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22일 시민들에게 보다 깨끗하고 안정적인 수돗물 공급을 위해 스마트 자동드레인 설치를 지속 확대한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지난 2022년부터 총 94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아파트, 마을, 학교 등 98개소에 스마트 자동드레인을 설치했다. 이 장치는 수돗물의 수질 이상 징후 발생 시 혼탁수를 자동으로 배출하고 실시간 수질 감시가 가능해 수질 문제에 즉각적으로 대응할 수 있다. 시는 특히 혼탁수 발생 우려가 높은 지역을 중심으로 해당 시설을 추가 설치해 수돗물에 대한 시민들의 신뢰를 높여 나갈 방침이다. 이에 따라 올해에는 총 15억 원의 예산을 추가로 투입, 취락지구 14곳에 스마트 자동드레인을 설치할 계획이며 설치는 다음 달부터 순차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아울러 시는 신축 아파트의 경우 해당 시설 설치를 의무화할 수 있도록 관련 부서 및 아파트 신축 관계자와 협의를 진행 중이다. 이를 통해 입주민들에게 더욱 안정적인 수돗물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정장선 시장은 “수돗물은 시민들의 일상생활에 없어서는 안 될 필수 자원”이라며 “앞으로도 시민 건의와 수질 상태 등을 면밀히 검토해 스마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 서탄면(면장 이동복)은 지난 19일 동절기 동안 적체된 쓰레기들을 일체 수거하기 위해 지역 내 11개 단체와 함께 민관합동으로 ‘2025년 새봄맞이 일제 대청소’를 실시했다. 20일 서탄면에 따르면 이번 행사에는 서탄면을 중심으로 이장협의회, 자율방재단, 바르게살기운동위원회, 새마을지도지협의회 등 11개 단체와 인근 주민 등 60여 명이 함께했다. 참석자들은 서탄면 무단투기 취약지역을 함께 청소하며 깨끗하고 쾌적한 관내 환경 만들기에 동참했다. 이동복 서탄면장은 “새봄맞이 대청소에 적극적으로 참여하신 단체 회원분들과 주민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서탄면의 쾌적한 환경을 위해 계속 노력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