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 오성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9일 지역 내 홀몸노인 20가구를 찾아 안부를 확인하고 백미(10㎏), 휴지 등 생필품을 전달했다. 30일 오성면에 따르면 이번 프로그램은 코로나19로 사회적 거리두기가 장기화됨에 따라 몸도 마음도 지친 노인들과 따뜻한 마음을 나누는 공동체 실천이다. 조왕장 민간위원장은 “협의체가 안부확인 및 이웃 물품전달을 통해 홀로사시는 어르신들에게 도움을 드릴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지원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희망한다”고 밝혔다. 김영환 오성면장은 “뜻깊은 일에 적극 참여해주신 오성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소외된 곳에 희망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활동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오성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는 다양한 지역복지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민관이 협력해 나눔 문화 전파 및 사각지대 발굴에 앞장서고 있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는 지난 3일부터 27일까지 주민참여예산위원회를 개최해 2022년 주민참여예산사업으로 총 36억원 규모의 130건의 주민제안사업을 최종 선정했다고 30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시 및 읍면동 주민참여예산위원회는 지난 4월부터 7월까지 2차례 공모로 접수된 총 297건의 주민제안사업을 심사와 조정을 위한 회의를 진행했다. 시 주민참여예산은 올해 조례 전부개정으로 주민참여예산위원회를 3개 분과에서 4개 분과로 확대하고 위원수를 60명으로 늘려 다양한 계층의 참여와 위원회 활동을 강화했다. 자치행정, 환경도시, 건설교통, 복지문화 등 4개 분과위원회에서 주민생활과 밀접하고 시민 전체의 복리증진 등에 기여할 수 있다고 판단한 35건 22억 규모의 사업을 최종 선정했다. 23개 읍면동 주민참여예산위원회에서 67건의 읍면동 일반제안사업과 28건의 주민자치회 제안사업을 선정해 총 14억원 95건의 사업을 선정하는 것으로 결정했다. 시와 읍면동을 통해 선정된 주민참여예산사업은 예산안으로 편성돼 의회에 제출해 심의를 거쳐 2022년 추진될 예정이다. 정장선 시장은 “주민참여예산제도는 예산편성 등 예산 과정에서 주민이 직접 참여해 주민의 제안이 정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는 지난 29일 시청 종합상황실에서 간부공무원과 관련 부서장이 참석한 가운데 민선7기 시장·부시장 주요 지시사항에 대한 추진상황을 점검하는 시간을 가졌다. 30일 시에 따르면 이번 보고회는 각 부서에서 추진하고 있는 간부회의 시 주요 지시사항에 대한 추진상황을 실·국·소별 점검하고 추진과정에서의 문제점 보완 및 향후 추진 방향 제시를 비롯해 부서 간 협조체계를 구축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민선7기 주요 시장 지시사항은 즉시 처리사항과 당부사항을 제외한 268건으로 현재까지 225건을 추진 완료했다. 시는 이어 △위기가정을 위한 역할 검토 △장애인 주거환경 개선 △코로나19 상황에서 늘어난 일회용품 대책 △화훼 판매 활성화 방안 △반려동물 종합계획 △시민안전종합대책 △농어촌 빈집 대책 △보호수 종합관리 계획 △공원녹지 전문관리 방안 △평택역 주변 정비 대책 등 추진 중인 43건에 대해 집중점검해 실행 방안을 모색해 나가기로 했다. 