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지방해양수산청(청장 도경식)은 지난 19일 평택시 지역주민· 시민단체 20여명과 함께 평택·당진항 친수시설 및 수변공간 현장견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21일 평택해수청에 따르면 지역주민들은 먼저 평택·당진항 친수시설 현황에 대한 설명을 듣고 포승읍 원정리 친수시설, 국제여객터미널 부근 수변공간, 동·서부두 친수시설을 둘러봤다. 이날 평택해수청은 기존에 조성된 친수시설에 대한 환경 정비 및 이용시설 개선방안을 설명하고 시민들의 이용 접근성을 높일 수 있도록 다양한 의견을 청취했다. 김관진 항만물류과장은 “이번 견학을 통해 시민들이 평택·당진항 친수시설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을 가지는 계기가 됐기를 바란다”며 “지역주민들과 지속적으로 소통하고 의견을 최대한 반영해 친수시설을 휴식 공간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 송탄치매안심센터는 ‘치매 치료관리비 지원’ 대상을 기준 중위소득 120% 이하에서 140% 이하로 완화해 확대 지원하고 있다고 밝혔다. 21일 센터에 따르면 ‘치매 치료관리비 지원’ 사업은 치매를 조기에 치료하고 관리함으로써 치매 증상을 호전시키거나 증상 심화를 방지해 노후 삶의 질 향상 및 치매 환자와 가족의 경제적 부담 경감과 안정적 치료 환경을 지원하기 위한 사업이다. 지원 대상은 주민등록상 평택시에 주소를 두고 치매안심센터에 등록된 60세 이상(초로기 치매 환자 포함)으로 의료기관에서 치매로 진단받고 치매치료제 성분이 포함된 약을 처방받고 있으며 기준 중위소득 140% 이하이면 지원이 가능하다. 지원 금액은 비급여 항목을 제외한 치매 약제비와 약 처방 당일 진료비 본인부담금을 월 3만 원(연 36만 원) 상한 내 실비로 지원받을 수 있다. 신청 방법은 송탄치매안심센터에 치매 환자로 등록한 후 신분증, 약 처방전, 통장 사본, 건강보험료 자격확인서 및 납부확인서 등 관련 서류를 지참해 송탄치매안심센터에 방문 접수하면 된다. 치매 조기 검진 및 치매안심센터 내 프로그램 등 관련 사항은 치매안심센터(송탄 8024-7302,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재)평택시문화재단(대표이사 이상균)은 21일 안정리 예술인광장 오픈큐브 5기 입주작가·기획자 공모를 통해 총 5명(팀)을 선발했다고 밝혔다. 재단에 따르면 이번 공모에는 총 17명(팀)이 지원해 3.4대1의 경쟁률을 보였으며 서류심사와 면접심사를 거쳐 선발됐다. 최종 선발된 입주자는 작가 3명(팀)과 기획자 2명(팀)이다. 작가 분야는 나전칠기를 다루는 김남주 작가, 보존화와 이끼테라리움 작업을 선보이는 이규호 작가, 그리고 영상·미디어·설치 작가인 문예솔 작가가 선발됐다. 기획 분야에서는 평택시 문화예술 활동단체인 봄뜻(대표 이서혜)과 지난해에 이어 배춘효 작가가 선발됐으며 이들은 앞으로 10개월간 안정리 오픈큐브에서 창작활동을 펼치게 된다. 오픈큐브는 예술인의 창작활동 지원과 참여형 예술을 표방한 시민 대상 프로그램 및 안정리 특화 프로젝트를 통해 예술가와 시민에게 다양한 문화예술 경험을 만들어 낼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는 단순한 작업공간 제공을 넘어, 예술가와 시민이 함께 소통하는 열린 문화공간으로서 기능을 하며 예술가들의 10개월간의 창작활동 결과물은 11월 오픈큐브 결과전시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선재규 재단 사무처장은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소방서(서장 김진학)는 지난 20일 노인복지시설 종사자를 대상으로 화재안전 집합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21일 소방서에 따르면 이번 교육은 노인복지시설에서 발생할 수 있는 화재사고에 대한 대응 능력을 강화하고 초기 대처 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 주요 내용으로는 화재사례 안내, 효과적인 피난 유도 및 대피 방법, 응급처치 교육 등이 포함됐다. 특히 화재 발생 시 신속하고 안전한 피난 유도 방법에 대한 교육과 노인 대상 응급처치 실습을 통해 실무자들이 현장에서 즉각적인 대응이 가능하도록 했다. 김진학 서장은 “노인복지시설은 신속한 대피가 어려운 고령자들이 생활하는 공간인 만큼, 종사자들의 철저한 화재 예방과 초기 대응 능력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주기적인 교육을 통해 안전한 복지시설 환경 조성을 위해 힘쓰겠다”고 전했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20일 민원인의 편의를 위해 가족관계, 주민등록, 인감, 여권 등 관련 서식 13종의 작성 예시를 정보무늬(QR코드)로 제공하는 서비스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번 서비스는 민원서류 작성 시 발생하는 불편을 줄이고 보다 쉽고 정확하게 작성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도입됐으며, 시 누리집과 시청, 출장소, 행정복지센터에 게시할 예정이다. 기존에는 서류 작성법을 문의하거나 잘못 작성된 서류로 인해 보완 요청을 받는 경우가 많았다. 하지만 이제는 민원 창구에 비치된 QR코드를 스캔하면 모바일로 작성 예시를 바로 확인할 수 있어 시간과 번거로움을 줄일 수 있다. 