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 동삭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9일 국제로타리 3750지구 평택목련 로타리클럽(회장 신지은)과 ‘행복홀씨 입양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10일 동삭동에 따르면 ‘행복홀씨 입양사업’은 도로, 공원 등 일정 구간을 주민 또는 단체에 입양해 자율적으로 쓰레기 등을 청소함으로써 민들레 홀씨처럼 행복이 세상에 퍼져나가게 하는 사업이다. 이 협약에 따라 국제로타리 3750지구 평택목련 로타리클럽은 동삭동 내 일정 구간(평택법원 앞 ~ 동삭2교, 0.8㎞)을 입양해 환경정비 활동을 진행하게 된다. 동삭동 행정복지센터는 청소 활동에 필요한 쓰레기봉투 등 청소 도구를 지원하고 환경정화 활동을 함께 추진할 예정이다. 이정석 동삭동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 내 청소 취약지역이 쾌적한 생활 환경으로 개선되기를 희망한다”며 아낌없는 지원과 협조를 약속했다. 신지은 평택목련 회장은 “지속적이고 활발한 활동을 통해 깨끗한 거리를 만드는 데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 청북읍 새마을부녀회(회장 임연숙)는 지난 9일 반찬 나눔 봉사활동을 전개했다고 밝혔다. 10일 청북읍에 따르면 이날 부녀회원들은 정성을 담아 만든 반찬을 지역 내 홀몸노인과 장애인 등 취약계층 35세대에 직접 방문해 전달했으며 대상자들의 건강과 안부도 확인했다. 임연숙 부녀회장은 “우리 이웃분들이 든든하고 행복한 식사를 하시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우리 이웃을 돌보는 일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청북읍 새마을부녀회는 매달 밑반찬 나눔 봉사를 비롯해 지속적인 봉사와 나눔으로 지역사회 공동체 발전에 이바지하고 있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9일부터 다음 달 6일까지 통계청 주관으로 실시하는 2023년(2022년 기준) 사업체 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사업체조사는 전국 모든 사업체의 지역별 분포와 고용 구조를 파악해 지역개발의 기초자료로 활용하고자 통계청 주관으로 매년 실시하는 국가 통계조사다. 조사는 지난해 12월 말 기준으로 시에서 산업활동을 수행하는 종사자 1인 이상인 사업체를 대상으로 약 7만4000개의 사업체가 대상이다. 조사항목은 ▲사업장 운영장소 ▲사업장명 ▲대표자 ▲소재지 ▲창설연월 ▲사업자등록번호 ▲조직형태 ▲사업의 종류 ▲종사자 수 등 10개 항목이다. 시 관계자는 “경영실태와 고용 구조 등 지역 경제의 현실을 진단하는 국가통계 조사”라며 “사업체 정보 등은 통계법 제33조에 따라 비밀이 철저히 보호되니 시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9일 자전거 이용 활성화를 위해 2023년 평택시민 자전거보험을 가입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시에 주민등록을 둔 주민이라면 누구나 자전거보험에 자동 가입돼 자전거 사고 발생 시 보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보장 내용은 사망, 후유장해 시 최대 2000만원(만 15세 미만 제외), 4주 이상 진단 시 진단위로금 30만~70만원, 사고 벌금 최대 2000만원, 변호사 선임 비용 200만원, 자전거 교통사고 처리 지원금 최대 3000만원 등이다. 