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 ‘2025년 사회조사’ 실시…1005 표본 가구 대상 방문 및 인터넷 조사
클릭평택 김용석 기자 /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오는 20일부터 다음 달 3일까지 시민을 대상으로 ‘2025년 평택시 사회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18일 시에 따르면 이번 조사는 주거지 중심의 일상생활과 만족도 등을 종합적으로 파악해 정책자료로 활용하기 위해서다. 시는 1005개의 표본 가구에 거주하는 만 15세 이상 거주 가구원을 대상으로 일반, 복지, 주거·교통, 문화여가, 교육, 소득·소비, 일자리·노동, 평택시 특성 항목을 포함한 총 52개 항목을 조사한다. 조사 방법은 조사원이 직접 가구를 방문해 진행하며 부재 가구는 자기기입식 조사 또는 인터넷 조사를 병행한다. 조사 결과는 오는 12월 평택시 데이터 포털(www.pyeongtaek.go.kr/data)에 공표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조사된 모든 내용은 통계법에 따라 철저히 비밀이 보장된다”며 “시민 여러분들께서는 조사원이 방문했을 때 조사에 적극 참여해 주실 것을 부탁드린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