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도시공사(사장 강팔문)는 24일부터 다음 달 9일까지 내리캠핑장과 인근 구절초 동산에서 ‘구절초 동산과 함께하는 가을 캠핑장’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공사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캠핑장 주변 가을꽃 구절초를 배경으로 계절 특화 프로그램으로 캠핑장 이용객과 내리문화공원 방문객에게 자연 속에서 휴식과 문화를 동시에 즐길 수 있는 시간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인생한컷’사진 인화 및 꽃씨 증정 ▲감상평 ‘나만의 한줄평’ ▲작은 음악회‘버스킹 공연’ 등으로 구성된다. 가장 먼저 진행되는 ‘인생 한 컷’ 포토 이벤트는 24일부터 다음 달 2일까지 열린다. 구절초 동산을 배경으로 방문객이 촬영한 사진을 현장에서 인화해 기념으로 증정하고 계절 꽃씨도 함께 제공한다. 참가 신청은 내리캠핑장 관리사무소에서 할 수 있다. 또 ‘나만의 한 줄 평’ 이벤트는 오는 27일부터 다음 달 9일까지 캠핑장 관리동 복도에서 진행된다. 구절초 동산을 관람한 뒤 감상평을 남기면 에코백을 증정해 관람객의 참여를 유도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오는 8일 오후 6시에는 캠핑장 내에서 소규모 버스킹 공연 ‘구절초 피는 밤’이 열린다. 가을밤 캠핑 분위기와 어우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송탄소방서(서장 홍의선)는 지난 22일 평택시 진위면 hy(한국야쿠르트) 평택공장에서 2025년 긴급구조종합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23일 소방서에 따르면 이번 훈련은 전기지게차 충전 중 화재가 발생해 대형 재난으로 번지는 상황을 가정해 진행됐다. 다수의 인명피해와 산불 확산이 동반되는 복합재난 상황을 설정했으며 소방공무원과 평택시청, 경찰서, 보건소 등 17개 기관·단체 260여 명이 참여했다. 훈련에는 차량 51대와 헬기 1대가 참여해 실전 수준의 대응훈련이 전개됐다. 훈련 절차는 ▲화재 발생 및 초기 대응 ▲긴급구조통제단 가동 ▲응급의료소 운영 ▲재난안전통신망을 통한 기관 간 공조 ▲산불 화재 진압 ▲현장 강평 순으로 이어졌다. 이번 훈련에서는 다수사상 재난 응급의료소 설치 훈련을 병행해 선착구급대의 임시의료소 운영 숙달과 보건소와의 협력활동 등 실전 대응 능력을 강화했다. 홍의선 서장은 “이번 훈련은 대규모 재난 상황에서 기관 간 협력과 지휘체계를 점검하는 중요한 과정”이라며 “실전과 같은 훈련을 지속해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교육지원청(교육장 김윤기)은 지난 22일 평택초등학교와 이충고등학교를 방문해 환기설비 운영 현황과 조리 종사자의 근무 환경을 점검하고 현장의 의견을 청취했다고 밝혔다. 23일 교육청에 따르면 이들 학교는 경기도형 학교급식 조리실 환기설비 개선 매뉴얼에 따라 설비를 개선한 학교들이다. 이번 방문은 학교급식 조리실의 고온다습한 작업환경과 조리흄으로부터 조리 종사원의 건강권을 보호하기 위해 추진된 환기설비 개선 사업의 운영 효과와 만족도를 확인하기 위한 것. 개선된 급식실 환기설비는 실내 유입·배출 공기를 청정하게 관리하도록 설계됐으며 실시간 공기질 모니터링 시스템을 통해 공기질이 저하될 경우 자동으로 환기량을 조절한다. 이를 통해 조리중 발생하는 조리흄과 열기, 증기가 신속히 배출돼 조리종사자의 근무 환경이 한층 쾌적해졌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또 배출되는 공기도 청정하게 관리돼 급식실 주변으로 음식 냄새가 확산되는 것을 최소화함으로써 학생들의 학습환경 개선에도 긍정적인 효과를 거두고 있다. 김윤기 교육장은 “이번 급식실 환기설비 개선이 학교현장의 건강하고 안전한 근무환경 조성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모든 학교가 쾌적한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소방서(서장 김진학)는 23일 최근 무인점포에서의 화재 사고가 증가함에 따라 ‘무인점포 화재예방 안전수칙’에 대한 집중 홍보를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소방서에 따르면 무인점포는 24시간 운영되지만 상주 인력이 없어 화재 발생 시 초기 대응이 어렵고 관리 공백으로 인해 작은 부주의도 대형 사고로 이어질 수 있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이에 따라 평택소방서는 무인점포 운영자와 이용객을 대상으로 화재예방 수칙을 집중 홍보하고 있다. 