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동요 노을의 고향 평택에서 열리는 ‘노을동요제’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제4회 평택시민동요부르기대회’가 오는 10월 8일 오후 5시 오성면 숙성리 평택시농업생태원 잔디광장에서 열린다. 29일 평택문화원에 따르면 ‘2023 평택마시멜롱축제’ 기간에 진행되는 평택시민동요부르기대회는 평택시에 거주하는 개인이나 단체, 학생, 성인, 가족 등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시민동요부르기대회는 개최 취지가 많은 시민이 동요를 통해 아름다운 세상을 만들어 나가기 위한 것으로 심사 배점은 참가팀의 가창, 율동, 조화, 관객 반응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시상한다. 특히 가족, 친구, 직장 동료, 단체 구성원 등 중창팀에게는 심사 가점을 부여한다. 기존에 발표된 동요라면 어떤 것이든 상관없이 부를 수 있고 중복 신청이 가능해서 1팀이 2곡 이내까지 참가할 수 있다. 경연은 피아노 반주로 진행되며 개별 반주를 대동하거나 혹은 주최 측에 요청하면 반주도 가능하다. 독창이나 15명 이내의 중창팀으로 참여할 수 있으며 15팀 내외에서 대회가 진행된다. 참가를 원하는 시민은 노을동요제 홈페이지(www.noel.or.kr)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 후 이메일(ptsi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지난 24일부터 27일까지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제2회 경기푸드박람회’에 참가해 평택시 농·특산물 통합브랜드 슈퍼오닝 등 평택 농산물을 행사장을 찾은 관람객들에게 홍보했다고 밝혔다. 29일 시에 따르면 ‘경기푸드박람회’는 도 대표특산물과 전통시장 제품 판매장, 홍보관 및 우수초청 바이어 상담회를 통해 농축산물 판로 확대 및 비즈니스 기회 제공 마련을 위해 열린 박람회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진행된 이번 박람회는 평택시 농·특산물 통합브랜드 슈퍼오닝 품목인 쌀, 배, 오이, 애호박, 토마토 등의 전시를 통해 우수농산물(GAP)‧G마크 등의 인증 및 엄격한 재배 단지 심사 등을 통한 시 농산물의 안전성과 품질의 우수성을 널리 알렸다. 이번 행사에서는 이우진 농업기술센터소장, 정해용 유통과 과장, 평택시 및 농협 관계자, 평택시로컬푸드재단 등 관계자들이 함께하며 평택 농산물을 널리 알렸다. 시 관계자는 “이번 박람회를 통해 전국에 평택시 농산물의 우수성을 홍보해 평택시 농업인의 소득 증대 및 판로 확대에 의의를 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박람회 및 판촉 행사를 적극 추진해 평택시 농산물의 우수성을 홍보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는 다음 달 2일 생생 문화재 사업의 하나인 문화체험 프로그램 ‘사신을 찾아라’ 행사를 팽성읍 일대에서 진행한다고 밝혔다. 29일 시에 따르면 이 프로그램은 평택의 옛 지명인 팽성현 시절, 외국의 사신이 팽성읍 객사를 찾는 상황을 재현해 평택의 중요 거점별로 문화해설과 게임 등이 진행된다. 프로그램은 평택향교를 출발해 객사4리 마을회관, 부용산, 팽성읍 행정복지센터(옛 관아자리)를 거쳐 목적지인 팽성읍객사에 도착하는 동선으로 거리는 약 1.2㎞다. 평택향교에서는 문화해설과 풍물단의 길놀이 안내를 받고 마을회관에서는 노인들과 함께 부침개를 나누는 등의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부용산은 중요한 의미를 지닌 옛 팽성현의 주산으로 문화해설과 게임 및 퀴즈를 통해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으며 팽성읍 행정복지센터(옛 관아자리)에서는 문화해설과 게임을 즐기고 옛 관아자리 터 표지석 앞에서 기념사진을 찍을 수 있다. 최종 목적지인 팽성읍객사에 도착하면 청나라 사신과 인증샷을 남기고 오늘의 추억을 손 편지로 작성하며(1개월 안에 주소지로 전달) 액자부스에서 멋진 사진을 제작할 수 있다. 