정장선 시장은 “특히 지역경제 활성화와 시민 생활 안정을 위한 지시사항에 대해 속도감 있는 추진해 달라”며 “이미 완료된 사항이라도 필요하다면 지속적으로 점검해 시민들의 삶이 좀 더 편안하고 행복해질 수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경찰서는 30일 코로나19 4단계 기간 중 유흥주점에서 삐끼를 동원해 주변 망을 보면서 상습적으로 불법 영업을 한 유흥주점을 적발 단속했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최근 송탄출장소 앞 특구로 일대에서 불법 영업을 상습적으로 운영한다는 다수의 민원 접수를 통해 현장에서의 증거 수집 및 내부 구조 등을 확인 해왔다. 경찰은 지난 29일 오후 9시 10분쯤 영업 여부 확인과 도주로 차단을 위해 출입문 및 비밀통로 2곳과 업소 건물 내부 및 맞은편 상가 2층에서 잠복하고 있었다. 잠복 중 업주와 종업원 간 연락을 통해 업소 내로 출입하는 손님 및 종업원들을 확인한 후 경찰, 시청, 소방서 등이 함께 비밀통로를 열고 동시에 업소에 진입해 단속했다. 또 경찰은 남성과 여성들이 출입하는 비밀통로 이외에 도주로를 차단하기 위해 폐쇄된 것으로 보이는 실제 출입구에도 경찰을 배치해 도주에 대비했다. 내부에 진입해서는 3개 방에서 나란히 앉아 술을 마시던 손님, 여성 접객원, 종업원, 업주 등 12명을 적발해 형사입건했다. 경찰 관계자는 “4차 대유행에도 방역수칙을 위반하고 음성적으로 영업하는 업소에 대해서 지속적인 단속을 실시하겠다”고 밝혔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는 다음 달 4일부터 선착순으로 반려동물과 함께하는 시민 문화교실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29일 시에 따르면 최근 증가하고 있는 반려동물로 인한 사회문제를 해소하고 올바른 반려문화 정착을 위해 ‘2021년 반려동물과 함께하는 시민 문화교실’을 운영할 예정이다. 지난 2019년부터 시작된 반려동물 문화교실은 집합교육으로 진행됐으나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2020년에 이어 올해에도 온라인 일대일 교육으로 진행된다. 교육 프로그램은 ‘가정견 기초교육’, ‘배변교육’, ‘문제행동 교정’등으로 반려견을 기르면서 발생되는 문제를 해결할 수 있어서 교육 수료생들의 호평을 받았다. 교육 신청은 포털사이트에서 ‘평택 댕클’ 검색하거나, ptpetschool.com으로 접속해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사)유기견없는도시(031-481-8599) 또는 시 농업기술센터 축산과(031-8024-3806)로 문의하면 된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 지산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8일 사각지대에 놓인 이웃들을 발굴하고자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 29일 지산동에 따르면 이날 협의체 위원들은 코로나19 방역 수칙을 준수하며 지산동 지역 내 주민들에게 홍보 전단지 및 홍보물품을 배부하고 주변에 어려운 이웃이 있으면 행정복지센터로 꼭 연락 달라고 당부했다. 한신자 협의체 민간위원장은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인해 어려움에 처한 이웃들이 많아졌다”며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따뜻한 손길이 다가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홍보해나가겠다”고 밝혔다. 한인수 지산 동장은 “생업으로 바쁘신 와중에도 시간을 내어 캠페인에 참여해주신 위원님들께 감사드린다”며 “민간 위원님들과 협력해 촘촘한 복지 안전망을 만들어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 통복동 주민자치위원회가 지난 28일 통복천 대청소를 실시했다. 29일 통복동에 따르면 이날 청소에는 통복동 주민자치위원들과 이윤하 시의원, 통복동 직원 등 20여명이 참여해 산책로 청소, 적체 쓰레기 수거, 잡목 제거 등을 함께했다. 