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 현덕면 행정복지센터와 새마을 지도자 협의회는 지난 24일에 평택호 방조제에서 제초 작업을 진행했다. 25일 현덕면에 따르면 이는 평택호 방조제 꽃길 조성 사업의 하나로 새마을 지도자 협의회는 지난 3월 31일에도 황금사철나무를 심은 바 있다. 또 지난 4월 27과 28일에는 황금사철나무 2000주, 홍가시 레드로빈 2400주를 식재하며 아름다운 방조제 가꾸기에 혼신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날 제초 작업은 새마을 지도자 협의회 회원 10여 명이 함께했다. 이들은 비가 오고 바람이 부는 궂은 날씨에도 구슬땀을 흘려가며 이른 아침부터 예초기와 제초약을 준비해 제초 작업을 진행해 아름다운 평택호 방조제를 찾아냈다. 장남근 현덕면장은 “생업으로 바쁜 일상에도 불구하고 제초 작업에 참여하신 새마을 지도자 협의회 회원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평택호 방조제가 방문객들에게 기분 좋은 장소로 기억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인사했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지난 23일 월곡동 지역이 개발제한구역으로 묶였다는 가짜뉴스가 확산되고 있다며 월곡1동 마을회관에서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24일 시에 따르면 월곡동이 개발제한구역으로 설정됐다는 소문은 최근 토지적성평가 결과와 관련된 것으로 월곡동 일대는 지난 7월 발표된 토지적성평가에서 ‘나 등급’을 받았다고 알려졌다. 토지적성평가란 토지의 환경상태‧물리‧공간적 특성을 고려해 개별 토지의 환경‧사회적 가치를 객관적으로 평가하는 것을 뜻한다. 토지적성평가는 보전할 토지와 개발 가능한 토지를 체계적으로 판단할 수 있는 근거로 활용되며 실제 도시기본계획을 수립하거나 도시관리계획을 입안할 때 정량적인 판단 근거로 사용된다. 총 5등급(가~마)으로 구분되는 토지적성평가 중 ‘가 등급’에 가까울수록 보전적성이 강한 토지로 ‘마 등급’에 가까울수록 개발적성이 강한 토지로 판단된다. 단 토지적성평가에서 낮은 등급으로 책정돼도 건물 신축 등 개별적인 토지 이용은 가능하다. 주민설명회에서 시는 이러한 토지적성평가의 의미를 설명하면서 월곡동이 개발제한구역으로 설정된 것은 아니라는 점을 주민들에게 설명했다. 또 향후 도시 개발 과정에서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지난 22일에 을지연습 드론 테러 대응 실제훈련을 한국서부발전(주) 평택발전본부에서 실시했다고 밝혔다. 24일 시에 따르면 이번 훈련은 전력을 공급하는 국가 중요 시설물인 평택발전본부에서 전시 시 드론 테러 피폭을 가상한 대응 훈련으로 육군3075부대, 평택경찰서, 평택발전본부 등 116여 명이 참가했다. 시는 해당 훈련을 통해 시, 군·경·소 등 관계기관 공조체계 구축 함양 및 기관별 임무 점검 등 대응능력을 배양했다고 평가했다. 정장선 시장은 “다발적 테러에 대비한 훈련 시나리오를 발굴해 실제 상황 시 비상대비태세를 점검하고 대응능력을 향상시키겠다”고 말했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오는 10월부터 한 달간 반려동물 미등록 집중 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24일 시에 따르면 집중 단속은 반려동물의 유실·유기 방지 및 소유자의 책임의식을 강화하기 위해서이며 다음 달 말까지 반려동물 등록 신고 기간을 운영한다. 동물보호법에 따르면 주택․준주택 또는 이외 장소에서 반려 목적으로 기르는 2개월령 이상의 개는 반드시 등록해야 한다. 또 동물의 소유자가 변경되거나 소유자의 주소 및 전화번호, 동물의 상태(유실, 되찾음, 사망 등)가 변경된 경우에도 신고해야 한다. 현행법상 반려동물을 등록하지 않거나 변경 사항이 있음에도 변경 신고를 하지 않으면 6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되지만 이번 자진 신고 기간 중 반려동물을 등록하거나 등록정보를 변경 신고하면 해당 과태료가 면제된다. 아울러 시는 자진 신고 기간 이후 오는 10월 1일부터 10월 31일까지 반려견 주요 출입장소와 민원 빈발 지역을 중심으로 미등록 반려동물에 대하여 집중 단속을 할 계획이다. 송재경 축산반려동물 과장은 “반려견 등록을 하지 않은 견주들이 이번 자진 신고 기간에 반드시 등록해 달라”며 “성숙한 반려동물 문화의 확산으로 반려인과 비반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다음 달 1일까지 농촌 지역 ‘실외사육견 중성화 수술비 지원사업’ 추가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24일 시에 따르면 이 사업은 마당 등 실외에서 풀어 놓거나 묶어놓고 기르는 반려견을 중성화해 관리 미흡에 따른 무분별한 개체 수 증가 및 유기견 발생 방지를 위해서다. 적용 대상은 시에 주소를 두고 농촌 지역 실외에서 반려 목적으로 기르는 5개월령 이상의 개를 사육하는 견주들로 거주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직접 방문 신청하면 된다. 신청 이후 사업에 선정되면 지정 동물병원(평택시 5개소)과 수술 일정을 협의한 후 수술이 진행된다. 대상 동물(개)의 무게 및 성별에 따라 최대 40만원 한도로 수술비용이 발생하며 이때 반려인의 자부담 금액은 수술비용의 10%로 최대 4만원 수준이다. 