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해군 2함대사령부(사령관 안상민)는 15일 오전 부대 내 제1연평해전 전승기념비 앞에서 제1연평해전 전승 24주년 기념행사를 거행했다. 안상민 사령관 주관으로 진행된 이날 기념행사에는 당시 지휘관 및 참전용사 20여명과 2함대 장병 200여명이 참석해 제1연평해전의 승리를 기념하고 서해수호 의지를 다졌다. 기념행사는 참전용사 소개, 개식사 및 국민의례, 제1연평해전 경과보고, 헌신영예기장 전도 수여, 기념사, 해양수호 결의문 제창, 해군가 제창 순으로 진행됐다. 헌신영예기장 전도 수여는 과거 ‘상이기장’에서 명칭을 새롭게 개정한 ‘헌신영예기장’을 제1연평해전 참전용사의 명예와 헌신을 기리기 위해 수여한 것으로 강동훈 해군참모차장이 참전용사 대표인 허욱 대령(당시 참-325호정 기관장)과 우중국 예비역 원사(당시 참-325호정 기관사)에게 전도 수여하며 축하와 격려를 전했다. 기념사에서 안상민 사령관은 “결연한 각오와 필승의 신념으로 명예롭게 승리한 제1연평해전은 모든 해군 장병에게 귀감이 되고 국민들의 마음속에 영원히 기억될 역사적인 승리였다”며 “서해와 NLL 사수의 숭고한 사명을 이어받은 2함대 전 장병 및 군무원은 제1연평해전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다음 달 1일 평택대학교 대운동장 특설무대에서 ‘제13회 평택전국밴드경연대회 & 록페스티벌’이 펼쳐진다. 평택시가 주최하고 평택시문화재단, 평택자치신문이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올해로 13회를 맞았으며 평택전국밴드경연대회 본선 경연과 록페스티벌 축하공연이 진행된다. 오후 1시부터 진행되는 평택전국밴드경연대회는 엄정한 심사를 거쳐 본선에 진출한 10팀이 경연을 펼치며 이어 6시 30분에 진행되는 축하 공연에는 인기연예인 비오, 리듬파워, 저스트비, 앨리스, 드림노트, 백예슬, 동이혼과 평택전국밴드경연대회 대상팀이 출연한다. 조직위원회 관계자는 “전국 수준급 인디밴드들이 펼치는 밴드경연대회와 역대수상팀, 유명 가수가 어우러지는 축하공연에 평택시민 여러분과 음악을 좋아하시는 모든 분들을 초대한다”며 “밴드의 발상지 평택에서 열리는 이번 행사가 멋진 축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행사는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행사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조직위원회( 031-663-5959)에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지난해 열린 제12회 평택전국밴드경연대회에서는 총 192팀이 참가해 퍼지퍼그(You should be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해양경찰서(서장 장진수)는 15일 경비함정 318함에서 직원들과‘평택해양경찰서를 발전시키는 시간’이라는 표제로 직원들의 건의사항을 청취하고 표창을 수여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시간에서는 318함정 직원 약 20명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허헌욱 경장에게 표창장을 수여했다. 장진수 서장은 “아무리 사소한 것일지라도 의견제시를 시작으로 해결방법을 논의하며 평택해양경찰의 발전을 이뤄 나가는 것” 이라며 “근무사항 및 다른 의견들도 적극적으로 서장에게 공유해 줄 필요가 있다”고 설명했다. 이날 318함정 직원들은 불필요한 서류작성 개선, 현장부서 과도한 행정업무 개선 등 다양한 의견이 제시했다. 장진수 서장은 “언제든지 애로사항이 있으면 평택해경 발전을 위해 적극적으로 공유해 달라” 며 “혹시라도 의견 제시가 어렵거나 불편할 경우 익명성이 보장되는 단체 카톡방을 마련할 것이니 언제든 의견을 제시해 달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의견제시를 시작으로 서장이 직원들을 위해 움직일 수 있는 방향성을 제시해 줘 이를 토대로 국민에게 신뢰받는 평택해경을 만들자”고 밝혔다. 지난달 9일과 25일에도 경찰서와 평택파출소에서 평택해양경찰서를 발전시키는 시간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교육지원청(교육장 이종민)은 15일부터 오성중학교 국악오케스트라와 함께하는‘2023 지역 학교 연계 학교로 찾아가는 틈새버스킹’공연을 공동 기획·운영하고 있다. 