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 진위면은 지난 7일 오전 주택화재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피해 주민에 대한 복구 지원 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8일 진위면에 따르면 피해 가구는 지난달 5일 진위면의 주택에서 발생했으며 주택 내부와 가재도구 등이 대부분 소실돼 큰 피해를 봤다. 인명피해는 없었으나 피해 주민은 거동이 불편한 기초 생활 보장 수급자로 화재 피해복구가 어려운 상황이었다. 이번 활동은 남평택로터리클럽(회장 홍걸)의 ‘지구보조금 사업’과 합정종합사회복지관(관장 이재오)의 복지 사각지대 위기가정 발굴 및 지원체계 구축을 위한 ‘이웃의 재발견’ 사업의 하나로 진행됐으며 화재 폐기물 5t을 처리했다. 이에 앞서 진위면은 저소득층인 피해 가구의 지원을 위해 사례관리 대상자로 선정하고 긴급복지 주거지원 신청, 긴급 구호물품 전달, 임시 거주지 마련 등을 지원했다. 이재오 복지관장은 “진위면 행정복지센터와 종합복지관, 그리고 남평택로터리클럽과 함께 통합돌봄의 차원에서 문제해결을 하는 모습이 사례관리 실천의 모범으로 보여진다”며 “앞으로도 종합복지관이 이러한 역할을 충분히 해내 지역사회의 해결사 역할을 하겠다”고 전했다. 윤용성 진위면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사단법인 송탄관광특구연합회가 주최·주관하는 ‘송탄관광특구 한마음 대축제’가 오는 9일과 10일 양일간 평택시 송탄출장소 앞 관광특구로 일대에서 열린다. 올해로 12회째를 맞는 이번 송탄관광특구 한마음 대축제는 축제장 내 사진 촬영 구역 조성, 경품추첨 등 이전보다 더욱 풍부한 즐길 거리를 제공하며 시민들과 관광객이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축제의 장이 될 것으로 주최 측은 기대하고 있다. 행사 첫날인 오는 9일에는 오후 1시 30분부터 평택시민과 지역 예술인들이 중심이 된 시민참여 공연에 이어 오후 6시 30분에 개막식이 열린다. 오후 7시부터는 인기 래퍼 정상수의 공연을 시작으로 윤수현, 김종서, 거미 등 인기가수의 공연으로 축제의 분위기를 한껏 고조시킬 예정이다. 둘째 날인 10일에는 지역 예술 단체와 대학 동아리 공연이 펼쳐질 예정이며 오후 7시부터는 조정민, 임재현, 다나카, 이은미 등 초대 가수의 공연이 축제의 대미를 장식하게 된다. 이번 축제에서는 내·외국인 모두가 즐길 수 있는 도자기 물레체험, 머그컵 만들기 등이 준비돼 있으며 어린이들을 위한 소방체험, 에어바운스 놀이, 도로 위 낙서 등 다양한 체험 거리가 준비돼 있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전통시장인 송탄시장(회장 이재호)은 오는 15일부터 다음 달 21일까지 총 8회에 걸쳐 송탄시장 구이 축제를 개최한다. 7일 송탄시장에 따르면 축제는 중소벤처기업부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평택시에서 주최하고 송탄시장문화관광형시장 육성사업단이 송탄시장의 활성화를 위해 주관해 실시하는 특화프로그램이다. 이 프로그램은 시범적으로 운영하는 축제로 공모사업 종료 후에도 지속 가능한 행사를 목표로 기획됐다. 송탄시장 구이 축제는 송탄(松炭)이라는 지명이 소나무 숯이 많이 나던 곳이라는 역사적 배경과 시장 내에 정육점(8개소)이 많은 장점을 활용하기 위해 기획했다. 축제는 고객이 시장 내 점포에서 각종 재료(고기, 생선 등)를 구매하고 고객 쉼터 앞 행사장에 설치된 테이블에서 구워 먹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또 서정동 소재의 지역양조장과의 협업으로 송탄시장 자체 상표 막걸리인 오호라-까치막걸리를 선보일 예정이며 발효주 만들기 프로그램을 통해 과실 발효주의 시음 행사도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많은 예산을 수반하는 공연 등의 관람형 이벤트를 없애고 테이블에 앉은 방문객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게임 이벤트를 준비해 놀이처럼 즐기는 행사로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이달부터 오는 11월까지 지난 상반기에 이어 ‘평택 8경 및 평택 놀고 먹고 코스’를 담은 하반기 모바일 도장 찍기 여행(스탬프 투어)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7일 시에 따르면 모바일 스탬프 투어는 평택의 도심과 자연을 온몸으로 느끼는 투어 프로그램으로 지난해 4000여 명이 참여하는 등 시민의 많은 호응을 얻은 평택의 대표 프로그램이다. 