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다음 달 말까지 ‘상반기 지방세․세외수입 체납액 일제정리기간’으로 정하고 체납액 징수에 전 행정력을 집중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12일 시에 따르면 이번 질제정리는 조세 정의 실현 및 지방재정의 건전성 확보를 위해서이며 체납액 납부 안내문을 일괄 발송하고 집중 징수 활동 기간 홍보 등을 통해 자진 납부를 유도할 계획이다. 또 체납자의 전국 재산조회를 해 확인된 재산은 즉시 압류하고 자동차세 체납에 대응하기 위해 체납 차량 번호판을 영치하고, 인도 명령 및 공매처분 등도 병행할 방침이다. 고액·상습 체납자에 대해서는 채권·예금·급여·차량·부동산 압류와 공매, 공공정보등록 등 강력한 체납처분과 행정제재를 집중적으로 추진한다. 하지만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생계형 체납자는 경제활동에 영향이 미치지 않는 선에서 체납처분 유예 및 분납을 유도해 납세 부담을 완화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지방세뿐만 아니라 세외수입도 평택시 자주재원의 근간이며 시민의 복지증진과 지역발전을 위해 쓰이는 귀중한 재원”이라며 “시민들의 성실하고 자발적인 납세를 위한 홍보와 더불어 고액․상습 체납자에 대해서는 강력한 행정처분을 통해 체납액 징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문화재단(대표이사 이상균)이 오는 25일 문화 다양성 주간을 맞아 평택남부문예회관 세미나실에서 새로운 노인 문화 모색을 위한 ‘평택 SEE-NEAR 문화예술 포럼’을 개최한다. 12일 재단에 따르면 오는 2026년이면 대한민국은 65세 이상 고령 인구가 총 인구의 20% 이상을 차지하는 초고령 사회로 진입, 노인에 대한 사회통념과 부정적 이미지를 개선하고 노인 문화에 대한 새로운 관점이 어느 때보다 필요한 시기다. 문화다양성 보호·증진 활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개최되는 이번 포럼은 ‘노인을 위한 문화는 있는가?’를 주제로 문화 예술을 통한 시니어의 인식 전환과 시니어 문화 가치 확산을 위한 모색과 소통의 기회가 될 전망이다. 주제 발표는 한국방송통신대학교 유범상 교수가 ‘시니어의 인식 전환과 선배 시민의 공동체 안에서의 역할’을, 인하대학교 박수정 교수가 ‘변화의 시대, 시니어 문화 예술의 현황과 사례’를 맡아 발표할 예정이다. 지정토론은 고영직 문학평론가가 좌장을 맡아 ‘위하여에서 의하여 로’, ‘시니어 문화 예술 콘텐츠의 다양성과 소통’, ‘초고령 사회, 평택 노인의 삶과 문화 예술 지원방안’을 주제로 다양한 논의와 토론의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의회(의장 유승영)는 지난 11일 제주특별자치도청에서 오영훈 도지사와의 간담회를 가졌다. 12일 의회에 따르면 이날 간담회는 시의회가 지난 10일부터 12일까지 의정 연수를 위해 제주도를 방문한 가운데 양 지자체 간의 교류 협력 강화 및 상호 발전 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이번 간담회에는 시의회 18명의 의원 전원과 오영훈 도지사가 참석해 평택항과의 교류‧연계 방안, 대표적인 관광 정책, 기업 유치 및 일자리 확대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정책 등 폭넓은 주제로 의견을 교환했다. 유승영 의장은 “평택시와 제주도는 각각의 산업 분야에서 강점을 가진 만큼 서로의 강점을 융합한다면 지역경제 발전을 이끌어 낼 수 있을 것”이라며 “이번 만남이 양 지역이 협력해 상생 발전을 이뤄나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오영훈 도지사는 “평택시의회의 방문을 환영한다”며 “제주도와 평택시는 모두 대한민국의 미래를 이끌어갈 중요한 지역이라고 생각한다. 양 지역이 함께 협력해 발전해 나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 진위면새마을부녀회(회장 윤순이)는 지난 11일 진위면 행정복지센터 구내식당에서 지역 내 어려운 이웃돕기 기금 마련을 위해 ‘사랑의 일일찻집’을 열었다. 12일 진위면에 따르면 이번 일일찻집은 주위의 어려운 이웃에게 나눔의 온정을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지역주민과 단체 등 250여 명이 참석해 새마을부녀회에서 직접 준비한 잔치국수, 부침개 등 정성 어린 음식을 맛보며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뜻깊은 행사에 작은 정성을 보탰다. 