부 ▲기타 영업자 준수사항 준수 여부 등이다. 시 관계자는 “기온이 점점 높아지면서 개인위생이나 음식물 등을 적절히 관리하지 못하면 식중독 발생 위험이 커진다”며 “시민들은 식중독 예방 요령 ‘손보구가세(손 씻기, 보관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송탄소방서(서장 홍의선)는 22일 여름 휴가철과 대규모 쇼핑 수요가 맞물리는 시기를 맞아 지역 내 대형 판매시설을 대상으로 현장안전지도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현장지도는 불특정다수가 이용하는 판매시설의 특성상, 화재 발생 시 대규모 인명피해가 우려됨에 따라 초기대응 역량 강화 및 자율안전관리 체계 점검을 목적으로 진행됐다. 주요 내용으로는 ▲소방·피난·방화시설 유지관리 실태 확인 ▲화재 등 유사시 피난계획 확인 ▲초기 대응체계 점검 등이었으며 관계자들의 화재안전관리 의식을 강조하는 교육도 병행 추진했다. 홍의선 서장은 “판매시설은 다중 인원이 동시에 이용하는 만큼 화재발생 시 큰 혼란을 야기할 수 있다”며 “비상구 확보, 소방시설 점검, 관계인의 신속한 초기 대응체계 구축 등으로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송탄소방서는 이번 판매시설 현장지도와 더불어 여름 휴가철 도민 안전확보를 위하여 다양한 예방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29일 시청 재난안전상황실에서 ‘2025년 평택시 안전문화운동 추진협의회 정기총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총회는 정장선 시장과 안전건설교통국장을 비롯해 경찰서, 소방서, 교육지원청, 산업안전 관련 기관과 민간 단체 대표 등 위원 30여 명이 참석했다. 총회에서는 신규 위촉직 위원들에 대한 위촉장 수여, 위촉직 공동위원장 선출, 2024년 활동 성과 보고 2025년 연간 계획을 논의했다. 안전문화운동 추진협의회는 기획홍보·사회안전·생활안전·교통안전·산업안전 등 5개 분과 36명의 위원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안전교육과 지역 특성을 반영한 실천과제 발굴, 시민 안전 의식 제고를 위한 캠페인 전개, 우수사례 발굴 및 확산 등으로 민관 협업을 통한 안전문화 진흥을 위한 역할을 하고 있다. 총회에서 이익재 대한노인회 평택시지회장이 위촉직 공동위원장으로 선출됐다. 이익재 위원장은 “경륜보다는 실행력을 중심으로 시민 안전에 기여하겠다”며 “민관 협력을 바탕으로 실질적인 안전문화를 확산시키겠다”며 소감을 밝혔다. 정장선 시장은 “고령화와 기후 위기, 교통·생활안전 등 시민 생활과 밀접한 위험 요인이 다양해지고 있다. 일상 속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해군 제2함대사령부는 26일 2함대 부대 내에서 ‘드론 위협 대응 합동 세미나’를 개최했다. 2함대에 따르면 이번 세미나는 갈수록 지능화·소형화되는 드론의 군사적 위협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고, 유관기관 간 실질적인 대응체계 구축을 통한 협력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된 것. 세미나는 방위사업청, 국방과학연구소, 평택해양경찰서, 평택지방해양수산청, 한국석유공사, 육군 수도군단, 공군 2방공여단, 드론사령부 등 25개의 유관기관 관계자 60여 명이 참석했다. 세미나는 각 기관별 ▲북한의 드론 위협 전망 ▲드론 대응 기술 최신 발전 동향 ▲군의 드론 대응 작전 ▲대드론통합방위체계 구축 및 발전방안 ▲해양유·무인복합체계 교육훈련 발전방안 등을 주제로 발표와 토론을 진행했다. 특히 각 기관은 드론 위협에 대한 실제 대응사례를 공유함으로써 효과적인 대응방안을 구체적으로 논의하며 협력체계를 공고히 했다. 이번 세미나를 계획한 2기지방호전대장 최순호 대령은 “최근 드론 위협이 증대됨에 따라 유관기관 간 체계적인 대응은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한 시점”이라며 “앞으로도 유관부대와 기관 간 드론 위협에 대한 대응 기술과 정보를 공유하여 협력체계를 지속적으로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해양경찰서는 오는 10월 31일까지 태풍 내습기 해양사고 대비 기간으로 정해 운영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21일 해경에 따르면 본격적인 태풍 내습기를 맞아 해양사고 예방과 대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종합대책을 수립하고 대응 강화에 들어갔다. 최근 몇 년간 매우 강한 태풍으로 인한 해양사고가 반복되면서 태풍기 해양안전의 중요성이 더욱 강조되고 있다. 지난 2020년에는 태풍 ‘마이삭’을 비롯한 4개의 매우 강한 태풍이 발생해 정박 중이던 선박의 계류줄이 끊어지고 육상에 양륙 된 선박이 추락하는 등 크고 작은 사고가 이어졌다. 지난 2022년에는 태풍 ‘힌남노’, 2023년에는 태풍 ‘카눈’이 한반도를 강타하며 선박 안전과 연안 지역에 큰 위협을 줬다. 올해의 경우 엘니뇨 또는 라니냐와 같은 뚜렷한 기후 현상 없이 중립 상태가 이어질 가능성이 높은 해로 분석된다. 이에 따라 태풍 발생 수는 예년과 비슷하거나 다소 적을 것으로 전망되지만 한편으로는 올여름 기온이 평년보다 높고 초여름에는 강수량이 많을 것으로 예상돼 예기치 못한 해양사고 가능성은 여전히 높은 상황이다. 