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팽성노인복지관(관장 이원형)은 지난 4일 평생교육 및 취미여가지원사업 99*88학당 프로그램 발표회 ‘제13회 팽성한가족축제: 함께’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5일 복지관에 따르면 이날 행사는 1부 기념식, 2부 발표회로 구성해 300여명의 노인들이 함께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제13회 팽성한가족축제’의 ‘1부 기념식’에서는 올 한 해 동안 안정적인 프로그램 운영을 위해 함께한 강사와 반장 어르신들에게 유공표창과 감사장을 전달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프로그램에 대한 높은 적극성과 참여 지속률 등을 토대로 우수 프로그램을 시상하며 적극적인 프로그램 참여에 대한 아낌없는 격려를 전달했다. ‘2부 발표회’에서는 ‘소리향기합창단, 오카리나, 경기민요, 우쿨렐레, 라인댄스B, 난타, 청춘댄스, 영어회화 초급, 하모니카 동아리, 노래교실, 라인댄스A, 고고장구난타’ 총 12개 팀이 참여했다. 각 팀은 각자의 색깔로 무대를 채웠으며 노인들의 자신감 넘치는 표정과 열정 어린 움직임은 관객들로부터 뜨거운 박수와 감탄을 이끌어 냈으며 팀 간 응원과 배려가 이어지며 ‘함께’라는 이번 주제의 의미를 무대 위에서 자연스럽게 완성해냈다. 프로그램
클릭평택 김용석 기자 /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다음 달 1일과 2일 통복시장 고객 쉼터 일대에서 평택 원도심 관광 활성화를 위한 ‘평택, 잇장’ 반짝 매장(팝업 스토어)을 연다고 밝혔다. 29일 시에 따르면 이번 반짝 매장은 평택역을 중심으로 발전해 온 근현대 상권과 문화의 발상지인 평택 원도심의 감성과 시장문화를 담은 복고풍(레트로) 체험형 공간으로 시민과 관광객이 원도심의 과거와 현재를 함께 느낄 수 있도록 기획됐다. ‘평택, 잇장’은 평택쌀을 중심으로 방앗간과 평택의 전통시장 문화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전시 공간이다. 시장 상점의 이야기를 엮은 체험 콘텐츠와 포토존이 마련돼 방문객은 원도심의 정취와 지역 상권의 활력을 동시에 경험할 수 있다. 행사와 연계해 통복시장과 벽화 골목을 잇는 미션 투어 프로그램도 진행된다. 참가자는 ‘미션 투어 안내문’을 받아 주요 관광지를 직접 걸으며 체험할 수 있고 각 미션을 완료 후 사회관계망(SNS) 인증 시 소정의 기념품이 제공된다. 또 통복시장 상인회가 장소 제공과 안내요원 지원 등으로 협력해 방문객이 안전하고 쾌적하게 행사에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평택의 오래된 골목과 시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