또 전통 냉온 차와 민속놀이 등 다양한 행사도 준비돼 있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 배다리도서관이 다음 달 26일 오후 7시 ‘쇳밥일지’ 천현우 작가 초청 강연회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29일 도서관에 따르면 ‘쇳밥일지’는 올해 평택시 함께 읽는 책으로 선정됐으며 노동 현장에서 ‘쇳밥’을 먹으며 성장해온 청년공 천현우 작가의 이야기다. 지방, 청년, 그리고 용접노동자인 천현우 작가는 지방 제조업 도시에서 희로애락이 담긴 노동 일지를 통해 최저 시급을 받고 하청 업체를 전전하며 재해의 위험이 도사리는 현장에서 생존해나가는 청년 노동자들의 목소리를 생생하게 전한다. 천현우 작가는 마산에서 태어나 삶의 대부분을 고향에서 보냈다. 전문대 졸업 후 공장에서 쉴 틈 없이 일했고 지난 2021년부터 여러 매체에 칼럼을 기고했으며 현재는 미디어 스타트업 alookso에서 일하고 있다. 저서로는 ‘쇳밥일지’, ‘일하는 마음과 앓는 마음’, 잡지 ‘긋닛 3호 : 노동과 우리’가 있다. 참가 신청은 도서관 누리집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문의 사항은 도서관 누리집(www.ptlib.go.kr) 및 배다리도서관(031-8024-5467/5497)으로 하면 된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지방해양수산청(청장 변혜중)은 다음 달 4일부터 22일까지 평택·당진항 해상교통질서 확립과 해상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평택·당진항 질서위반행위 합동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29일 평택해수청에 따르면 이번 합동단속은 해경, 지자체 등 유관기관과 같이 항로상 불법 행위에 대해 집중 계도 및 단속할 예정이며 ▲ 입·출항하는 선박의 항해를 방해하는 행위 ▲ 부두, 묘박지 등에서 불법적으로 선박수리를 하는 행위 등을 중점적으로 단속할 계획이다. 또 단속하기 이전에 사전 계도기간(9.4~10)을 설정해 지자체, 어촌계, 업계 등에 홍보(홍보물 배포, 현수막 설치)와 계도를 실시해 불법 행위 근절에 자발적인 참여를 유도할 계획이다. 박승희 해양수산환경과장은 “안전한 평택·당진항 조성 및 해상교통질서 확립을 위해 선박 종사자와 어업인 등 모두가 안전의식을 갖고 동참해 달라”고 당부했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문화원은 지난 26일과 27일 양일간 2023 향교·서원 문화재 활용사업 ‘2023 진위향교 선비의 가을 다과’ 행사를 초등학교 1~3학년을 포함한 가족 단위로 진행했다고 밝혔다. 29일 문화원에 따르면 진위향교 선비의 가을 다과 프로그램은 회차당 약 1시간 30분으로 1일 3회차, 이틀에 걸쳐 진행했으며 한 회차당 인원은 7명으로 제한해 행사의 품격을 높였다. 진위향교에 도착한 참가자 가족은 우선 선비 의상을 착용한 뒤 가족별로 진위향교를 탐방 및 해설, 명륜당에서 이뤄지는 선비의 다과·다도 체험, 포토존 및 민속놀이 등으로 진행했으며 다도를 익히는 동시에 계절에 맞는 선비의 다과를 제공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시민은 “가족과 함께 방문해 향교에 대해 알아가는 유익한 시간이었다”며 “문화유산에서 진행한 다도 체험은 우리 가족에게 귀중한 추억이 됐다”고 만족감을 표시했다. 이보선 원장은 “1시간 만의 사전 예약이 모두 마감되는 등 이번 프로그램의 관심과 인기를 확인할 수 있었다”라며 “처서를 지나 가을 입구에서 만나는 이번 진위향교 다도 체험을 비롯해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시민과 만나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평택문화원과 진위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전국 자영업소상공인 연합회 지부인 평택시 자영업소상공인 연합회가 지난 26일 평택 팽성 국제교류센터에서 창립 창단식을 개최했다. 29일 소상공인회에 따르면 이날 연합회 초대 회장으로는 전 평택시의원 이해금 회장이 취임했으며 정장선 평택시 시장, 이관우 평택시 시의회 부의장 등이 참석했고 홍기원 · 유의동 국회의원이 축사를 보내왔다. 