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문화재단, 공연장안내원 모집…문화예술 열정 가진 인재 기다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문화재단(대표이사 이상균)은 지난 24일부터 다음 달 17일까지 ‘2025년도 공연장 안내원’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26일 재단에 따르면 모집하는 안내원은 공연 관람 문화를 선도하고 재단의 다양한 공연장에서 관객들에게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서다. 인력풀 모집이란 다양한 인재를 미리 모집하고 빠른 채용이 가능한 시스템으로, 필요할 때 유연하게 근무할 수 있는 제도다. 이번 모집은 만 19세 이상의 누구나 지원할 수 있으며 응시자는 용모가 단정하고 밝은 미소로 긍정적인 사고를 가진 지원자를 찾고 있다. 특히 평택 지역 내 경력 단절 여성을 우대해 여성의 경제 활동 참여를 활성화하고자 한다. 주된 직무는 공연장 안전관리, 객석 안내, 공연장 내·외부 시설 안내 및 관객 불편 사항 해결, 입장권 확인 등이다. 1차 합격자에 한해 2차 면접을 다음 달 25일에 실시하며 최종 합격자는 같은 달 27일 개별 통보로 안내할 예정이다. 문화재단 관계자는 “이번 인력풀 모집을 통해 공연장 운영을 지원할 것”이라며 “지역 주민들에게 다양한 문화예술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공연장 안내원 모집에 대한 사항은 평택시문화재단 홈페이지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