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평택보건소는 다음 달부터 오는 7월까지 어린이집과 유치원을 대상으로 새싹 배움터 건강교육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27일 보건소에 따르면 이 교육은 영유아기 어린이들에게 건강생활 실천의 중요성을 조기에 강조하고, 어린이집과 유치원 내 건강생활실천 환경과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서다. 평택보건소에서 기획 제작한 건강교육 전문교재를 어린이집과 유치원에 배부하고 어린이집과 유치원에서는 교재를 활용해 일선 교사가 직접 교육하는 형식으로 이뤄진다. 새싹 배움터 건강교육은 담당 교사가 직접 진행하므로 현장에서 표준화된 교육이 이뤄질 수 있도록 어린이집과 유치원 담당 교사를 대상으로 건강지도자 역량 강화교육을 지난 24일 오전과 오후 2회 실시했다. 영유아기 구강 관리, 간접흡연 예방, 식품알레르기, 교재 활용 방법 등을 교육했으며 사전 신청한 어린이집과 유치원 64개소에 1만 1404명의 어린이 대상 교재를 배부했다. 평택보건소 관계자는 “새싹 배움터 건강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영유아기에 건강생활에 대한 실천력을 키워 평생 건강관리의 초석을 마련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시장 정장선) 평생학습센터는 오는 1일부터 18일까지 ‘2025년 단기 교육강좌 제안’을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 31일 센터에 따르면 2025년 단기 교육강좌 제안은 시민 강사들이 직접 기획한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발굴하고 운영함으로써 지역 사회 내 지속 가능한 학습문화를 조성하고자 올해부터 공개모집을 통해 진행할 예정이다. 제안 프로그램 신청은 방문 접수 및 이메일 접수를 통해 가능하다. 모집 분야는 ▲직업능력 ▲문화예술 ▲인문교양 ▲성인진로 ▲시민참여 등 해당 분야에 맞게 지원하면 되며 최종 선정은 서류심사를 통해 오는 5월 초에 발표 예정이다. 정영순 센터장은 “이번 공개 제안은 시민 강사들의 강의 기획 및 운영 역량을 강화할 것”이라며 “지역 주민이 필요로 하는 맞춤형 학습 기회를 확대함으로써 지속 가능한 평생학습 생태계 조성에 기여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