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교육지원청(교육장 이종민)은 13일 경동인재개발원 대강당에서 지역 내 공·사립 행정실장 약 120명을 대상으로 “2023년 교육행정실장 역량강화 직무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교육행정실장 대상으로 사전에 수요조사를 실시해 연수 과목을 선정하는 참여자 중심의 연수로 기획했다. 연수 내용은 학교현장에서 심도 깊은 이해가 필요한 주제인 ‘산업안전보건법의 이해’, ‘공사·시설 계약의 이해’, 교양 과목인 ‘프로의 슬기로운 소통 매너’, 로 진행됐다. 평택교육청 박은희 기획경영과장은 “이번 연수를 통해 교육행정실장의 직무 역량을 강화하여 현안업무 처리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우리 교육청은 교육행정실장의 역량 강화를 위해 다방면으로 적극 지원하겠다” 고 밝혔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13일 자전거도로를 이용하는 시민의 위급상황 발생 시 신속 대응 등 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오성 강변 자전거도로 내 기초번호판 164개를 설치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기초번호판’은 도로 구간에 일정한 간격마다 부여된 번호를 표시한 안내판으로 건물 등이 없는 지역에 구조나 구급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설치하는 주소정보 시설물다. 오성 강변 자전거도로는 많은 시민의 휴식·레져 공간으로 이용되고 있지만, 주변 건물 및 표지물이 부족해 이용 시민들의 현 위치 파악에 어려움이 있어 사고 발생 시 신속한 대처가 다소 어렵다는 우려가 있었다. 이번 기초번호판 설치는 행정안전부로부터 ‘주소정책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받은 특별교부금을 활용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시민 안전을 위해 주소정보 사각지대에 주소정보시설 설치로 살기 좋은 도시구축에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 도시재생사업의 하나로 운영되는 새뜰마을 주민돌봄센터가 지난 12일 건강한 여름나기를 위한 삼계탕 및 선풍기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13일 시에 따르면 주민봉사단은 경기도 및 평택시 자원봉사센터의 지원으로 삼계탕을 정성스럽게 조리해 서정동, 지산동, 신장1동 및 신장2동의 노인 100여명 전달하며 안부도 살폈다. 아울러 한국전력공사 평택전력지사에서 지원된 선풍기 25대도 배부하며 혹서기 취약계층의 건강관리를 위해 노력했다. 김금숙 주민돌봄센터 센터장은 “기력이 떨어지기 쉬운 여름철을 대비해 홀몸 어르신 등 취약계층을 살필 수 있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복지 사각지대 예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지난 12일 평택시 바르게살기운동 평택시협의회 회원들과 함께 지역 관심 사항에 대한 의견수렴 및 소통의 시간을 마련하기 위해 ‘시민과 함께하는 미래발전 공감토크’를 추진했다. 13일 시에 따르면 행사 당일 평택시 발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이 제시돼 제시된 의견에 대한 질의‧답변 시간을 가졌고 시 발전을 위한 의견 외에도 협의회 운영에 대한 애로사항 청취 및 시와의 협력체계 구축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정장선 시장은 “항상 평택시를 위해 노고를 아끼지 않는 바르게살기 평택시협의회 회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활동 시 발생하는 애로사항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시에서도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시민과 함께하는 미래발전 공감토크’는 다양한 분야의 시민‧단체와 평택시의 미래 발전을 위한 자유로운 토론 방식으로 진행하고 있으며 지난 4월 14일부터 현재까지 18개 단체와의 소통을 실시했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지난 9일 평택항 신컨테이너터미널(PNCT)에 거치 중인 ‘평택함’을 서해대교 하부 친수공간으로 이전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11일 시에 따르면 앞서 시는 ‘평택함’을 해군 홍보관 및 해양안전체험관을 조성하기 위해 지난 2020년 2월 해군으로부터 인도받아 평택항 PNCT에 거치해 왔다. 그간 해군의 국내 최초 수영체험관 목적의 구조변경 승인 및 평택지방해양수산청의 부지 활용 비관리청 항만개발사업 인허가를 이행해 서해대교 하부 현 부지의 토목공사를 완료하고 지난 9일에 이전했다. 이번 ‘평택함’ 이전이 완료됨에 따라 시는 함 내 철거공사 및 인테리어공사, 수영장 조성 등 해양안전체험관 조성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해 다음 해 3월 개장할 계획이다. ‘평택함’은 전장 86m, 선폭 18m 규모로 해군의 선박구조와 예인 임무를 수행하다 지난 2016년 12월 퇴역했으며 주요 수행 임무는 태안 기름유출 방제작전, 천안함 인양작전, 세월호 인양작전 등이 있다. 시는 지난 2021년 1월 평택함을 활용한 해양안전체험관 조성사업을 위해 사업시행자를 공모해 사단법인 한국해양안전협회를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한 바 있다. 지난 2월에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오는 20일까지 지역 내 지정폐기물 다량 배출 폐차장 및 정비업소에 대해 폐기물 보관과 적정 처리 여부 등을 특별 점검한다고 밝혔다. 11일 시에 따르면 지정폐기물은 폐유·폐산 등 주변 환경을 오염시킬 수 있는 해로운 물질로 일반 사업장폐기물보다 보관 기간이 짧고 표지판을 설치해야 하는 등 엄격하게 관리해야 하며 지정폐기물 처리업 허가를 받은 업체를 통해 적법하게 위탁 처리해야 한다. 