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대 군사경호학과, '2025 희망농구 자선경기' 재능기부 참여…안정적인 운영 지원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국제대학교(총장 임지원)는 지난 27일 용인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25 희망의 씨앗과 스타와 함께하는 희망농구 자선경기’에 군사경호학과 교수진과 재학생 전원이 참석해 안전관리와 경기 진행 지원 등 재능기부 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30일 국제대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사)한기범희망나눔이 주관하고 희망농구올스타조직위원회가 주최했으며 2000여 명이 참석해 성황리에 개최됐다. 국제대는 10년째 본 행사에 재능기부 형태로 참여하며 안정적인 운영을 지원해왔다. ‘희망농구 자선경기’는 프로농구 선수와 연예인들이 사랑팀과 희망팀으로 나눠 친선 경기를 펼치는 행사로 수익금 전액은 심장병 어린이 수술비로 사용된다. 사랑팀은 한기범 회장이 감독을 맡아 조성원·김원·김현민·이항범·유성호·김건우·박시은 선수와 개그맨 황영진, 배우 김택·박재민이 함께했다. 희망팀은 김유택 감독의 지도로 박래훈·박래윤·윤성준·임원준·이소정·박은서 선수와 배우 박광재·이대희, 모델 문수인이 출전해 뜻깊은 경기를 선보였다. 국제대 심창섭 군사경호학과 교수는 “학생들이 10년째 재능기부 활동에 참여하고 있어 더욱 뜻깊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다양한 봉사활동에 앞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