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교육지원청(교육장 김윤기)은 18일 율포초등학교에서 평택 지역 내에 배치된 지방공무원 실무수습 12명을 대상으로 ‘2025년 평택 지방공무원 실무수습 급여할맛(만)남데이’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평택교육청은 ‘맞이’, ‘적응’, ‘공감’의 3단계로 구성된 신규 공무원 온보딩 프로그램인 ‘평온하다’를 운영 중에 있다. 교육청에 따르면 ‘급여할맛(만)남데이’는 이 중 ‘맞이’ 단계의 프로그램으로 실무수습 직원들이 가장 관심 있는 급여 업무를 알기 쉽게 접하고 선배 공무원 및 동기들 간의 만남의 날을 제공하여 상호 협력과 동반 성장을 도모하고자 기획했다. 이날 프로그램은 급여 분야의 우수 강사를 초청해 실무수습 직원들에게 급여 업무의 문턱을 낮추는 계기를 부여하고 현장에서의 의견 청취를 바탕으로 다음 해 실무수습 운영 개선안도 마련했다. 평택교육청은 해당 과정의 운영이 확대돼 가는 지방공무원 실무수습 제도를 널리 활성화하는 데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과정에 참석한 실무수습 중 한 직원은 “학교 현장에서의 경험과 실질적인 급여 업무 노하우를 직접 들을 수 있어서 유익했다”며 “동기들과 고민을 나누며 공감하는 과정이 서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 안중출장소(소장 문종호)는 지난 25일 지역 내 한 음식점에서 서부지역 경로당협의회장과의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26일 출장소에 따르면 이번 간담회는 서부 5개 읍면 경로당협의회장단이 모여 경로당 운영계획과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자리로 지역사회의 노인 복지 향상과 경로당 운영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또 지난해 경로당 현대화 사업, 양곡비 지원, 안마의자 지원 등 사업 안내와 경로당 운영 개선 방안에 대해서도 논의했다. 김경현 서부지역 경로당협의회 총회장은 “경로당 회장들이 한자리에 모여 의견을 나누는 귀한 시간이었다”며 “경로당 운영관리 정보를 공유할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전했다. 문종호 소장은 “이번 간담회에서 주신 의견들은 최대한 반영하도록 노력하겠다”며 “앞으로도 지역 내 경로당을 이용하는 어르신들의 불편함이 없도록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노인 복지 향상을 위한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