이해금 회장은 “자영업 소상공인들의 건강한 경영활동을 지원하고 권익을 증진하기 위한 평택시자영업소상공인연합회가 출범하는 매우 뜻깊은 날”이라며 “연합회가 출범할 수 있도록 함께 협력하고 도와주신 임원들과 회원 여러분들에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인사했다. 이어 “경기침체와 고금리로 인해서 고통받는 평택 관내 자영업 소상공인들의 애로사항 및 건의 사항을 수렴해 경영활동 지원을 위한 상담, 자문, 교육, 마케팅 등을 지원하겠다”며 “평택 경제의 버팀목이 되는 자영업 소상공인들을 위해서 적극적으로 활동하겠다”고 덧붙였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 중앙동(동장 한극만) 바르게살기위원회(위원장 윤재봉) 15명은 지난 28일 서정리역 일원에서 아름다운 중앙동 마을 만들기 캠페인 펼쳤다. 29일 서정동에 따르면 이번 활동은 서정리역을 이용하는 시민을 대상으로 올바른 쓰레기 배출문화 정착을 위한 무단투기 금지 및 쓰레기(재활용) 배출요령 등을 홍보했다. 이와 함께 금연 등의 캠페인 및 휴대용 재떨이 배부 활동과 생활쓰레기 및 담배꽁초 수거 등의 환경 정화 활동을 함께 진행했다. 윤재봉 위원장은 “시민들께 서정리역의 깨끗한 이미지를 심어 wf 것”이라며 “더 많은 사람이 이곳을 찾아 활기차고 생명력이 넘치는 중앙동이 되면 좋겠다”고 전했다. 한극만 동장은 “비가 오는 가운데 아름다운 중앙동 마을 만들기 활동에 참여하신 바르게살기위원회 위원님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환경정비를 통해 깨끗한 중앙동을 만들어 가는 데 힘쓰겠다”고 인사했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 진위면(면장 윤용성) 주민자치회가 지난 28일 진위천 관방제림(진위면 봉남리 136-1번지 일원)을 찾아 제초작업에 구슬땀을 흘렸다. 29일 진위면에 따르면 평택시는 지난 2021년 느티나무, 왕벚나무 등 127주, 2023년 관목(삼색 버들, 홍가시) 127주를 식재했다. 주민자치회는 지난달 초에 1차로 제초 작업을 실시했으나 잡초가 무성하게 자라 이날 다시 구슬땀을 흘렸다. 자치회원들은 산책길 불편을 주는 잔가지도 같이 제거해 산책을 나선 시민들에게 응원을 받았다. 이종근 주민자치회장은 “제초 작업은 생각보다 힘이 들었다”며 “흔쾌히 작업에 힘을 실어준 주민자치회 위원분들과 바쁘신 의정활동 중에도 힘든 작업을 함께해주신 이종원 시의원에게도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소감을 전했다. 윤용성 면장은 “솔선수범해 제초 작업을 실시해준 이종근 회장님과 주민자치회 위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관방제림 복원 및 보존을 위해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인사했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 팽성읍(읍장 최원관)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정영택)는 지난 28일 하절기 복지 사각지대 집중발굴 홍보를 진행했다. 29일 팽성읍에 따르면 이날 홍보활동은 팽성읍 안정리에 3일과 8일에 열리는 ‘안정5일장’에 맞춰 진행됐다. 비가 오락가락하는 궂은 날씨에도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과 행정복지센터 직원 등은 재래시장을 방문한 시민을 대상으로 안내문과 홍보 물품을 배부하며 주변의 어려운 이웃에 관심을 당부했다. 정영택 위원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지역주민들이 복지 사각지대에 관심을 높일 수 있는 계기가 됐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정기적인 캠페인을 통해 제도를 알지 못해 복지서비스를 받지 못하는 이웃이 발생하지 않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최원관 읍장은 “경기침체로 어느 때보다 복지 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이웃들의 관심이 필요하다”며 “도움이 필요한 위기가구를 발견하면 팽성읍 행정복지센터로 연락해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