윤순이 회장은 “농번기 등 바쁜 일정에도 불구하고 이번 사랑의 일일찻집 행사에 뜻을 같이하는 많은 주민이 동참해주셔서 감사하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모인 성금은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라도 보탬이 될 수 있도록 소중하게 사용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상봉 진위면장은 “뜻깊은 행사를 마련하신 새마을부녀회와, 따뜻한 관심으로 동참해주신 지역주민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주변 이웃을 돌보고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함께 최선을 다하자”고 인사했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 중앙동 통장협의회(회장 조정수)는 지난 11일 회원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장당중학교 사거리 일원에서 인근 쓰레기 취약 구역을 중심으로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 12일 중앙동에 따르면 이번 활동에는 중앙동 통장협의회와 이상기 중앙동장, 행정복지센터 직원 등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장당동 일대의 무분별하게 버려져 방치된 담배꽁초 등 생활 쓰레기를 수거했다. 조정수 회장은 “이번 환경정화 활동으로 우리 지역의 쓰레기 취약 지역을 청소하며 장당동 일대를 깨끗하게 정화하게 돼 보람을 느낀다”며 “이번 환경정화 활동뿐만 아니라 다양한 자원봉사 활동을 통해 살기 좋은 중앙동 만들기에 적극 참여하겠다”고 전했다. 이상기 동장은 “사각지대 곳곳까지 적극적으로 환경정화 활동에 참여해주신 통장님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이번 환경정화 활동뿐만 아니라 앞으로도 지속적인 환경정화 활동으로 쾌적한 중앙동을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시장 정장선)가 11일 친환경자동차법에 따른 의무대상 설치 시설 외의 대상 시설에 과금형 완속충전기 설치 지원사업을 실시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는 전기차 충전시설 설치를 확대해 시설 이용에 대한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친환경차량 보급을 더욱 촉진해 좀 더 나은 대기 환경을 만들기 위해서다. 과금형 완속 충전기 설치 대상자는 평택시에 3개월 이상 거주한 자로 충전시설 의무설치 대상에서 제외된 시설의 소유 및 운영 주체가 신청하면 된다. 지원사업은 예산 소진 시까지 진행되며 과금형 완속충전기 기기와 설치 지원비는 1기당 최대 100만원까지 지원되며 최대 2기까지 설치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 및 신청 방법은 평택시 누리집>알림마당>고시공고>공고 제2023-1798호 전기차 과금형 완속 충전기 설치 지원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정장선 시장은 “충전 인프라 구축 및 설치 확대를 통해 기차 충전이 편리해지는 것이 중요하다”며 “선제적으로 충전기를 설치해 친환경차 시대에 대비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국제교류재단(사무처장 차상돈)이 지난 10일 ESG 경영(환경․사회․투명 경영) 및 청렴 실천 선언식을 개최했다. 11일 재단에 따르면 이날 선언식에는 사무처장을 포함한 재단 임직원이 참석해 재단의 성장과 발전을 위한 ESG 경영과 부패 예방 및 비리 행동 근절 청렴 실천을 다짐했다. ESG 경영 선언문 주요 내용으로 ▲친환경 경영 추진 ▲사회적 책임 이행 ▲투명하고 공정한 지배구조 확립 등을 담고 있다. 청렴 실천 선언문에는 ▲부당이익 금지 ▲지위 남용 금지 ▲인사청탁 및 금품수수 등 비리 행동 근절 ▲직원 간 상호 존중 ▲공정한 직무 수행 등이 주요 내용으로 담겼다. 