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릭평택 김용석 기자 /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지난 11일 안중읍 안중리 492-7 일원에 건립 중인 서부장애인복지관을 사전 방문해 건립 추진 상황을 청취하고 향후 운영 방향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12일 시에 따르면 이번 방문은 복지관의 공간 구성과 기능 배치를 현장에서 확인하며 이용자 중심의 복지환경 조성을 위한 취지로 진행됐다. 이날 현장에는 김대환 평택시 복지국장을 비롯해 시 관계자, 평택시 장애인부모회 관계자 등 1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건립 추진현황에 대한 설명을 듣고 장애인 이용 편의성 향상을 위한 세부 개선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서부장애인복지관은 대지면적 2505.9㎡, 연면적 6천778.8㎡(지하 1층~지상 4층) 규모로 건립 중이다. 복지관 본관을 비롯해 주간보호시설, 직업재활시설 등이 포함된 복합복지시설로 조성되고 있다. 층별 주요시설은 ▲1층 주간보호시설과 수중재활실 ▲2층 프로그램실과 치료실 ▲3층 재활상담실과 보호작업장 ▲4층 다목적 강당과 식당 등으로 구성될 예정이다. 시는 이번 사전 현장 방문을 통해 시설의 공간 활용도를 검토하고 향후 운영계획에 현장 의견을 반영해 서부권 장애인을 위한 맞춤형 복지서비스 체계를 구축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지난 30일 평택시 로컬푸드센터 2층 회의실에서 ‘2024년 하반기 평택시 지역치안협의회’를 개최했다. 31일 시에 따르면 이번 협의회에는 평택경찰서, 평택해양경찰서 등 관계기관과 치안 관련 12개 시민단체, 업무 관련 부서장 등 40명이 참석해 지역사회의 안전을 강화하기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협의회에서는 협업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평택경찰서와 평택해경에서 치안 현황에 대해 발표하고 치안 업무 협조 요청 사항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평택경찰서에서는 올 한 해 치안 상황에 대한 분석과 함께 범죄예방 및 주민 안전 강화를 위한 다양한 추진 사항을 보고했고 평택해경은 연안 사고 현황과 예방 시행계획에 대해 보고했다. 치안 업무 협조 요청 사항에 대한 회의 안건으로는 ▲자율방범대 방범 활동 고도화를 위한 업무 협조 요청 ▲방범 시설물 개선과 교통안전 강화 ▲미승인 드론 비행 관련 홍보 협조 요청 등 안전한 평택시를 만들기 위해 다양한 안건이 논의됐다. 정장선 시장은 “이번 치안협의회를 계기로 기관·단체 간 적극적인 협업으로 공동체 치안을 확립하고 평택시가 각종 범죄와 사건 사고로부터 안전한 도시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