주요 화재예방 수칙은 ▲연면적 33㎡ 이상 점포 내 소화기 비치 의무 ▲문어발식 콘센트 사용 금지, 전열기기 및 계절용 전기제품의 올바른 사용 ▲지능형 CCTV 설치 ▲누전차단기(두꺼비집) 정상 작동 여부 주기적 점검 등이다. 김진학 서장은 “무인점포는 시민들이 자주 이용하는 생활공간인 만큼 운영자와 이용자 모두가 안전에 대한 경각심을 가져야 한다”며 “작은 실천이 큰 피해를 막을 수 있는 만큼, 기본적인 안전수칙을 꼭 지켜달라”고 당부했다. 평택소방서는 앞으로도 지역 내 무인편의점, 무인카페, 셀프빨래방 등 밀집 지역을 중심으로 지속적인 예방 홍보 및 안전 점검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최근 관공서 등을 사칭하는 전화 사기가 극성을 부리고 있어 주의가 요망되고 있다. 보이스 피싱처럼 생각되지만 이 같은 경우는 사기에 해당 된다고 한다. 갈수록 교묘해지는 방법에 물품 판매나 공사를 미끼로 전화가 왔을 경우 해당 관공서 등에 확인이 필수다. 이들이 공문서와 명함까지 위조해 사기를 실행하기 때문이다. 실제로 평택시나 안성시의 경우도 관공서 사칭 사기 주의를 요하는 보도자료를 내고 있고 백화점을 이라고 속여 타일공사를 주겠다며 금품을 받아낸 사례도 나오고 있다. 실제 피해를 입은 청소·소독업을 하고 있는 A(57) 씨의 경우 전기 설비공사를 하는 지인 B 씨부터 추석 이틀 전인 지난 1일 전화를 받았다. 지인은 구치소 직원이라는 S 씨가 전화로 다음 날인 2일 구치소 전기 공사 관련 견적서를 받게 들어오라는 말을 들었다. 예전에도 구치소 전기 공사를 한적있는 B 씨는 의심을 하지 않았고 통화를 하던 중 S 씨가 소독기를 구매 할 수 있는 업체에 대해 알 수 있냐고 물었다. B 씨에 따르면 S 씨는 “소독기를 구매해야 하는데 예산이 부족해서 평소 거래하던 업체에 가격 절충을 요구했지만 거절 당했다”며 “가격을 낮춰서 납품할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의회 ‘평택시 스마트모빌리티 교통환경 개선 연구회(대표의원 이윤하)’는 지난 20일 시의회 간담회장에서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21일 의회에 따르면 보고회에는 이윤하 대표의원을 비롯해 김영주·최재영·최준구 의원과 외부 전문가 회원, 평택시청 및 평택도시공사 관계자 등 16명이 참석했다. 연구용역을 맡은 대건이엔씨 대표로부터 연구용역 중간보고를 청취하고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주요 내용으로 ▲평택시 교통혼잡 해소방안 ▲대형쇼핑몰 인근 교통혼잡 해소 방안 ▲어린이보호구역 개선 방안 ▲평택시 스마트 교통 시스템 적용 및 확대 방향 등에 대하여 발표를 듣고 참석자들 간 다양한 의견을 교환했다. 이윤하 대표의원은 “평택시 교통 환경의 현재 문제점과 앞으로 나아가야할 미래 방향에 대해 함께 고민하고 개선 방안을 모색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며 “최종보고 전까지 실효성 있는 정책 제안이 도출될 수 있도록 더 깊이 논의하겠다”고 말했다. ‘평택시 스마트모빌리티 교통환경 개선 연구회’는 평택시의 교통 효율성을 증진하여 지속가능한 교통 인프라를 구축하기 위해 연구 활동을 이어가고 있으며 다음 달까지 최종결과보고서를 제출하고 최종연구결과보고서는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경찰서가 “학교 폭파 협박 장난이 아니라 범죄”라며 청소년들에게 메시지를 전했다. 이는 최근 청소년 사이에서 ‘공중협박범죄’가 잇따르고 있기 때문이다. 이에 경찰은 확산되는 공중협박범죄의 위험성을 알리기 위해 가수 브라이언과 함께 캠페인 영상을 제작·배포했다. 21일 경찰에 따르면 가수 브라이언은 청소년들이 공중협박범죄에 해당될 수 있는 행위를 장난삼아 저지르는 일이 많다는 학교폭력담당경찰관(SPO)의 설명을 듣고 영상을 제작하게 됐다고 한다. 청소년 눈높이에 맞추기 위해 평택 지역 고교생들도 출연해서 사례를 재연했다. 영상속에서 브라이언은 “무심코 내뱉은 말이 시민을 불안하게 하는 범죄라는 점, 형사처벌 외에 손해배상책임도 져야 할 수도 있다”는 점을 경고하고 있다. 