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 송탄 치매안심센터는 오는 5일부터 26일까지 매주 화요일 총 4회에 걸쳐 경도인지장애, 치매환자 가족과 보호자를 대상으로 치매가족교실 ‘헤아림 2기’를 운영할 예정이다. 1일 센터에 따르면 이번 치매 가족 교실은 전문 강사를 초청해 치매 환자 가족과 보호자가 꼭 알아야 할 올바른 지식과 치매환자 돌봄에 대한 이해와 역량 향상을 위한 교육을 진행한다. ‘헤아림’은 총 8개(치매 알기 3개, 돌보는 지혜 5개)의 주제로 운영되는 교육 프로그램으로 ▲치매에 대한 바른 이해 ▲치매 종류별 초기증상 위험 요인 ▲치매 진단 및 치료와 관리 ▲치매어르신 마음 이해하기 ▲부정적 태도 극복하기 ▲의사소통 방법 학습 등으로 구성돼 있다. 송탄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돌봄 기술 및 지식을 향상해 치매 환자의 증상 안정과 삶의 질 향상 및 치매 가족의 부양 부담 경감에 도움이 되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송탄 치매안심센터에 등록된 치매 가족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관련 자세한 사항은 치매안심센터(031-8024-7306)로 문의하면 된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중앙로타리클(회장 김창연)은 지난 31일 평택중앙RC 회관에서 장학금 전달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1일 중앙로타리에 따르면 이날 전달한 장학금은 지역 내 중·고등학교 5명과 대학생(지역 고등학교 졸업자) 10명, 총 15명이다. 장학생에게는 장학증서와 함께 고등학생 50만원, 대학생 100만원, 모두 1250만원의 장학금이 수여됐다. 김창연 회장은 “로타리클럽에서 시행하는 가장 중요한 사업 중 하나인 장학사업을 통해 교육은 백년지대계라 하는 인재육성에 기여하고자 한다”며 “회원 모두의 정성을 모은 장학금이 학생들에게 도움이 돼 지역사회는 물론 나아가 나라의 소중한 인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지난 1985년 5월 4일 창립된 중앙로타리는 1989년부터 올해까지 총 6억6000여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해 지역 인재 육성에 앞장서왔다. 중앙로타리는 장학사업 외에도 동부공원에 음수대 설치 및 노인복지전용 버스 기증뿐만 아니라 매년 집수리 봉사를 통한 주거환경 개선 사업 등 지역사회에 봉사를 펼쳐오고 있는 단체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 통복동(동장 김보경)이 지난달 31일 통복동 새마을 부녀회(회장 손동옥), 새마을 지도자협의회(회장 이석주)와 함께 추석 맞이 도로변 제초 작업 및 환경정화 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1일 통복동에 따르면 이날 제초 작업에 참여한 회원들과 관계 공무원들 20여 명은 통복동 행정복지센터부터 교육지원청 방향, 통복시장 로터리까지 왕복해 약 2㎞ 구간에 잡초를 제거하고 버려진 생활 쓰레기 약 1t을 수거하며 환경정화 활동도 함께 진행했다. 이석주 회장과 손동옥 회장은 “한결 깨끗해진 거리를 보니 보람이 느낀다”며 “앞으로도 깨끗하고 아름다운 통복동을 만들기 위해 환경정화 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보경 동장은 “곧 다가올 추석을 맞아 이른 아침부터 제초 작업에 함께 참여해주신 새마을 남녀회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통복동 주민분들과 방문객들을 위한 쾌적한 환경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오는 1일부터 15일까지 시민을 대상으로 주거지 중심의 일상생활과 만족도 등을 종합적으로 파악해 정책자료로 활용하기 위해 ‘2023년 평택시 사회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31일 시에 따르면 이번 조사는 평택시 표본으로 추출된 1005가구의 만 15세 이상 거주 가구원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일반, 복지, 주거·교통, 문화여가, 교육, 소득·소비, 일자리·노동, 평택시 특성 등 52개 항목을 조사한다. 