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 신평동청소년지도위원회(회장 박한원)는 지난 28일 지역 내 취약지역을 대상으로 새봄맞이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 29일 신평동에 따르면 이날 활동에는 청소년지도위원회 회원 10여 명이 합심해 평택역 일대를 중심으로 주요 도로변과 시장, 상습 무단 투기지역의 배수로에 버려진 담배꽁초, 일회용 컵 등 각종 생활 쓰레기와 재활용품 등을 집중적으로 수거했다. 박한원 청소년지도위원회 회장은 “쓰레기 무단투기가 많이 발생하는 평택역 일대가 깨끗하게 변화된 모습을 보니 뿌듯하다”며 “앞으로도 쾌적한 신평동을 위해 환경정화 활동에 적극 참여하겠다”고 말했다. 이병수 신평동장은 “깨끗한 거리 조성을 위해 적극적으로 참여하신 청소년지도위원회 회원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과 함께 소통하며 쾌적한 도시를 조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 통복동은 지난 28일 지역 내 유관단체와 합동으로 새봄맞이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 29일 통복동에 따르면 이날 환경정화 활동에는 통복동 주민자치위원회, 새마을 남녀지도자,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회원 등 30여명이 함께했다. 이들은 통복시장 일원의 쓰레기, 담배꽁초 등을 수거했으며 지역 내 버스 승강장 일원도 함께 청소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이날 참여한 회원들은 "적치된 쓰레기 수거 및 버스 승강장 불법 광고물 정비를 통해 깨끗한 거리를 조성에 기여해 보람차다"고 밝혔다. 구문환 통복동 주민자치위원장은 “바쁜 와중에도 새봄을 맞아 대청소에 참여하신 회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깨끗하고 아름다운 마을 환경조성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계속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해군 제2함대사령부는 26일 부대 내 천안함 46용사 추모비 앞에서 제13주기 천안함 46용사 추모식을 거행했다. 안상민 2함대사령관 주관으로 진행되는 이날 추모식에는 천안함 46용사 유가족과 생존 장병, 이종호 해군참모총장, 김계환 해병대사령관, 데이비드 레스퍼런스(David A. Lesperance) 미2사단장, 마크 셰이퍼(Mark Schafer) 주한미해군사령관을 비롯한 한·미 군 주요인사와 유관기관 관계관, 예비역 전우회, 천안함재단 등 민·관·군 관계자 200여 명이 참석했다. 특히 지난 2021년 진수한 신형호위함인 천안함(FFG-826) 승조원들이 참석해 선배 전우들의 숭고한 희생과 헌신을 추모하고 서해수호 의지를 결의했다. 이날 추모식은 개식사, 국민의례, 천안함 46용사에 대한 묵념, 작전경과 보고, 이근배 시인 헌정시 ‘바다는 별을 낳고 별은 바다를 지킨다’ 낭독, 헌화 및 분향, 2함대 사령관 추모사, 추모곡 헌정, 헌신영예기장 전도 수여, 해양수호 결의문 제창, 해군가 제창 순으로 진행됐다. ‘헌신영예기장 전도 수여’는 올해 명칭을 새롭게 개정한 ‘헌신영예기장’을 천안함 생존 장병들에게 수여하는 것으로, 이종호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민간병원 최초로 코로나19 거점전담병원으로 지정됐던 박애병원이 오는 31일 일반병원으로 전환한다. 27일 시에 따르면 박애병원은 지난 2020년 12월 12일 전담병원으로 지정돼 2년 3개월 동안 9000여명의 코로나 환자를 치료했다. 지난 2020년 1월 20일 국내 코로나19 첫 확진자 발생 후 코로나19 사태가 장기화 되면서 같은 해 말 전국적인 유행으로 이어졌고 중증 환자 치료 병상 부족 상황이 심각해지는 가운데 220병상 규모의 평택 박애병원은 병원을 통째로 코로나 병상으로 제공했다. 