제작된 영상은 평택 지역 전체 초·중·고등학교 등 각급 교육기관, 지역 맘카페 등 온라인 채널을 통해 배포되고 지역 내 각종 행사장에서도 행사 시작 전 상영될 예정이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한경국립대학교는 21일 경기도가 지원하는 국제개발협력사업(ODA)인 ‘에티오피아 스마트 교실 구축 사업: 한글과 STE(A)M 융합교육’의 일환으로 에티오피아 참전 용사촌 학교에 스마트 교실을 구축했다고 밝혔다. 한경대에 따르면 현재 에티오피아 수도인 아디스 아바바 지역에서 수행 중인 이 사업은 한국전쟁 당시 숭고한 목숨을 희생한 에티오피아 참전 용사에게 고마움을 전하고 그 후손에게 양질의 교육환경을 제공하고자 추진됐다. 이번 사업으로 한국어, 과학, 수학 등 융합교육에 필요한 스마트 장비(전자칠판, 전자교탁, 빔프로젝터, 테블릿 컴퓨터, 인터넷 등)를 구축했으며 다양한 STE(A)M 융합교육 프로그램을 운영중이다. 에티오피아 용사촌 학교 Abdisa Obsa 교장은 “낙후된 학교 시설과 설비로 교육에 어려움이 많았는데 첨단 스마트 장비 지원으로 교육의 질이 높아질 것”이라며 “융합교육 프로그램은 방과 후 프로그램 형태로 지속 운영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사업 총괄 책임자인 한경국립대 남인식 교수(동물생명융합학부)는 “용사촌 학교에서 진행하는 스마트 교수법을 기반으로 다양한 STE(A)M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에티오피아의 융합교육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행복나눔본부(나눔국장 황선식)는 21일 신정어린이집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성금을 238만여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본부에 따르면 기탁 한 성금은 ‘나눔 ON! 바자회’에서 판매한 수익금 전액이다. 신정어린이집은 지난 2007년 2월에 개원해 만 2세부터 5세까지 165명의 원아들이 다니고 있다. 이번에 마련된 바자회 수익금은 학부모님들과 교사들이 기부한 생활용품과 어린이집에서 구입한 물품으로 바자회를 열어 마련한 판매 수익금이다. 신정어린이집 김혜영 원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따뜻한 마음을 보내주신 학부모님들께 감사드린다”며 “이번 기부를 통해 아이들이 나눔의 가치를 배우고 실천하는 따뜻한 어린이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어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따듯한 마음을 전하고 나눔을 실천하는 어린이집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황성식 국장은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보내주신 신정어린이집 원장님, 선생님들, 아이들과 학부모님들께 감사드린다”며 “전달해주신 성금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뜻깊게 사용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전달받은 후원금은 평택시 지역 내 저소득 가구와 사회복지시설에 사용될 예정이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세무서(서장 우창용)는 20일 평택산업단지관리공단를 방문해 ‘세무조사와 자본거래’를 주제로 세정간담회를 개최했다. 세무서에 따르면 간담회는 공단 2층 대회의실에서 열렸으며 입주업체경영자들의 납세 편의와 정보제공을 위해서다. ‘평택산업단지관리공단’은 평택 지역 내 13개 산업단지(총면적 871만2338㎡, 업체수 2121개, 근로자 4만1738명) 입주업체의 건전한 육성 발전을 위한 공동사업과 지원사업을 수행을 목적으로 설립된 단체다. 세정간담회에는 입주기업체 대표 및 임원 약 30여 명이 참석했다. 간담회에서 우창용 서장은 ‘세무조사의 이해’와 ‘부당행위계산부인의 이해 및 자본거래의 이해’, ‘가업승계주식 증여세 과세특례의 이해’ 등 기업 경영에 도움이 되는 세무 정보를 주내용으로 강연했다. 이어 우 서장은 지역 내 기업 경영인들의 세무상 어려움을 청취하며 세금에 관한 애로사항을 해결하는 등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평택산업단지관리공단 유기덕 이사장(덕일산업(주) 대표이사)은 “오늘 세법강의와 간담회가 기업 경영에 큰 도움이 될 것 같다”며 “앞으로도 지역 중소기업인들의 애로·건의사항 해결을 위해 평택세무서가 지속적으로 힘써 달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