하반기 모바일 스탬프 투어는 걷기 좋은 길 8곳을 소개하고 있으며 평택 8경의 코스모스·억새 명소, 역사문화길, 전통시장길 등 가을을 즐기기 좋은 매력적인 코스들로 구성돼 있다. 참여 방법은 스마트폰 모바일 앱 ‘스탬프 투어’ 설치 후 관광지에 도착하면 자동으로 스탬프가 발급되고 코스를 완주하면 선물추첨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다. 단 코스 완주 후 사회관계망서비스(SNS) 후기 작성 시 기념품 지급이 가능하다. 시 관계자는 “모바일 스탬프 투어를 통해 숨은 관광 명소에서 평택의 계절을 만끽하는 여행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평택시 송탄출장소(소장 최승화)는 9월 정기분 재산세(토지, 주택2기분) 499억원(8만9955건)을 부과했다고 밝혔다. 7일 출장소에 따르면 9월 정기분 재산세 납세의무자는 소유 기간에 상관없이 매년 과세기준일(6월 1일) 현재 토지 및 주택 소유자이다. 주택분 재산세의 경우 재산세 본세가 10만원 이하인 경우 7월에 한 번에 부과되고 10만원 초과인 경우에는 50%는 7월(1기분)에 나머지 50%는 9월(2기분)에 부과된다. 올해 주택분 재산세의 경우 공시가격 하락과 함께 1세대 1주택자 대상 공정시장가액비율이 인하(공시가격 3억 이하 43%, 3억 초과 6억 이하 44%, 6억 초과 45% 적용)됨에 따라 세 부담이 완화된다. 재산세 납기는 추석 연휴 및 임시공휴일 지정으로 오는 16일부터 다음 달 4일까지다. 납부는 전국의 모든 은행과 우체국에서 직접 납부하거나 가상계좌, 지방세입계좌(전자납부번호), 인터넷지로, 위택스, ARS(1899-0076) 등 다양한 납부 편의 시스템을 이용할 수 있다. 모바일 전자 송달 서비스를 신청한 경우 간편 결제 앱이나 금융사 앱에서도 확인 및 납부할 수 있다. 송탄출장소 관계자는 “재산세는 주민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 안중보건지소는 지난 5일 오성중학교 전교생을 대상으로 통합건강증진사업의 하나인 ‘건강한 학교 만들기’캠페인을 펼쳐 참여 학생과 교직원의 큰 호응을 얻었다. 7일 보건지소에 따르면 건강한 학교 만들기 캠페인은 지역 내 중․고등학교와 연계해 성장기 청소년들 대상 건강 캠페인을 통해 자가 건강관리 능력 향상과 교내 건강생활실천 분위기 확산을 위해서다. 학생들의 점심시간 및 하교 시간을 활용해 금연서약하기, 바른자세의 중요성 및 올바른 구강관리와 아침밥 챙겨먹기 등 성장기에 주요한 건강생활 실천을 위한 내용으로 진행됐다. 이번 행사에는 해당 학교 교사와 학부모들도 함께 참여했으며 청소년 흡연 예방 등 건강한 환경조성을 위한 논의 시간도 가졌다. 안중보건지소는 아동․청소년의 건강생활을 돕기 위한 학교 대상 캠페인, 흡연예방교육 등 학교 건강증진 활동을 위한 지원과 다양한 프로그램을 꾸준히 이어가고 있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지난 5일 소사벌레포츠타운 주차장에서 지역 내 교육, 복지 및 체육시설에서 운영하는 어린이 통학버스를 대상으로 관계기관과 합동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7일 시에 따르면 어린이 통학버스 안전 점검은 지난 2020년부터 통학버스에서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를 예방하고자 관계기관이 합동으로 연 2회 실시해왔다. 이번 점검은 평택교육지원청, 평택경찰서, 한국교통안전공단 경기남부본부와 합동점검반을 구성해 진행했다. 이날 점검은 ▲어린이 통학버스 신고필증 구비 여부 ▲안전교육 이수 여부 ▲종합보험 가입 여부 ▲어린이 통학버스 설치 ▲운행기록 장치 장착 및 앱 설치 여부 등에 대해 집중적으로 살폈다. 특히 자동차의 구조 및 장치의 안전기준 적합 여부에 대해서는 전문가인 자동차 안전 단속원이 참여해 직접 확인했다. 