이번 점검에서는 ▲3자(배출·운반·처리) 계약 체결 여부 ▲표지판 설치 ▲보관기간 준수 ▲변경신고 미이행 여부 ▲법정 교육 수료 여부 등과 관련한 점검이 이뤄질 예정이다. 시는 지도점검 시 지정폐기물 보관기간 초과 등 폐기물 처리기준 위반 사항은 고발 조치를, 법정 교육 미수료의 경우는 과태료 처분하는 등의 적절한 조치를 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지정폐기물의 지도·점검을 강화해 부적정 관리로 인한 환경오염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재)평택시문화재단(대표이사 이상균)은 지난 10일 수원문화재단(대표이사 김현광)과 두 지역의 문화 교류와 상호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11일 재단에 따르면 두 도시의 뜻깊은 업무협약에 평택시 정장선 시장이 함께 참석했다. 두 기관은 협약에 따라 ▲ 문화향유 기회 증진을 위한 문화 진흥 사업 공동 콘텐츠 개발·시행 ▲적극적인 협력관계 형성을 위한 문화 정책 및 사업 관련 정보 상호 공유·활용 ▲문화 상생 및 활성화를 위한 전문 인력 교류 및 자원 연계 지원 ▲양 기관 주관 문화예술 프로그램 교류 협력 등을 추진하며 문화예술 활성화를 통한 지역문화 진흥 및 경기도민의 문화향유에 앞장서고자 한다. 이상균 대표이사는“지역, 소득, 세대, 성별 등 사회의 갈등을 야기하는 단절의 시대에 두 지역의 문화예술을 매개로 융합과 화합의 내일을 함께 만들어나가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김현광 대표이사는 “이번 전시를 시작으로 두 재단이 앞으로도 적극적인 협력관계를 형성해 다양한 문화예술 프로그램의 교류가 활발하게 이뤄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두 재단은 지역작가를 소개하고 지역 간 예술교류를 도모하기 위해 ‘접촉’을 화두로 한 수원·평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해양경찰서(서장 장진수)는 지난 10일 연안안전의 날 10주년을 기념해 민관합동 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업무 협약식 및 홍보대사위촉, 안전수칙 교육, 함정견학 등 행사를 진행했다. 11일 해경에 따르면 행사는 1부와 2부로 나눠 진행했으며 1부 행사는 오전 11시부터 경찰서 3층 중회의실에서 ▲주요인사 소개 △홍보영상 시청 ▲협약서 서명 ▲연안안전 홍보대사 위촉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행사에 참여한 한국해양안전협회, 평택시 초등학부모폴리스연합단은 기관 간 상호 협력관계를 돈독히 하고 안전사고 발생 시 신속하고 효율적인 구조 협력체계를 구축하고자 업무 협약식에 참석했다. 2부 행사는 학부모와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5층 대강당에서 ▲표창 및 감사장 수여 ▲연안안전교육 ▲퀴즈쇼 순으로 진행됐다. 경찰서에서 행사가 끝난 뒤 평택해경 전용부두로 이동해 318함정을 견학하며 행사는 마무리 됐다. 장진수 서장은 “연안안전의 날 10주년을 기념해 기관간 협력과 소통이 필요하다”며 “오늘 협약식을 통해 관계를 돈독히 하고 지속적인 교류를 바탕으로 안전사고 발생 시 신속하고 효율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해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밝혔다. [사진 설명]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재)평택시문화재단(대표 이상균)은 최근 전국 지역문화재단을 대상으로 하는 지역문화 우수사례 공모에서 특별상(한국메세나협회 회장상)을 받았다고 밝혔다. 11일 재단에 따르면 재단은 전국지역문화재단연합회 주관으로 열린 제2회 대한민국 문화재단 박람회에서 전국 117개 기초문화재단 중 지역소생 분야에서 특별상을 수상했다. 문화체육관광부와 (사)전국지역문화재단연합회가 공동 주최한 이번 박람회는 지역소생·문화기획·매개·향유·협치·재원조성 등의 분야에서 총 24개 지역문화 우수사례를 선정했고 그중 6개 기관에 특별상을 제정해 2회 대한민국 문화재단 박람회에서 사례를 발표했다. 재단은 ‘안정리 예술인광장 및 팽성 예술인 창작공간’의 특화사업으로 지역의 특성을 반영한 ‘힐링 캐리커처’, ‘특화문화콘텐츠’, ‘마을브랜드‘안정리’, ‘글로벌 푸드투어’, ‘마토예술제’ 등 5가지 사례에 대해 심사위원단의 호평을 받았다. 이상균 대표이사는 “앞으로 지역의 역사와 개성, 특수성을 살릴 수 있는 진정한 지역 활성화를 위한 프로그램을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안정리 예술인광장과 팽성 예술인 창작공간에서는 지역적 특색을 살린 전시 및 행사, 월별 교육프로그램 등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 세교동 자원봉사 나눔센터(센터장 채석순)는 11일 자원봉사 나눔센터 회원 및 행복마을 관리소 직원과 함께 저소득 홀몸노인의 가정을 방문해 목욕탕 미끄럼방지 스티커 부착 작업을 함께 했다. 세교동에 따르면 이날 행사는 거동이 불편한 노인들의 낙상을 예방하기 위해서다. 행사를 주관한 채석순 센터장은 “홀로 거주하는 노인들의 낙상을 사전에 방지하기 위해 행사를 추진했다”며 “이 사업으로 홀몸노인들의 어려움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해 보게 됐다”고 밝혔다. 최원종 동장은 “세교동 주민을 위해 함께하는 사회를 만드는 자원봉사 나눔센터와 봉사자분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전했다. 세교동 나눔센터는 취약계층 및 홀몸노인들에게 나눔 행사를 지속적으로 추진해 따뜻한 지역사회 분위기를 조성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다양한 행사를 통해 이웃을 위한 나눔 문화 확산에 앞장설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