단 미등록 반려견은 동물 등록을 해야 하고 수술 당일에도 등록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실외사육견(마당개) 중성화수술 지원사업을 통해 무분별한 개체 수 증가 및 유실․유기견 들개 화 예방을 방지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송탄소방서(서장 나윤호)는 지난 23일 대회의실에서 2023년 하반기 정책자문위원회 정기 회의 및 신규 위원 2명을 새롭게 위촉했다. 24일 소방서에 따르면 현재 소방정책자문위원회는 오기영 위원장을 포함한 30명으로 구성돼 평택시 지역 특성에 맞는 안전 정책을 발굴해 시민의 안전 문화를 확산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이번 정기회의에서는 ▲2023년 하반기 주요 추진 사업 검토 ▲정책자문위원회 신규 위원(조경래 한빛소방 대표, 김영길 프리퍼 대표) 위촉식 ▲소방 정책 문제점 및 발전방안 등을 강구했다. 나윤호 서장은 “바쁜 일정에도 소방정책을 주친 하는 데 도움과 지원을 해주신 위원님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소방정책자문위원회와의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안전한 평택시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다음 달 1일부터 추석을 맞아 평택사랑상품권 활성화 방안으로 평택사랑상품권 구매 시 지급하는 인센티브 할인율을 기존 6%에서 7%로 상향 조정한다고 밝혔다. 23일 시에 따르면 평택사랑상품권 1인당 할인구매 한도를 기존 월50만원(카드형30, 지류형20)에서 월70만원(카드형50, 지류형20)으로 확대 추진할 예정이다 시는 10% 인센티브 지급 예산이 2월 말 소진됨에 따라 지난 3월부터 6% 인센티브 지원을 했으며 국도비 보조금 확보에 따라 다음 달부터 7% 인센티브 지급 및 1인당 할인 구매 한도를 상향 조정해 전통시장 및 소상공인의 매출 증대를 유도한다는 방침이다. 또 고물가·고금리 등으로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다음 달 1일부터 소비지원금 기존 1인당 월 최대 1만2000원에서 월 최대 3만원으로 예산 소진 시까지 상향 지급한다. 소비지원금은 캐시백 형태로 지급되며 소비자가 평택사랑카드를 사용하면 결제금액의 6%를 돌려받는 방식이다. 지급받은 캐시백은 다음 결제 시 선결제로 자동 사용되고 지급일로부터 3개월 동안 사용하지 않으면 자동 소멸된다. 평택사랑상품권 구입·충전 시 지급되는 7% 인센티브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 동삭동 새마을부녀회에서는 23일 손수 만든 계절김치 2종(겉절이, 열무김치)을 저소득 50가구에 전달하는 계절김치 나눔 봉사를 진행했다. 이날 부녀회 회원들은 아침 일찍부터 재료 손질을 시작으로 직접 버무린 김치를 담가 소외계층 가구를 방문해 안부 확인도 함께 했다. 윤정선 부녀회장은 “겨울보다 여름에 김치가 부족할 수 있다는 생각에 회원들과 한마음 한뜻으로 정성스레 준비했다”며 “폭염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정석 동장은 “정성 가득한 김치 나눔을 통해 따뜻한 마음을 전달해 주신 부녀회 회원님들께 감사드린다”며 “지역주민의 정과 사랑이 넘치는 훈훈한 동삭동이 되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인사했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2함대사령부(사령관 안상민)는 UFS 연합연습의 일환으로 지난 21일부터 한 주간 미2사단·한미연합사단 예하 2전투항공여단(이하 미2항공여단)과 전개 훈련을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23일 2함대에 따르면 전시 서해상 한미 연합작전능력 강화를 위해 실시하는 이번 훈련에는 아파치 공격헬기, 전술 차량 20여대와 미측 장병 60여명이 2함대에 전개했다. 2함대에 전개한 미2항공여단은 지휘소 및 아파치 공격헬기 전개훈련 등 전시 연합 작전능력 향상을 위한 핵심 전투 수행훈련은 물론 연료 및 무장 재보급 절차, 긴급 수리 절차 등 전시 다양한 상황을 가정한 실전적 훈련을 실시했다. 올해 네 차례에 걸친 미2사단·한미연합사단과의 작전교류 및 협의를 바탕으로 실시한 이번 훈련에서 2함대는 연합 해상대특수전부대작전(MCSOF)을 포함해 전시 연합작전능력을 집중 점검했다. 안상민 사령관은 지난 22일 2함대에 전개한 미2항공여단을 방문해 현장을 지도하고 타이 허프만(Ty. Huffman) 대대장(중령)을 포함한 미 장병들을 격려했다. 안상민 사령관은 “서해 수호 및 수도권 방어에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하는 한미 통합방위에 핵심 파트너인 미2항공여단의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의회(의장 유승영)는 지난 22일 평택시청과 소방서, 경찰서 등 관계 기관을 방문해 ‘2023년 을지연습’ 훈련 상황을 점검하고 근무자들을 격려했다. 23일 의회에 따르면 연 1회 전국적으로 실시하는 을지연습은 지나 21일부터 24일까지 4일간 진행된다. 이날 유승영 의장과 의원들은 기관별 훈련 상황과 주요 일정 등을 보고받고 훈련에 참여한 공직자 등 관계자들에게 격려 물품을 전달했다. 유승영 의장은 “훈련 현장에서 애쓰고 있는 관계자 여러분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을지연습은 비상사태에 신속히 대응할 수 있는 위기관리 능력을 키우는 훈련인 만큼 실제 전시 상황에 준해 내실 있게 진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이날 소방서와 경찰서 방문에는 평택시장과 관계 공무원도 함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