조사 방법은 조사원이 직접 가구를 방문하는 대면조사와 비대면조사(온라인, 자기기입식)가 병행된다. 조사 결과는 오는 12월 평택시 데이터 포털(www.pyeongtaek.go.kr/data)에 공표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조사된 모든 내용은 통계법에 의해 철저히 비밀이 보장된다”며 “시민 여러분들께서는 조사원이 방문했을 때 조사에 적극 참여해 주실 것을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의회(의장 유승영)는 31일 ‘2023년 평택시의회 입법정책 아이디어 공모전’을 통해 최우수상 1건, 우수상 2건을 각각 선정했다고 밝혔다. 의회에 따르면 이번 공모전은 시의 발전 방안, 시민불편 각종 법령 및 제도 개선 방안 등 시민과 소통하여 시민의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는 정책을 발굴하고 시민의 참여도를 높이고자 추진했으며 지난 5월 15일부터 2개월간 아이디어를 접수했다. 공모 결과 모두 39건이 접수됐고, 평택시의회 정책 아이디어 심사위원회에서 실현 가능성, 창의성, 효율성 등을 기준으로 심도있는 심사를 통해 최우수상 1건, 우수상 2건을 최종 선정했다. 유승영 의장은 “시의회에서 처음으로 개최한 입법정책 아이디어 공모전에 참여해주신 분들에게 감사를 드린다”며“앞으로도 평택시의회는 많은 시민의 목소리가 평택의 정책에 적극 반영될 수 있도록 관심을 가지고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유 의장은 “공감하는 의정, 신뢰받는 의회를 만들기 위해 계속해서 소통하는 의정활동을 구현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31일 시 상하수도사업소가 행정안전부가 주최한 ‘2023년 지방공기업 경영평가’ 상수도 분야에서 우수등급인 ‘나’ 등급을 받았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는 직전 지난 2021년 평가보다 한 단계 상승한 결과로 ▲경영전략 ▲재무관리 ▲취정수관리 ▲배급수관리 ▲재무운영성과 분야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번 지방공기업 경영평가는 전국 279곳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이중 기초지방자치단체의 상수도 분야 평가는 113개 기관을 대상으로 실시됐으며 우수등급으로 분류되는 가‧나 등급을 받은 기관은 45곳(가 등급 7곳, 나 등급 38곳)으로 나타났다. 박천수 시 상하수도사업소장은 “이번 평가 결과에 안주하지 않고 대체수원 확보와 수도시설 확충 및 상수도 현대화 사업추진에 더욱 노력해 깨끗하고 안전한 물 공급과 경영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행정안전부는 지난 2018년부터 상수도와 하수도를 구분해 격년마다 관련 기관을 대상으로 지방공기업 경영 평가를 실시하고 있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지방해양수산청(청장 변혜중)은 다음 달부터 오는 11월까지 가을철 해양사고 예방대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31일 평택해수청에 따르면 예방대책은 가을철 기상악화 및 해상교통량 증가 등에 따른 해양사고를 예방하기 위해서다. 가을철은 성어기·행락철로 어선 조업활동 및 다중이용선박(도선, 마리나선박)이용객이 증가하는 계절로 해상교통량이 다른 계절에 비해 증가하는 시기다. 특히 올해 가을은 이상기후(온난화, 라니냐)의 영향으로 태풍 발생 가능성이 높아짐에 따라 해양 교통안전에 유의해야 한다. 이에 평택해수청은 ▲3대 인명피해 사고(안전, 충돌·전복, 화재·폭발 사고) 중점관리 ▲선종별 취약분야 안전관리 강화 ▲가을철 재난 대비태세 확립 및 안전문화 확산을 중점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다. 첫 번째로 3대 인명 피해사고 예방을 위해 선박의 안전·화재장비 ·복원성을 중점 점검하고 선박안전관리체제 인증심사도 강화할 예정이다. 