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릭평택 김용석 기자 / 평택시 비전도서관은 다음 달 15일 오후 7시 ‘심장보다 단단한 토마토 한 알’의 고선경 시인을 초청해 ‘나의 세계를 시와 연결하기’를 주제로 야간 인문학 강연을 진행한다. 29일 도서관에 따르면 ‘심장보다 단단한 토마토 한 알’은 끝낼 인생을 끝내주는 인생으로 바꾸는 힘을 노래하며 같은 시대를 살아가는 청춘들에게 축하와 위로, 그리고 행운의 부적 같은 메시지를 건네는 고선경 시인의 두 번째 시집이다. 고선경 시인은 2022년 조선일보 신춘 문예를 통해 작품 활동을 시작했다. 문단의 아이돌로 불리며 청년 세대의 대표 작가로서 젊은 세대들도 공감할 수 있는 작품들을 발표하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지은 책으로는 시집 ‘샤워젤과 소다수’, ‘심장보다 단단한 토마토 한 알’, 산문집 ‘내 꿈에 가끔만 놀러와’가 있다. 강연은 도서관 누리집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문의는 도서관 누리집(www.ptlib.go.kr) 및 비전도서관(031-8024-5477)으로 하면 된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국가정보자원관리원 화재로 전국에 비상이 걸린 가운데 평택시도 즉각 대응체계에 돌입했다.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28일 시청 재난안전상황실에서 ‘국가정보자원관리원 화재’와 관련 긴급 대책회의를 열고 대응체계 가동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 화재로 행정정보시스템 일부가 중단됨에 따라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기로 했다. 정장선 시장의 주재로 진행된 이날 회의는 부시장, 각 실·국·소장 등이 참석해 행정정보시스템 일부 중단으로 인한 ▲민원 불편 최소화 ▲대체 서비스 제공 ▲재난 상황 장기화에 대비한 단계별 대응 방안 등을 집중 논의했다. 시는 시민 안전과 편의를 지키기 위해 즉각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구성하고 상황 종료 시까지 운영하기로 결정했다. 주요 대응 방안으로 ▲시 홈페이지와 SNS를 통한 다양한 민원 신청 방법 안내 ▲무인민원발급기·정부24 중단에 따른 민원 오프라인 접수 ▲비상 연락체계 강화 ▲유관기관과의 긴밀한 협조체계 구축 방안 등이다. 정장선 시장은 “시민들의 행정서비스 이용에 차질이 없도록 전 부서가 긴밀히 협력해 신속히 대응하라”며 “현장에서 즉시 대체할 수 있는 수단을 적극 마련하고 시민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송탄소방서(서장 홍의선)는 지난 26일 소방정책자문위원회(위원장 오기영)와 함께 평택북부노인복지관에서 노인들을 위한 배식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28일 소방서에 따르면 이날 행사에서는 600여명의 노인을 대상으로 따뜻한 점심을 마련해 진행했다. 점심 봉사에는 송탄소방서 소방정책자문위원회가 500만원을 지원하고 광동제약, hy(한국야쿠르트), 매일유업 등이 음료를 협찬하며 힘을 보탰다. 이날 점심 봉사에서는 홍의선 서장을 비롯해 소방관 6명과 정책자문위원회 위원장 및 위원 10명이 함께해 직접 배식을 돕고 노인들과 소통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오기영 위원장은 “오늘의 작은 정성이 어르신들께 따뜻한 위로와 힘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해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홍의선 서장은 “소방정책자문위원회와 함께 어르신들께 따뜻한 마음을 전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상생하며 어려움을 극복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의회(의장 강정구)가 지난 26일 송탄출장소 4층 대회의실에서 ‘3개 시·군의회의 통합 30주년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지난 30년간의 발자취를 돌아보며 지방의회 상생과 발전방향을 모색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행사에는 강정구 의장을 비롯한 시의원, 역대 의원, 국회의원, 도의원, 유관 단체 관계자, 시민 등 약 120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기념행사는 1부와 2부로 나눠 진행됐다. 