차상돈 처장은 “이번 선언식을 계기로 다시 한번 마음가짐을 새롭게 할 것”이라며 “평택시 공공기관으로서 솔선수범해 시민들이 더욱 신뢰하는 국제교류재단이 되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재단은 올해 ‘지속가능 미래를 위해 ESG 경영을 선도하는 국제교류기관’이라는 비전 아래 친환경 경영, 인권 존중 문화 정착, 열린 소통 지향 등을 포함해 8개 전략 방향을 설정하고 21개의 실행과제를 선정해 이행할 계획이다. 또 부패 예방 활동, 신고 채널 운영, 맞춤형 윤리교육 등을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송탄소방서(서장 나윤호)는 부처님 오신 날을 앞두고 11일부터 2주간 지역 내 사찰 3개소를 대상으로 화재 예방 현장 안전 컨설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소방서에 따르면 첫 번째 컨설팅으로 11일 나윤호 서탄면에 위치한 ‘보국사’를 찾아 소방시설을 점검 및 화재 예방 등 안전관리를 지도했다. 보국사는 1921년에 창건된 사찰로 1979년 전통사찰 제26호로 지정됐으며 경기도 유형문화재 386호인 ‘목조 아미타여래 좌상 및 복장물’을 간직하고 있다. 이번 현장 안전 컨설팅은 봄철 화재를 예방하고 부처님 오신 날 행사에 대비해 사찰 관계자 자율 안전관리 역량 강화와 안전의식 고취를 위해 추진되었다. 사찰은 주요 구조가 목재로 돼 있어 작은 불씨에도 급격한 연소로 큰 피해를 입을 수 있고 주변 산림에 산불로 확대되어 2차 피해가 발생할 수 있다. 컨설팅은 ▲석가탄신일 전‧후 연등 설치 및 촛불 사용 등의 화기 취급 주의 ▲소방시설 유지‧관리 상태 점검 ▲ 화재예방을 위한 사찰 주변 화재취약 요인 제거 ▲관계인에 대한 소화, 통보, 피난 등 주기적인 피난훈련 및 안전교육 등의 내용으로 진행됐다. 나윤호 서장은 “부처님 오신 날 행사를 대비해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항만공사(사장 김석구)는 지난 10일 평택서부노인복지관을 찾아 나눔활동을 펼쳤다. 11일 공사에 따르면 이날 공사 임직원은 가정의 달을 맞아 지역노인 350여명을 대상으로 카네이션과 백설기를 제공하고 배식 봉사를 실시했다. 김석구 사장은“배식 봉사를 일회성에 그치지 않고 지속가능한 공사 사회공헌활동으로 정착할 계획”이라며“올해 아동, 학생, 노인 등 계층별과 여름방학, 추석명절 등 시기별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추진해 ESG경영을 이행하는 도내 공공기관이 되겠다”고 밝혔다. 김수희 평택서부노인복지관장은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지역사회 내 소외된 노인들에게 배식 봉사와 추가로 카네이션 백설기 지원을 통해 온정을 나눠 주신 공사 임직원 분들에게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인사했다. 공사는 올해 연간 사회공헌활동 추진계획을 기반으로 머그컵 만들기 등 체험학습 프로그램과 열린시네마를 연중 운영하고 있으며 생명나눔 헌혈운동과 경기바다함께海(해안가 환경정화) 활동을 분기별로 추진하는 등 다양한 지역사회 연계 사회공헌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10일 통합 평택시 출범 28주년을 축하하는 평택시민의 날 기념식을 남부문화예술회관에서 개최했다. 평택시는 지난 1995년 평택군, 평택시, 송탄시 등 3개 시‧군이 통합된 이후 5월 10일을 ‘평택시민의 날’로 지정해 운영하고 있다. 관련 행사도 매해 진행됐지만 코로나19 상황으로 인해 중단되다 이날 4년 만에 기념식이 펼쳐져 의미를 더했다. 기념식에는 국·도·시의원과 주요기관·단체장 등 각계각층의 시민 600여 명이 참석했으며 안병석 한미연합사 부사령관, 조셉 디코스타 미8군 부사령관도 함께 통합평택시 출범을 축하했다. 기념식은 시민과 함께 100만 미래도시로 도약하자는 의미를 담아 ‘평택의 어제와 오늘, 그리고 내일’을 주제로 진행됐으며 기존 기념식과는 차별화된 색다른 구성으로 펼쳐졌다. 기념식 사회는 통합 평택시 출범의 해를 기념하기 위해 지난 1995년 출생자가 맡았고 통합과 화합의 의미로 시민가족밴드의 축하공연을 무대에 올렸다. 평택의 과거와 현재, 미래를 담은 동영상도 상영됐으며 미래의 주인공인 지역 청소년들로 구성된 평택소년소녀합창단의 공연으로 기념식이 마무리됐다. 시의 미래 핵심 산업인 수소경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