인증심사 및 선박 점검 시 안전교육도 병행 실시해 종사자의 안전 경각심을 높이는 한편 안전물품(응급의료키트, 손끼임 방지용 장갑 등)을 배포해 안전사고를 예방할 예정이다. 또 평택·당진항 해역 안전협의회를 개최해 해상교통환경 위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송탄소방서가 ‘개서 40주년’을 맞이했다. 31일 소방서에 따르면 지난 1983년 9월 1일 평택시 복창 육교 인근(서정동 78-6)에서 문을 연 송탄소방서는 2004년 1월 15일(평택시 신장동) 현 위치로 자리로 이전했다. 현재 3과 2단 6안전센터 1구조대 1구급대로 구성돼 소방대원 290명이 평택시민의 안전 지킴이 역할을 하고 있다. 송탄소방서 관할에는 첨단산업단지와 고덕국제화신도시, 브레인시티가 개발 중으로 화재·구조·구급 출동 건수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하루 평균 화재 5건, 구조 13건, 구급 47건, 생활안전 10건의 출동을 하고 있으며 각종 재난현장 최일선에서 전 직원이 최선을 다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40주년인 올해 ▲소방장비 관리실태 확인점검 최우수 관서 ▲긴급구조훈련(통제단 불시훈련) 최우수 관서 ▲의용소방대 소방기술경연대회 최우수 수상 ▲경기도 119소방동요대회 유치부 대상 등 각종 대회 및 평가에서 우수한 실적을 거두고 있다. 나윤호 서장은 “오늘의 송탄소방서가 있기까지 선배들의 희생과 열정이 있었음을 잊어서는 안 된다”라며 “그 열정을 이어 앞으로도 평택시민의 안전을 위해 각자 맡은 바 임무에 최선을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 새마을회(회장 이천석, 협의회장 연규창, 부녀회장 윤미섭)가 지난 29일 안중체육관 대강당에서 ‘2023 새마을지도자 한마음체육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31일 새마을회에 따르면 새마을회가 주관한 이날 행사는 코로나 상황 이후 약 4년여 만에 개최됐으며 봉사활동의 역량을 높이고 회원 간 단합과 결속을 다지는 화합의 장으로 마련됐다. 이날 체육대회에는 새마을회의 새마을회 이사 및 읍면동 새마을지도자, 시장, 의장, 국회의원, 시·도의원, 기관 및 단체장 등 350여 명이 참석했다. 오전 1부에서는 강연 및 공연, 오후 2부에서는 명랑운동회 프로그램으로 근면, 자조, 협동 3개 팀으로 나눠 주사위 달리기, 링 던지기, 고깔 릴레이, 경품추첨 등을 통해 회원들의 호응을 불러일으키며 지역 봉사활동에 대한 사기를 충전시켰다. 이천석 회장은 “이번 체육대회를 통해 근면·자조·협동의 새마을정신을 알리고 이웃과 함께 마을 공동체 운동, 지구촌 공동 번영을 위한 새마을운동이 펼쳐나갈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해 나가자”고 말했다. 평택시 새마을회는 사랑나눔 바자회, 집중호우 피해지역 수해복구 지원활동, 사랑의 김장 담그기 나눔 활동, 탄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 정신건강복지센터는 31일 평택시민을 대상으로 정신건강 증진을 위해 매월 2회 다양한 프로그램을 비대면(메타버스)으로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센터에 따르면 9월에는 ‘캘리그라피’ 프로그램을 18일, 20일 총 2회 진행할 예정이다. ‘캘리그라피’란 그리스어 아름다움(kallos)+쓰기(graphy)의 합성어로 ‘글이 가지고 있는 뜻에 맞게 아름답게 쓰다’라는 의미가 있으며 모든 감정이 붓끝에서 고스란히 드러나게 할 수 있는 활동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캘리그라피의 매력을 느끼고 장비․소재에 얽매이지 않고 자신만의 개성을 추구할 수 있도록 ▲캘리그라피의 의미 이해하기 ▲실생활에 응용할 수 있는 글씨를 배워보며 실용성과 감성을 느껴보는 시간 등으로 진행된다. 프로그램 참여를 원하는 평택시민은 평택시정신건강복지센터(031-8024-4474)에 전화해 신청할 수 있다. 이 외에도 우울·스트레스, 대인관계의 어려움 등으로 비대면 상담을 원하는 시민은 누구나 메타버스 정신건강 상담을 받을 수 있다. 서달영 평택보건소장은 “앞으로도 시민들이 메타버스 정신건강 프로그램 참여를 통해 다양한 활동을 경험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