정장선 시장은 “QR코드를 활용한 민원 서식 안내를 통해 민원인들의 편의성을 높이고, 민원 서비스의 만족도를 더욱 향상시킬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민원 절차를 간소화하고 효율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개선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 안중출장소(소장 문종호)는 20일 출근하는 직원들을 대상으로 청렴 캠페인을 진행했다. 출장소에 따르면 이번 청렴 캠페인은 청렴 실천 의지를 다지고 투명하고 공정한 공직문화 조성을 위해 마련됐다. 캠페인에는 문종호 소장을 비롯한 간부 공무원과 청렴 동아리 회원들이 청렴 가이드와 홍보물을 나눠주며 공직자의 적극적인 동참을 당부했다. 문종호 소장은 “앞으로도 다양하고 지속적인 청렴 활동을 전개해 시민에게 신뢰받는 투명하고 깨끗한 공직사회 조성에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장애인체육회는 지난 18일 엔펠리스웨딩컨벤션에서 ‘2025년 정기 이사회 및 대의원 총회’를 개최했다. 20일 체육회에 따르면 이사회 및 대의원 재적인원 97명 중 51명이 참석했고 정장선 회장(평택시장)이 의장을 맡아 회의를 주재했다. 심의 안건은 ▲2024년 세입세출 결산 및 사업실적보고 건 ▲2025년 사업예산(안) 및 계획(안) 승인 건 ▲2024년 이사회비 결산 및 2025년 이사회비 세입세출 운영계획(안) 승인의 건 ▲본회 정관 개정(안)을 심의 의결했다. 이사회 의장을 맡아 회의를 진행한 정장선 회장은 “지난해 임원 여러분의 도움으로 빛을 발하는 성과를 얻은 것 같다”며 “올해도 체육 사각지대가 없이 원하면 누구나 체육활동을 할 수 있는 건강한 체육복지 도시를 만드는데 많은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평택시장애인체육회는 지난해 경기도 31개 시군 지회 성과 평가에서 사무국 운영 1위, 찾아가는 생활체육서비스 2위, 종합평가 3위를 이루는 등 높은 성장을 이어가고 있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시장 정장선) 송탄보건소는 20일 송탄고등학교(교장 신현수)를 찾아 학교 금연 사업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번 협약은 ‘금연도시 평택’ 조성을 위한 노력의 하나다. 협약을 통해 학생들의 흡연 예방과 금연 지원을 통한 건강증진을 목표로 하며 학교와 보건소의 긴밀한 협력을 강화하는 중요한 발걸음이 될 것으로 시는 기대하고 있다. 보건소와 학교는 학생 흡연 예방과 금연 지원을 위해 ▲흡연 예방 교육 ▲흡연 학생을 위한 금연 상담 지원 ▲학교 흡연 예방 캠페인 운영 등에 필요한 교육자료 및 홍보물 지원 등을 추진해 학교 금연 환경 조성과 실천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신현수 교장은 “보건소와 협약을 계기로 보건소 금연 상담 프로그램과 금연 캠페인 등을 적극 연계하고 상호협력해 학생들의 건강한 학교생활 지원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조민수 송탄보건소장은 “학생들이 학교 내에서 금연을 실천하면 흡연을 참는 습관이 길러져 흡연 욕구가 생기더라도 자제하는 경험이 반복되고 금연에 성공할 확률이 높아질 것으로 기대한다”며 “학생들의 건강한 미래를 위해 지역 내 고등학교와의 협력체계 확대 강화를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 통복동 주민자치회(회장 구문환)는 지난 19일 통복동 행정복지센터(동장 이의재)를 방문해 지역 내 초등학교 입학 예정인 가구에 축하의 마음을 전하고자 입학 선물을 전달했다. 20일 통복동에 따르면 지난 2011년부터 시작한 초등학교 입학 축하 선물 전달은 통복동 인구 감소 및 출산율 저하로 점차 취학아동수가 줄어들고 있는 현실에서 아동들의 입학을 축하하고 자녀 양육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높이고자 시작된 통복동 주민자치회의 이웃돕기 사업의 하나다. 손동옥 주민자치 사무국장은 “통복동 꿈나무들의 힘찬 첫걸음을 지역사회가 함께 응원하며 아이들이 씩씩하게 학교생활에 적응하길 바라는 마음을 담았다”고 말했다. 이의재 통복동장은 “매년 지역 청소년들에게 관심과 지원에 감사드린다”며 “따뜻한 지역사회 만들기에 앞으로도 함께 노력해 나가자”고 말했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 용이동 체육회(회장 김정훈)는 지난 19일 취약계층 아동들을 위해 스마일하우스 새날(아동 청소년 공동생활가정)에 200만 원 상당의 옷장과 의류를 기부하고 전달식을 가졌다. 20일 용이동에 따르면 이번 기부는 지난해 12월 체육회 회원들이 직접 고구마를 구워 판매한 ‘군고구마 바자회’ 수익금으로 마련됐다. 김정훈 회장은 “이번 기부는 체육회 회원들의 열정과 따뜻한 마음씨로 이뤄낸 결과”라며 “앞으로도 사랑과 관심이 필요한 이웃에게 지속적으로 도움을 드릴 수 있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백광현 용이동장은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항상 노력하시는 체육회 회장님과 회원들께 감사하다”며 “어려운 시기에 주민들과 더 많은 사랑을 나눌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인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