교육청에 따르면 찾아가는 ‘국악 틈새버스킹'은 지역 내 학교 중 신청을 통해 선정된 학교로 직접 찾아가 국악버스킹 공연을 실시하는 것으로 학생과 예술가가 함께 만드는 공연과 국악기 체험을 통해 단순 관람을 넘어 참여하고 소통하며 즐기는 문화·예술 공연 프로그램이다. 이는 국악을 체험할 기회가 부족한 학생들을 위해 직접 학교로 찾아가 학생들의 국악에 대한 이해와 관심을 확대하고 문화예술 감수성을 기르는 목적이 있다. 공연에 함께한 한 교사는 "우리 지역의 중학생 국악 오케스트라가 지역의 초등학교 학생들과 함께 국악을 즐기고 향유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라는 자체에 의미가 있다”며 “학생들 눈높이에 맞는 공연을 준비해 너무 좋았고 학생들뿐만 아니라 교사도 국악으로 새롭게 재해석된 곡들을 즐길 수 있는 뜻깊은 무대였다”고 말했다. 한 학생은 “가요를 국악으로 편곡해 연주한 것을 들으며 국악에 대해 더욱 관심을 가질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학교로 찾아오는 국악 공연 기회가 자주 있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 팽성읍 새마을 남녀지도자(회장 강형병, 김영희)는 지난 14일 팽성읍 지역 노인 100여 명을 초청 팽성 레포츠공원에서 어르신 효도잔치를 개최했다. 15일 팽성읍에 따르면 이번 효도잔치는 노인들의 심신을 달래드리고 마음의 여유와 활기를 북돋아 드리기 위해 마련됐다. 강형병·김영희 회장은 “어르신들과 소통의 시간을 가짐으로써 어르신을 공경하고 이웃을 섬기는 따뜻한 팽성읍을 만드는 데 일조하고자 회원들이 한마음 한뜻으로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며 “어르신들 모두에게 행복의 기운이 전파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유종복 팽성읍장은 “효 실천을 위해 지역 어르신들의 효도잔치를 주관한 새마을 남녀지도자들의 아름다운 나눔과 수고에 감사하다”며 “어르신들도 건강하게 오래도록 팽성읍 지역사회의 든든한 버팀목이 돼달라”고 당부했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소방서(서장 강봉주)는 14일 소방서에서 평택시사회복지협의회 및 지역 내 대형유통업체 6곳과 화재피해주민 구호를 위한 ‘화재피해주민 상생프로젝트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 업체는 AK플라자 평택점, 뉴코아아울렛 평택점, 롯데마트 평택점, 이마트 평택점, 홈플러스 평택안중점 등이다. 이번 협약은 화재 발생으로 피해를 입은 취약계층 주민에게 실질적이고 적극적인 지원 활동을 통해 주거생활 안정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지원 대상은 주거시설이 전소된 주택, 기초생활 수급자, 차상위 계층, 사회적 약자, 기타 소방서장이 필요하다고 인정된 대상이다. 소방서에서 지원 대상을 발굴해 협조 요청하면 6곳의 협약업체에서 구호물품 등을 지원한다. 강봉주 서장은 “이번 업무협약으로 구호 물품 지원을 해주시는 평택시사회복지협의회 등 각 협약기관 관계자분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지속적인 협업을 통해 화재로부터 안전한 평택시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재)평택시문화재단(대표이사 이상균)은 오는 20일 평택 남부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우크라이나 평화기원 음악회 ‘우크라이나 이바노프란키브스크 필하모니 챔버 오케스트라 공연’을 개최한다. 14일 재단에 따르면 이번 공연은 재단에서 준비한 해외 우수공연 초청 시리즈 중 두 번째 공연으로 전쟁 상황으로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우크라이나에 평화의 메시지를 전하는 의미의 공연으로 기획됐다. 또 평택 시민들에게 다양한 나라의 클래식 음악을 접할 수 있는 기회 제공을 위해서다. 프로그램으로는 쇼팽의 ‘피아노 콘체르토’부터 브람스의 ‘헝가리안 판타지’를 피아노 트리오로 재 편곡 한, 우리에게 익숙한 곡들은 물론 우크라이나의 민요까지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하고 있다. 