시 관계자는 “어린이들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통학 차량을 이용하고 어린이 안전사고를 사전에 방지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철저한 점검과 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점검 결과에 따라 규정 미숙지 등으로 인한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시정조치하고 위반 사항에 대해서는 정기 점검 시 재점검할 예정이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 포승읍 행정복지센터(읍장 이의헌)는 지난 6일 포승읍 행복정원단(단장 권희순) 단원들과 함께 행정복지센터 일원 유휴지에 행복정원을 조성하는 사업을 진행했다. 7일 포승읍에 따르면 행복정원은 민관협력으로 지역 내 유휴지, 자투리땅, 골목 입구 등 시민 모두와 함께 공유할 수 있는 공간에 직접 꽃과 나무를 심어 공동체 정원을 가꾸고 관리하는 사업이다. 이날은 13명의 단원이 행정복지센터 유휴지에 직접 에메랄드 그린, 수국, 바늘꽃, 에키네시아 등을 심고 그 주변에 조경석과 화산석, 해미석 등을 설치해 주민들이 힐링할 수 있는 아름다운 정원을 조성하기 위한 구슬땀을 흘렸다. 권희순 단장은 “행복정원을 찾는 주민들이 아름다운 정원을 보며 마음의 여유를 찾을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더 많은 행복정원을 가꿔 행복한 마을 만들기에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이의헌 읍장은 “행복정원을 조성하는 사업에 자원봉사를 해주신 포승읍 행복정원단에 감사드린다”며 “아름다운 정원이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고 포승읍의 새로운 명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인사했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 바르게살기운동 동삭동위원회는 지난 6일 ‘이웃 사랑’ 실천을 위해 동삭동 노인들을 대상으로 이미용 봉사활동을 펼쳤다. 7일 동삭동에 따르면 이날 봉사활동에는 바르게살기운동 평택시협의회장(회장 이종환), 동삭동 위원장(위원장 차재숙) 및 회원과 동삭동장 등 1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홀몸노인들을 대상으로 진행했다. 차재숙 위원장은 “동삭동에 어려운 이웃을 위해 찾아가는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어서 뜻깊은 시간 이었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위해 더많은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전했다. 이정석 동삭동장은 “바쁜 일정 속에서도 지역에 어려운 이웃을 위해 솔선수범해 매월 봉사를 진행해주시는 위원장님을 비롯한 임원 및 위원님들께 감사하다”고 인사했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경찰서(서장 김진태) 생활안전과는 오는 30일까지 불법무기류로 인한 테러 및 범죄를 미리 방지하기 위해 국방부·행정안전부와 합동으로 2차 불법무기류 자진신고 기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6일 경찰에 따르면 불법무기류 자진신고 대상은 허가 없이 소지하고 있거나 소지 허가가 취소된 총기, 화약류(화약·폭약·실탄·포탄 등), 도검, 분사기, 전자충격기, 석궁 등 불법무기류 일체다. 이번 자진신고 기간 내에 신고할 경우 형사책임과 행정 책임이 원칙적으로 면제되며 본인이 소지를 희망하는 경우 결격사유 등의 확인 절차를 거쳐 허가할 방침이다. 신고 방법은 본인 또는 대리인이 가까운 경찰관서(경찰서·지구대·파출소)나 신고소가 설치된 군부대에 불법무기류를 제출하면 되고 부득이한 사정으로 신고 기간 내에 불법무기류를 제출하기 어려울 때는 전화 또는 우편으로 사전 신고 후 실물을 제출할 수도 있다. 경찰서 관계자는 “자진신고 기간 종료 후 10월 한 달간 불법무기 소지를 집중적으로 단속할 예정”이라며 “이번 자진신고 기간에 불법무기를 모두 신고해 달라”며 “불법무기 근절을 통해 총기사고 예방 및 사회안전 확보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