시 관계자는 “자전거 사고 발생 시 물적, 인적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매년 자전거보험에 가입하고 있다”며 “시민들이 실질적으로 자전거보험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9일 반려동물 등록률은 높아지고 유기‧유실 동물 발생 건수는 크게 줄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는 성숙한 반려동물 문화 정착을 지속적인 홍보와 지원 등 노력을 기울여온 결과물이다. 지난해 동물보호관리시스템(APMS) 조사 결과에 따르면 지난해 신규 등록된 반려동물은 4782마리로 누적 3만 9362마리가 등록된 것으로 파악됐다. 이는 지난 2018년(1만 3821마리)과 비교하면 2.8배 가까이 증가했다. 시는 그동안 반려동물 등록률을 높이기 위해 동물병원 및 동물판매업체 42곳을 동물등록 대행 기관으로 지정하고 동물등록 내장칩 비용을 일부 지원하고 있다. 2개월령 이상의 개는 의무적으로 동물등록을 해야 하며 고양이는 희망하는 경우 등록할 수 있다. 이와 함께 유기‧유실 동물은 크게 줄어들었다. 지난해 평택시 내에서 발생한 유기‧유실 동물은 1697마리로 지난 2019년 2850마리와 비교해 51% 대폭 감소했다. 시는 유기동물을 줄이기 위해 지난 2019년 전국 최초로 소외계층 반려동물 진료 지원사업을 추진해 경제적 부담으로 키우고 있는 반려동물을 진료하지 못하는 소외계층의 반려동물 의료비를 일부 지원하고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시장 정장선)가 오는 20일부터 다음 달 10일까지 농민기본소득 신청을 접수받는다고 밝혔다. 9일 시에 따르면 농민기본소득은 농민 기본권(생존권) 보장 및 농업의 공익적 가치(생산활동)에 대한 보상을 목적으로 지원되는 사업이다. 농업생산에 종사하는 농민에게 월 5만원을 지역 화폐로 세 차례(4․8․12월)에 나눠 지급하며 1년에 최대 60만원까지 받을 수 있다. 지역화폐 사용기한(지역화폐 소멸시효)은 작년엔 3개월이었는데 올해부터 6개월로 연장됐으며 미사용 시 자동 환수된다. 사용처도 확대돼 기존 사용처 외에 지역 농․축협 하나로마트와 농자재센터 등에서도 사용할 수 있다. (단, 농민기본소득으로 지급된 지역화폐만 가능) 농민기본소득 신청은 이번 신청․접수를 포함하여 연 3회(2․6․10월) 받을 예정이며,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하거나 농민기본소득 통합지원시스템(farmbincome.gg.go.kr)에 접속해 신청할 수 있다. 지난해 신청자도 변동사항 확인과 개인정보 동의 등 절차를 위해 다시 신청해야 한다. 신청 대상은 사업 신청 시작일 기준, 시에 연속 2년 또는 비연속 합산 5년간 주소를 두고 거주하면서 평택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소방서(서장 김승남)는 지난 8일 통복시장 인근 일반음식점을 대상으로 화재안전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9일 소방서에 따르면 이번 캠페인은 화재 발생 시 신속한 대피와 인명구조, 정확한 화재진압을 위해 평택소방서뿐 아니라 통복의용소방대, 그리고 통복동 행정복지센터가 함께했다. 세부 내용으로는 ▲영업장별 출입문 개수, 소화기 및 주택용 화재경보기 설치 여부 ▲화재 위험 요인 및 대피로 장애 여부 ▲소화기 및 화재경보기 설치 권고 ▲비상구 상시 개방 및 물건 적치 금지 안내 등이다. 캠페인 활동과 더불어 통복시장 인근의 다중이용시설인 자수정사우나에 방문해 신속한 대피를 위한 비상구 스티커 부착, 비상구 주변 물건 적치 금지, 대피 방법 등을 지도했다. 김승남 서장은 “만일의 화재에 대비해 불특정 다수가 이용하는 시설에서 피난로 확보는 생사와 직결된 만큼 너무나도 중요하다”며 “비상구는 상시 개방하며 주변에 물건을 적치 하지 않도록 관계자들은 많은 관심과 주의를 기울여 달라”고 당부했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해군 제2함대사령부는 9일 오전 함대 본청에서 지역사회를 위한 봉사단체 플랫폼인 ‘행복기동봉사단’ 발대식을 개최했다. 