전석 무료로 진행되는 이번 공연은 네이버 예약 시스템을 통해 좌석 지정 예약이 가능하고 공연 당일 공연장 티켓박스에서 해당 좌석을 실물 티켓으로 교환해야 입장할 수 있다. 자세한 공연 정보는 평택시문화재단 홈페이지(pccf.or.kr)에서 확인 가능하며 이외 공연 관련 문의는 평택시문화재단 문화사업팀(031-8053-3513)으로 하면 된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13일 언론브리핑을 통해 서부지역의 새로운 상징건물이 될 안중출장소 설계안을 공개했다. 이번에 발표된 구상안은 ‘화양연화’라는 작품으로 설계 공모를 통해 선정됐다. 안중출장소 신청사는 평택 서부지역의 균형발전과 증가하는 인구 및 행정수요에 대응하고 미래 행정체계를 고려한 복합 행정거점 조성이 목적이다. 지난 5월 평택시 안중출장소 설계 공모를 하여 총 9개 사의 작품이 접수됐으며 심사위원회 심사를 거쳐 ㈜토문건축사사무소 외 1개 사의 ‘화양연화’가 최종 선정됐다. 당선작인 ‘화양연화’는 도시와 자연, 시민들과 더불어 청사의 여러 기능이 서로 사이좋게 조화를 이룬다는 주제의 작품으로 미래 변화에 대응 가능한 효율적인 업무 공간 모듈과 충분한 자연 채광과 환기가 가능한 외부 중정 계획으로 친환경 사무실이 특징이다. 또 안중출장소와 복합으로 건립되는 도서관은 개방형 열람실을 계획해 시민들에게 다가가는 열린 도서관으로 서부지역의 부족한 문화시설을 해소할 것으로 기대된다. 안중출장소는 920억의 사업비를 들여 평택 화양도시개발사업지구 내 공공청사 부지에 조성되며 연면적 2만3481㎡에 지하 1층 지상 4층의 규모로 건립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 시민고충처리위원실은 국민권익위원회와 함께 오는 21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안중읍 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 ‘달리는 국민신문고’를 운영한다. 13일 시에 따르면 ‘달리는 국민신문고’는 고충이나 불편이 있어도 기관 방문이 어렵거나 인터넷 사용이 익숙지 않은 시민들을 위해 국민권익위원회와 협업 기관 관계자로 구성된 상담반이 현장을 직접 찾아가 고충을 듣고 해결하는 현장 중심의 고충 민원 해결 서비스다. 이번 ‘달리는 국민신문고’는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과 신용회복위원회, 평택시 시민고충처리위원이 협업으로 참여한다. 주요 상담 분야는 ▲소상공인 지원·불공정 거래 ▲신용회복 ▲행정·복지·환경 등 행정 전 영역이며 행정기관의 처분과 관련된 고충이나, 불편사항, 건의사항이 있는 시민은 별도의 예약 없이 당일 현장에서 신청해 상담받을 수 있다. 남성진 대표 시민고충처리위원은 “국민권익위원회와 함께하는 이번 달리는 국민신문고를 통해 그동안 민원 해결이 어려웠거나 전문가의 상담이 필요하신 시민은 고충이 해소될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생활 속 고충이나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 및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13일 오는 2025년까지 3년간 상수도 요금 단계적 인상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시는 지난 2012년부터 10년 이상 상수도 요금을 동결해오다 지난해 가정용 요금의 누진제를 폐지하고 단일요금제를 적용하며 한차례 조정했으나 다인 가구의 부담이 줄어들면서 인상의 효과는 미미했다. 이후 지난해 11월 ‘평택시 수도급수 조례’를 개정하고 오는 7월 고지분부터 인상된 요금을 적용한다. 이에 따라 가정용 15m/m 구경으로 월 10t을 사용했을 경우, 현재 1만3610원에서 7월에는 1만4710원, 2024년 1만5310원 그리고 2025년에는 1만6210원을 부담하게 된다. 시는 그동안 물가 상승에 따른 시민 부담을 최소화하기 위해 수도요금 인상을 억제해왔으나 t당 생산원가에 비해 현저히 낮은 요금 현실화율로 인해 각종 도시개발에 따른 시설투자사업 및 노후관 교체사업 등의 재원 마련에 큰 어려움을 겪어왔다. 시 관계자는 “생산단가 이하로 공급되고 있는 상수도요금을 현실화해 재정 건전성을 확보하고 모두가 힘든 상황에도 부득이하게 요금을 인상하는 만큼 시민들이 안심하고 마실 수 있는 깨끗한 수돗물 공급을 위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