먼저 1분에서는 ▲평택시립국악관현악단의 축하공연 ▲평택시의회 홍보영상 상영 ▲통합 30주년 경과보고 ▲유공자 표창 및 감사패 수여 ▲기념 떡 절단식 ▲역대 의원 소개가 이뤄졌다. 2부는 전 현직 의원들이 모두 함께한 기념 식수 행사로 진행됐다. 축사는 통해 강정구 의장은 “30년 전 시·군의회의 통합은 지역의 균형 발전과 행정 역량 강화를 위한 중대한 전환점이었다”며 “평택시가 인구 65만 명을 넘어서는 명실상부한 중견 도시로 성장할 수 있었던 데에는 시민과 함께한 지방의회의 역할이 컸다”고 말했다. 이어 강 의장은“역사는 과거와 현재의 끊임없는 대화라는 말처럼, 이번 기념행사가 지난 30년을 되돌아보고 다가올 30년을 설계하는 새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세무서(서장 우창용)는 지난 25일 평택상공인협의회에서 세정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27일 세무서에 따르면 이날 간담회는 지역 상공인들의 납세 편의와 정보제공을 위해 ‘이재명정부의 세정방향과 평택상공인들을 위한 세무조사와 자본거래의 이해’를 주제로 진행됐다. ‘평택상공인협의회’는 평택상공회의소 산하 단체로서 기업인협의회(대기업군 중심), 경영인협의회(대기업군·지역경영자), 여성기업인협의회(여성 CEO), 관리자협의회(중간관리자)와 함께 지역 중소기업 경영자 등 30여 명으로 구성됐다. 간담회는 협의회 회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우창용 서장은 ‘세무조사의 이해’와 ‘부당행위계산부인의 이해 및 자본거래의 이해’ 등 기업 경영에 도움이 되는 세무정보를 주내용으로 강연했다. 이날 소상공인들의 세무상 어려움을 청취하며 세금에 관한 애로사항을 해결하는 등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협의회 김성환 회장((주)에스티환경 대표이사)은 “오늘 간담회가 기업 경영에 큰 도움이 될 것 같다”며 “앞으로도 지역 중소기업인들의 애로·건의사항 해결을 위해 평택세무서가 지속적으로 힘써달라”고 전했다. 우창용 서장은 “기업 운영 중 억울한 세금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도시공사(사장 강팔문)는 27일 추석을 맞아 시민과 귀성객의 주차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지역 내 공영주차장을 전면 무료로 개방한다고 밝혔다. 공사에 따르면 무료 개방 기간은 다음 달 3일부터 9일까지이며 대상은 공사가 운영 중인 노상 및 노외 공영주차장 총 51개소다. 공영주차장 운영을 담당하고 있는 평택도시공사 주차관리센터는 연휴기간 동안 상황근무 인력을 편성해 비상 상황에 대비하고 환경미화 및 안전 관리에도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공사 관계자는 “추석 연휴 기간 공영주차장 무료 개방을 통해 평택을 찾는 귀성객과 시민들이 보다 편리하게 주차장을 이용하고 동시에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재)평택시문화재단(대표이사 이상균)과 평택대학교(총장 이동현)는 지난 24일 평택대에서 지역사회 문화예술 진흥 및 상호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25일 양기관에 따르면 이번 협약은 양 기관이 보유한 문화예술 및 교육 분야의 역량을 바탕으로 지역 내 문화예술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인프라와 자원을 공유함으로써 지속 가능한 지역 문화 생태계 구축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됐다. 재단은 시민들의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하고 지역 예술인을 지원하는 중추 기관으로 공연·전시·축제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 문화의 외연을 확장해 왔다. 평택대는 지역사회의 학문적 중심 역할을 수행하며 문화예술 분야의 교육·연구 역량을 바탕으로 지역사회와 연계한 문화 기반 조성에 기여하고 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바탕으로 ▲우수 문화예술 프로그램 운영을 위한 협력 체계 구축 ▲상호 교류 프로그램 적극 추진 ▲지역 예술인 지원과 시민 대상 문화예술 교육 활성화 ▲양 기관의 발전과 지역사회 기여를 위한 다양한 협력 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추진할 예정이다. 