안상민 2함대사령관 주관으로 개최한 이날 발대식에는 부대원 50여명과 평택시 자원봉사센터장 등 유관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2함대 행복기동봉사단은 전기/보일러 정비, 용접, 시설유지, 환경정화 등 분야별 전문성을 보유한 26명의 부사관 및 군무원과 솔선수범하며 성실하게 복무 중인 함대 대표 수병 17명 등 총 43명으로 구성됐다. 앞으로 행복기동봉사단은 전문성과 기동성을 바탕으로 도움을 필요로 하는 지역사회 곳곳에 맞춤형 봉사를 신속하게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행복기동봉사단’의 명칭은 체계적이고 조직적인 봉사를 통해 지역주민에게 도움을 전함과 동시에 부대원 또한 봉사를 통해 행복해진다는 뜻의 ‘행복’과 함정이 해상에서 기동하며 해상작전 임무를 완수하듯이 신속하고 정확하게 봉사활동을 실시한다는 의미의 ‘기동’을 합쳐서 만들었다. 그 명칭처럼 ‘빠르고 정확하게 움직여 국민에게 봉사하고 헌신’한다는 것이 2함대 행복기동봉사단의 신조다. 안상민 사령관은 이날 발대식에서 43명의 부대원에게 행복기동봉사단 임명증을 수여했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 통복동(동장 김보경)은 지난 8일 화재 예방 분위기 조성을 위해 통복동 의용소방대(대장 김동진), 평택소방서와 합동으로 통복시장 주변 유흥업소 35개소를 대상으로 화재 예방 홍보활동을 실시했다. 9일 통복동에 따르면 이번 화재 예방 홍보활동은 최근 빈번한 화재 사고로 인해 화재 취약지역에 밀집해 있는 유흥업소에 대한 특별 예방 활동으로 민‧관이 합동해 실시한 첫 방문 활동이다. 이날 참석한 인원은 총 40여 명으로 4개 조로 나눠 영업장별 출입문 개수, 소화기, 화재경보기 등의 소방시설 설치 여부와 화재 위험 요인 및 대피로 장애 여부를 점검하고 화재 예방법과 화재 발생 시 행동 요령을 안내했다. 김동진 대장은 “화재 발생 시 대형화재로 번질 위험이 커 화재 예방에 특히 대비해야 한다”며 “의용소방대가 앞장서서 화재 예방 분위기 조성과 안전 의식을 높이는 데 항상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김보경 동장은 “늘 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애써주시는 소방대원과 의용소방대 대원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통복동의 취약지역인 곳을 대상으로 첫 민‧관 합동 캠페인이 펼쳐진 것에 대해 의미가 크다고 할 수 있으며 지속적으로 협력해 나가는 것이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 고덕면 행정복지센터(면장 김우겸)는 9일 고덕면 고유지명 살리기 조형물 제막식을 진행했다. 제막식에는 최원용 부시장과 유승영 의회의장 및 고덕면 단체장 등 4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설치한 조형물은 스테인리스 재질로 고덕면 행정구역의 지도와 변화를 모티브로 해 지역의 과거와 현재를 레이어-다층적으로 재해석해 시간의 흐름과 함께 변화된 고덕면의 정체성을 현대적으로 형상화했다. 현광수 주민자치회장은 “이번 설치된 고유지명 살리기 조형물은 고덕국제신도시 및 첨단복합산업단지 조성 등 대규모 개발사업으로 변화의 중심에 있는 고덕면의 정체성을 확립하고 역사를 보존 전수하기 위한 뜻깊은 상징물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우겸 면장은 “고유지명 살리기 조형물 설치는 주민분들께 고덕면의 정체성을 알려주는 것”이라며 “그동안 노력해 주신 고덕면 고유지명 살리기 추진위원, 고덕면 각 단체장 및 주민자치회 회원 등 모든 분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고덕면의 정체성 확립 및 역사를 보존하기 위한 노력을 계속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