구문환 통복동 주민자치위원장은 “날씨가 선선해지면서 도심 속 하천인 통복천을 찾는 시민들이 눈에 띄게 늘었다”며 “시민들께 깨끗한 통복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계속해서 환경 정화 활동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이영월 통복동장은 “이번 대청소로 많은 시민들이 쾌적하게 통복천을 산책하실 수 있을 것”이라며 “바쁘신 일정 속에서도 솔선해서 참여해 주신 통복동 주민차지위원님들께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는 다음 달부터 지속적으로 평택의 역사·문화 정체성 확립과 평택박물관 건립을 위한 유물 기증 운동을 실시한다고 29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번 운동은 자발적인 유물 기증·기탁으로 기증유물에 대한 보존, 연구, 전시, 교육 등은 물론, 시민과 함께 만들어가는 박물관 조성을 통해 시민의 문화적 자긍심을 고취하고 지역문화 융성 기반을 구축하기 위해서다. 기증·기탁 대상은 평택의 역사·문화 변천을 담고 있는 고고·역사·문화·생활사 분야의 모든 유물이나 자료이다. 농기구, 생활용품, 영상 등도 이에 해당된다. 단 출처 및 취득 경로가 불분명하거나 소유 관계가 불분명한 유물, ‘문화재보호법’에 저촉되거나 ‘매장문화재 보호 및 조사에 관한 법률’에 위배되는 유물, 파손의 정도가 심해 문화재적 가치가 없는 유물 등은 기증·기탁 대상에서 제외된다. 유물 기증·기탁 신청은 유물을 소장하고 있는 누구나 연중 상시 가능하며 전화(031-8024-3197) 혹은 이메일(haileypark@korea.kr)을 통해 기증 의사를 밝히면 된다. 유물 기증자에게는 그 가치 및 수량 등에 따라 증서 수여, 향후 건립될 박물관에 명패 게시, 기증유물이 전시될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쌍용자동차는 15일 마감된 본 입찰에 국내.외 3곳의 투자자가 인수제안서를 제출했다고 밝혔다. 인수제안서를 제출한 기업은 ‘에디슨모터스 컨소시엄’, ‘EL B&T 컨소시엄’, ‘INDI EV, INC’ 등이다. 쌍용자와 매각주간사(EY 한영회계법인)는 인수제안서(Bind Bidding) 접수 마감일을 15일 오후 3시 정하고 지난달 27일까지 VDR(가상데이터룸)을 통한 회사 현황 파악 및 공장 방문 등 예비실사를 진행한 바 있다. 본 입찰이 마감됨에 따라 쌍용차와 매각주간사는 제출된 제안서를 바탕으로 법원과 협의된 선정 기준에 따라 우선협상대상자 및 예비 협상대상자를 9월 말 경 선정해 통보할 계획이다. 특히 쌍용차와 매각주간사는 초기 인수자금 규모뿐만 아니라 인수 이후에 쌍용차를 안정적으로 성장시킬 수 있는 의지 및 능력을 고려해 우선협상대상자를 선정할 예정이다. 쌍용차는 우선협상대상자 선정 이후 10월 초까지 구속력 있는 양해각서(MOU)를 체결한 후 약 2주 간의 정밀실사를 진행하고 인수 대금 및 주요 계약조건에 대한 협상을 거쳐 오는 11월 중에 투자계약을 체결 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쌍용차는 이러한 매각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의회(의장 홍선의)는 15일 시의회 의장실에서 민족 최대의 명절인 추석을 맞아 지역 내 사회복지시설 관계자들을 초청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 자리에는 홍선의 의장과 강정구 부의장, 이관우, 최은영, 이해금 의원 및 평택시장애인가족지원센터 강태숙 센터장, 평택좋은이웃아동복지센터 김동순 센터장, 꿈나무지역아동센터 조인숙 센터장이 참석했다. 홍선의 의장과 의원들은 사회복지시설 관계자들로부터 시설 운영에 따른 고충과 애로사항을 듣고 위로와 격려를 전했다. 간담회가 끝나고 소정의 격려 물품을 해당 사회복지시설에 전달했다. 홍선의 의장은 “코로나19로 모두가 힘든 시기에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는 나눔 문화의 확산이 더욱 필요하다”며 “사회복지시설 관계자들의 권익 향상과 이용자들의 복리 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시의회는 매년 명절에 지역 내 사회복지시설을 찾아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을 대상으로 격려 및 지원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