박애병원 관계자는 “지역주민들의 따뜻한 성원과 응원으로 전담병원을 잘 운영할 수 있었다. 이제 코로나19 이전으로 돌아가기 위해 전 병동 소독과 리모델링을 마무리했으며 외래, 입원, 수술, 소아청소년과 진료 정상화는 물론 최첨단 의료장비 도입 등 지역주민에게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준비를 마치고 새로운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 올해 1월까지 입원 치료를 받은 9200여 명 중 평택시민은 2380명으로 약 25%를 차지했으며 코로나19 환자 949명 수술, 1092명이 투석 치료를 받을 수 있었다. 지난해 6월부터는 코로나 응급실을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농수산물 원산지 표시 정착으로 소비자의 알권리를 보장하고 공정한 거래질서를 확립하기 위해 농수산물 원산지 표시 감시원과 원산지표시제 홍보 및 지도에 나선다. 27일 시에 따르면 이번 원산지 표시 점검은 원산지표시제 홍보 및 계도를 중심으로 활동할 예정이며 업종에 맞는 원산지 표시 대상과 올바른 표시 방법 등을 알리기 위해서다. 평택시 농수산물 원산지 표시 감시원은 총 8명으로 운영되며 일반음식점, 도소매업 등 관내 약 1만2000여 개소를 대상으로 연중 활동을 할 예정이다. 앞서 올해 설을 앞두고 제수용 농수산물 등을 대상으로 경기도 담당자 및 평택시 농수산물 원산지 표시 감시원과 합동 점검을 실시한 바 있다. 시 관계자는 “안전한 먹거리 유통을 위해 원산지 표시를 잘 준수해주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올바른 원산지 표시 정착을 위해 계속 점검 및 홍보하겠다”고 말했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27일 자살 예방 사업의 하나로 지역사회 자살 예방 및 생명 존중 문화확산을 위한 자살 예방 환경조성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시 정신건강복지센터는 자살에 대한 인식개선과 생명 존중 환경조성을 위해 교량의 높이와 안전성 등을 검토해 지역 내 교량 중 설치가 가능한 교량에 대해 ‘생명사랑 안내판’을 설치했다. 생명 사랑 안내판은 스스로 삶을 포기하는 이들에게 생명의 소중함을 일깨우고 용기 내 살아갈 의욕을 북돋기 위해 설치됐으며 안내판 내에 생명 존중 문구와 자살 예방 상담 전화번호가 기재돼 있어 상담 필요시 도움 요청을 할 수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자살 예방을 위한 환경조성 및 생명 존중 문화 확산사업을 계속 추진해 안전하고 행복한 평택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우울과 스트레스 등 정신적 어려움을 겪고 있어 상담을 원하는 경우 24시 자살예방 상담전화(1393) 또는 평택시 정신건강복지센터(031-658-9818)로 문의하면 된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문화원 웃다리문화촌은 다음 달 1일부터 23일까지 권오신 개인전 ‘PLAYROOM’과 에덴박 초대전 ‘CUTTING-EDGE’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27일 문화원에 따르면 권오신의 ‘PLAYROOM’은 ‘Lenticular’와 판화기법(Photo Eching/Lithograph)을 이용해 작가의 파편화된 기억 이미지를 통해 현실과 비현실, 현재와 과거, 실상과 허상의 사이에서 느꼈던 새로운 세상의 이야기를 전한다. 기억은 경험자와 상황에 따라 떠오르는 이미지가 선명하기도 하고 때로는 흐릿하기도 하다. 작가는 파편화돼 부유하고 있는 기억들을 그 시절 즐겨 했던 놀이의 형태로 표현한다. 이번 전시에서는 Light의 조도에 따라 이미지가 변화하는 ‘OO氏의 기억_’ 시리즈의 신작을 SPACE 3에서 함께 만나 볼 수 있다. 