이에 평택해경은 태풍 내습 시 신속하고 일관된 대응을 통해 피해를 최소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해양경찰서(서장 우채명)는 오는 28일부터 8월 31일까지 ‘해상 음주운항 특별단속’ 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19일 해경에 따르면 특별단속은 여름철 해양활동이 급증하는 성수기를 맞아 해상 음주운항 사고를 사전차단하고 해양질서 확립을 위해서다. 여름철은 날씨가 더워지고 휴가철이 겹치면서 수상레저 및 낚시어선, 유도선 등 다중이용선박의 활동이 크게 늘어나는 시기로 해양사고도 빈번히 발생한다. 이에 따라 해양경찰은 음주로 인한 사고 발생을 사전 차단하기 위해 선제적인 단속과 계도활동을 병행하며 해양안전 확보에 총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음주운항은 선장의 판단력을 저하시켜 선박 충돌, 좌초, 추락 등 심각한 해양사고로 직결될 가능성이 높은 중대한 위반행위다. 특히 다수 승객이 탑승하는 선박에서 사고가 발생할 경우 대형 인명피해로 이어질 수 있어 강력한 단속과 경각심 제고가 필수적이다. 이번 특별단속은 어선과 수상레저기구 등 최근 3년간 음주운항 사례가 발생했거나 다수 인명사고 가능성이 높은 선종을 중심으로 집중 실시되며 야간 및 새벽 시간대 등 취약 시간대를 고려해 모든 음주 관련 위법행위에 대해 불시 단속할 예정이다. 특히 음주로 인한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교육지원청은 지난 12일 평택시국제교류재단과 지역 학생들의 글로컬(Global + Local) 역량 강화를 목표로 외국어교육 및 국제교류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13일 교육청에 따르면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유기적인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국제교육 생태계 조성에 본격적으로 나설 예정이다. 협약의 주요 내용에는 ▲외국어교육 및 국제교류 분야에서의 지역 교육 협력 체계 구축 ▲외국어교육 및 국제교류 프로그램 운영 및 홍보 활동에 대한 협조 ▲지역 국제교류자원(인력, 시설, 프로그램 등)을 활용한 교육활동 연계 ▲지역 국제교류 현안을 반영한 프로그램 협력 등이 포함돼 있다. 김윤기 교육장은 “이번 협약은 학생들이 세계를 무대로 꿈을 펼칠 수 있는 기반이 될 것”이라며 “국제교류재단과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교육 현장에서 실효성있는 글로컬 교육이 이뤄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평택시국제교류재단 정종필 대표이사는 “국제교류재단의 4가지 사업분야인 ‘한미친선, 국제교류·협력, 외국인지원, 어학역량강화’가 모두 교육과 밀접하게 관련이 있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평택교육지원청과 다양한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의회(의장 강정구)는 10일 시의회 3층 간담회장에서 의원 및 사무국 직원 50여 명을 대상으로 국민권익위원회 청렴연수원에서 주관한 청렴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지방의회 청렴연수과정’ 주제로 반부패 법령특강, 이해충돌방지법·청탁금지법, 지방의회의원 행동강령 등의 내용으로 진행됐다. 이어 오후에는 주요 사업 및 현안에 대한 의견 조율과 자체 안건처리를 위한 6월 정기 의원간담회를 개최했다. 김명숙 부의장을 비롯한 시의원과 집행부 관계 공무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평택시의 주요 현안에 대한 설명을 듣고 논의했다. 간담회에서는 ▲평택시 지구단위계획수립지침 개정 추진(도시주택국 도시계획과)에 대한 보고를 받고 ▲재난폐기물 처리 등 예비비 및 성립 전 예산 편성·집행계획(기획항만경제실 기획예산과) 8개 사업에 대해서는 서면보고로 대체했다. 김명숙 부의장은 “이번 간담회를 통해 평택시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다양한 정책 현안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며 “앞으로도 의회와 집행부는 지속적인 소통과 협력으로 현안 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하고 주민편의 사업을 발굴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소방서는(서장 김진학) 지난 27일부터 29일까지 안성종합폐차장에서 교통사고 대비 구조대원 특별구조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30일 소방서에 따르면 이번 훈련은 복잡하고 다양해지는 교통사고 현장에 대비해 상황별 구조장비 사용법 숙달과 인명구조 기술 능력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주요 훈련 내용으로는 ▲차량 구조에 대한 이론교육 ▲유압장비 등 장비 조작훈련 ▲차량 잠금장치 해제·문 개방 훈련과 사고현장 활동 시 안전사고 유의사항 등으로 진행했다. 김진학 서장은 “교통사고 현장은 다양한 유형의 변수가 존재한다”며 “지속적으로 다양한 현장 중심의 훈련으로 인명구조 능력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