이상균 대표이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의 문화예술 생태계가 한층 풍요로워질 것으로 기대한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한경국립대학교(총장 이원희) 산학협력단(단장 윤덕훈)은 지난 23일 대학 산학협력단장실에서 프리미엄 주방용품 브랜드 ‘고트만(GOTMAN)’을 운영하는 ㈜지트렌드(대표 차찬영)와 산학협력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25일 대학에 따르면 한경대는 한우 품종개량, 축산물 가공 및 저장 기술 등에서 탄탄한 연구 기반을 갖추고 있으며 지트렌드는 최고급 소재와 독창적 디자인, 엄격한 품질관리를 통해 프리미엄 주방용품 시장에서 브랜드 가치를 높여왔다. 이번 협약의 주요 내용은 ▲전문가, 교수 및 연구원 간의 상호 교류 ▲학부 및 대학원생을 위한 현장실습 프로그램 개발 ▲국제협력사업 및 국제공동연구회 개최 등이다. 양 기관은 지속 가능한 산학협력 모델을 구축해 한국 고유의 식조리 문화, 특히 바비큐 분야에서 차별화된 제품을 개발해 나갈 계획이다. 차찬영 대표는 “이번 협약은 기술 협력을 넘어 한국의 축산과 조리 문화를 새롭게 알릴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윤덕훈 한경대 산학협력단장은 “축산 연구 역량을 바탕으로 학문과 산업을 잇는 한국형 혁신 제품을 개발함으로써 세계 시장에서도 경쟁력 있는 제품을 선보이겠다”고 전했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항만공사(사장 김석구)는 지난 23일 경기도내 사회적 약자 지원시설 43곳에 쌀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24일 공사에 따르면 전달식은 이천시 소재 효양동산 주간보호시설을 찾아 진행됐다. 공사는 ESG경영의 핵심 가치 중 하나인 ‘사회적 책임(Sharing)’을 실천하기 위해 매년 추석맞이 쌀 나눔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이번 기부는 명절 기간 생활에 어려움을 겪는 사회적 약자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고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강화하기 위한 취지에서 마련됐다. 기부된 쌀은 각 시설 및 단체를 통해 경기도 내 소외계층에 전달 된다. 김석구 사장은 “ESG경영을 실천하는 공기업으로서 이번 나눔 활동은 단순한 기부가 아니라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고 지속가능한 가치를 창출하는 과정”이라며 “앞으로도 사회적 약자를 위한 맞춤형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어 “민족 대명절인 추석의 의미를 되새기며 나눔과 상생의 문화를 확산시켜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KG 모빌리티(KGM)는 24일 다가오는 추석 연휴를 맞아 고객에게 다양한 차량 경험을 제공하는 ‘추석 장기 시승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편안한 귀성∙귀경길 지원은 물론 캠핑과 차박 등 레저 활동까지 아우르는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다음 달 3일부터 10일까지 7박 8일간 무상 시승 기회를 갖게 된다. 시승 차량으로는 ▲액티언(가솔린, 하이브리드) ▲무쏘 EV ▲렉스턴 ▲티볼리가 준비되어 있으며, 캠핑과 차박 등 야외 활동을 즐기고 싶은 고객을 위해 ▲토레스 캠퍼 ▲루프탑 텐트가 장착된 무쏘 칸 등 레저 특화 차량도 마련되어 있어 연휴 동안 특별한 추억을 만들 수 있다. 특히 액티언 하이브리드는 전기차에 가까운 정숙성과 효율성을 제공하며 가족 단위 이동에도 여유로운 거주성과 적재 공간을 갖췄다. 무쏘 EV는 패밀리카로도 손색없는 중형 SUV 이상의 편안함과 넉넉한 공간성을 제공해 실용적이고 편안한 장거리 운행 경험을 선사한다. 시승 신청은 운전면허증을 소지한 만 26세 이상 고객이라면 누구나 가능하며 KGM 공식 홈페이지(www.kg-mobility.com) 또는 SNS 채널 이벤트 배너를 통해 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