에덴박의 ‘CUTTING-EDGE’는 레이어를 쌓아 올린 ‘Cut-Out’ 기법을 이용하며 작가의 모든 주제는 모성애를 관통한다. ‘Cut-Out’이란 종이에 그린 드로잉을 컴퓨터 작업으로 데이터 변환 후 다양한 재료에 레이저 커팅을 사용한 기법이다. 이번 작품은 프린트베이커리에서 기획 초대한 세계적인 이스라엘작가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 서정동 바르게살기운동위원회(위원장 이기환)는 지난 25일 이충동 소재 휴경지에서 ‘이웃사랑 감자심기’ 행사를 진행했다. 27일 서정동에 따르면 이날 행사는 위원회 위원 15명과 서정동 직원들이 함께한 가운데 진행됐다. 위원들의 분주한 손길로 휴경지에는 씨감자가 파종됐고 파종한 감자는 6월쯤 수확해 지역 내 저소득가구 및 경로당에 전달해 이웃사랑을 실천할 예정이다. 이기환 위원장은 “바쁜 일정 중에도 감자심기 행사에 참여한 위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파종한 감자를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할 생각을 하니 마음에 봄이 가득한 느낌이다”고 전했다. 강경기 서정동장은 “따뜻한 이웃사랑 실천을 위해 매번 모여 민·관 협력 활동에 힘써주시는 바르게살기운동 서정동위원회 위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단순한 감자를 심는 것이 아닌 이웃사랑과 봉사 정신을 심는 마음으로 행사에 참여하게 된다”고 말했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 통복시장 상인회(회장 이철수) 부녀회에서는 통복시장을 찾는 고객들을 위해 지난 25일 통복시장 고객센터 앞에서 ‘응답하라~ 청춘국수’ 고객사은행사를 개최했다. 27일 통복동에 따르면 통복시장 상인회 부녀회(회장 손용덕)는 매월 마지막 주 토요일에 잔치국수 무료 나눔 행사를 개최하고 있다. 이는 70년 통복시장 고객사랑을 감사드리고 젊은 고객과의 소통 및 교류를 위하고 상인들의 자발적인 후원으로 하는 전통시장 마케팅의 일환이다. 이날 행사는 잔치국수 250인분을 준비했는데 많은 고객의 호응으로 불과 20여 분만에 소진돼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이철수 상인회장은 “통복시장 부녀회에서 오늘의 통복시장을 있게 해주신 시민분들께 잔치국수를 대접해 따뜻한 정을 드리고 신뢰를 쌓을 수 있게 된 점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앞으로도 통복시장에서는 매월 마지막째 주 토요일은 잔치국수 나눔 행사인 ‘응답하라~ 청춘국수’를 계속 진행한다는 방침이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24일 폐의약품 올바른 폐기 방법을 지켜달라고 당부했다. 시에 따르면가정 내 폐의약품을 하수구로 흘려버리거나 일반 쓰레기와 함께 버릴경우 토양·수질오염으로 인체에 직접적인 영향을 주기 때문이다. 폐의약품이란 유효기간이 지났거나 임박한 약, 변질 됐거나 변질이 의심되는 약, 구입 하거나 처방조제 받은 약 중 더 이상 이용하지 않는 약 등이다. 폐의약품 중 ▲물약 등의 액체류는 한 병에 ▲알약은 포장을 분리해서 알약만 한 곳에 ▲가루약의 경우 봉투에 담긴 그대로 ▲연고, 스프레이 등 특수용기에 보관된 약은 그대로 모아 가까운 약국이나 보건소에 비치된 폐의약품 전용 수거함에 배출해야 한다. 평택·송탄보건소는 환경오염을 막고 지구를 살리기 위한 작은 실천으로 폐의약품의 안전한 수거를 위해 관내 약국에 폐의약품 수거함을 비치하도록 하고 안내문 게시 등 홍보를 강화하고 있다. 시는 올바른 폐의약품 배출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폐의약품 수거함 신규 약국 배부 및 훼손 장소 재설치, 관련 단체와 간담회 개최, 약국 입구 홍보용 스티커 부착, 학교의 가정통신문 안내와 중·고등학교 폐의약품 등 약물 오남용 예방 교육을 통한 사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