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송탄소방서(서장 홍의선)는 지난 9일 지역 내 고층 건축물 건설 현장의 화재 예방 환경 조성을 위해 현장 안전지도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10일 소방서에 따르면 안전지도는 공사 중인 고층 건축물 건설 현장이 작은 부주의로도 대형 화재로 이어질 수 있는 위험성이 높다는 점을 고려해 위험 요소를 사전에 점검하고 공사 관계자의 안전관리 의식을 강화하기 위해 추진됐다. 주요 점검사항은 ▲임시소방시설의 적정 유지·관리 여부 ▲화기 작업 시 부주의 방지 및 안전수칙 준수 여부 ▲가연성 자재 및 위험물질의 적정 보관·관리 상태 확인 ▲화재감시자 배치 및 역할 수행 여부 점검 등이며, 아울러 현장 관계인의 안전관리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안내도 병행했다. 홍의선 서장은 “부주의의 사전 차단이 안전의 시작”이라며 “고층 건축물 공사 관계자 모두가 마지막까지 긴장감을 가지고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송탄소방서는 앞으로도 공사 마무리 단계의 고층 건축물 건설 현장을 대상으로 선제적 안전관리 활동을 지속해 화재로부터 안전한 건설 환경 조성에 앞장설 계획이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마이스터고등학교(교장 조영수)가 지난 9일 서울 보코호텔에서 열린 ‘2025학년도 직업계고 교육과정· 학점제 정책 포럼 및 성과보고회’에서 교육부장관 학교 표창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10일 마이스터고에 따르면 이번 발표회는 직업계고 교육과정·학점제 연구센터 주요 연구 성과 발표 및 종합토론을 마련하고 우수 사례를 시상하기 위해 한국직업능력연구원 주최로 열렸다. 마이스터고는 반도체·인공지능·프로그래밍·스마트팩토리 등 4개 분야를 중심으로 산업 수요 기반의 특화 교육과정을 구축해 학점제 운영을 내실화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학생들은 전공선택 뿐만 아니라 부전공 선택, 전공 분야별 심화·세부 코스를 선택해 이수할 수 있으며 미래 산업에 필요한 직무 능력을 체계적으로 배우고 있다. 또 도내 직업계고와 연계한 실시간 온라인 공동교육과정, 지역 산업체 및 기관 협업을 통한 현장 실무 중심 학교 밖 교육과정, 학교 내 프로젝트·실습 중심 수업이 결합 된 융합형 교육모델 등 학교 안팎을 아우르는 학점제 운영 체계를 완성한 점도 우수 사례로 인정받았다. 마이스터고 관계자는 “이번 수상을 계기로 지역 산업과 연계한 전문 인재 양성을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시장 정장선) 농업기술센터가 최근 농촌진흥청이 주관한 ‘2025년 농촌진흥사업 종합평가’에서 전국단위 ‘우수상’을 수상했다. 9일 시에 따르면 농촌진흥청은 매년 전국 9개 도 농업기술원과 158개 농업기술센터를 대상으로 농촌지도사업 혁신 전략 추진실적 등 9개 지표를 평가해 1년간의 농촌진흥사업 전반에 걸친 성과를 종합적으로 분석하고 우수기관을 선정하고 있다. 농업기술센터는 ▲기술 보급 기반 확대 노력 ▲현장 애로 해소 신기술 확산 ▲농촌자원 활성화 ▲농업재해 대응 및 병해충 예방 ▲전문역량 개발 및 청년 농업인 육성 ▲농업 과학기술 정보서비스 활성화 ▲농작업 안전 재해 예방 ▲융복합협업 프로젝트 이행 등 주요 핵심과제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지역 농업의 특성과 여건을 반영해 가루쌀·밀·콩 등 전략작물의 현장 보급과 재배 기반 확대에 적극 나섰으며 동시에 미래 농업을 이끌 청년 농업인 육성에 힘을 쏟고 치유농업 프로그램의 확산을 통해 도시와 농촌이 함께 성장하는 지속 가능한 농업환경 조성에 집중했다. 시 관계자는 “2025년 전국단위 우수상 수상은 전 직원들이 한마음으로 평택 농업 발전을 위해 이뤄낸 성과”라며 “앞으로도 평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소방서(서장 최덕호)는 지난 8일 ‘중증 환자 이송’ 체계 강화 및 ‘응급실 이송 지연’ 개선을 위한 지역응급의료센터에 방문해 간담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9일 소방서에 따르면 이번 간담회는 평택소방서, 굿모닝병원, 평택성모병원 3개소의 기관장 등 15여 명이 참석해 진행됐으며 응급환자 대응 및 이송 체계 강화를 주제로 논의했다. 주요 내용으로는 ▲중증 환자(Pre-KTAS 1~2단계) 적극 수용 ▲중증 환자 1차 처치 수용 ▲구급대원-의료진 간 정확한 환자정보 파악 및 공유 등 실질적인 의료 현장 대응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최덕호 서장은 “소방과 의료기관의 긴밀한 협력과 소통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현장 중심의 소통과 협업을 통해 응급실 이송 지연을 최소화해 평택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최우선하는 책임있는 역할을 해야한다”고 강조했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8일 종합장사시설 건립을 위한 기본구상 및 타당성 조사 용역을 이달 초 착수한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타당성 조사 용역 착수에 따라 다음 해에는 (가칭)평택공설종합장사시설의 기본적인 윤곽이 그려질 계획이다. 시는 지난달 17일 용역 입찰을 공고, 21일 개찰해 업체를 선정했고 이달 초 계약 절차 완료 후 용역에 착수한다는 방침이다. 사업 기간은 10개월이며 이후 용역 결과물을 토대로 타당성 조사(LIMAC)와 지방재정투자심사 및 건축기본계획, 도시계획시설 결정 등 행정절차를 거쳐 오는 2028년 착공, 2030년에 준공할 계획이다. 이번 용역은 (가칭)평택공설종합장사시설의 사회적·경제적 타당성 검토 후, 건물의 공간적 배치 등을 포함한 건립 기본계획 및 구체적인 사업 추진 절차를 종합적으로 연구·분석해 효율적 사업 추진 방안을 제시할 예정이다. 시는 지역 내 화장시설이 없어 타 시군의 화장시설을 이용해야 하는 시민들의 불편함을 해소하고 원스톱 장례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화장장, 봉안당, 장례식장 등을 갖춘 종합장사시설 건립을 추진 중으로 지난 5월 최종 후보지를 선정한 상황이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최근 행정안전부 주관의 ‘2025년 자전거 이용 활성화 유공’에서 국무총리상을 받았다고 밝혔다. 8일 시에 따르면 이번 수상은 ▲오성누리광장–평택항을 양축으로 한 복합형 자전거 기반 도시 구축 ▲6500대 이상 무상 수리 등 생활밀착형 안전·복지 정책 ▲광역·도심·하천을 하나로 잇는 입체적 자전거 인프라 확충이 높게 평가된 결과다. 시는 안성천·진위천 합류부에 3140㎡ 규모의 자전거 주요 쉼터 및 실습형 교육장을 조성하고 있다. 해양수산부 국비가 투입되는 평택항만 배수로 정비사업을 통해 ▲6㎞ 자전거도로 ▲7672㎡ 자전거 쉼터 ▲3만9000㎡ 자전거 특화공원을 조성할 예정이다. 도심권에서는 야간 안전 확보를 위한 긴급신고망·발광다이오드(LED) 번호판·보안등·정보무늬(QR) 안내판 확대 설치와 국토 종주 인증 부스 6개소 운영으로 안전성과 접근성을 높였다. 특히 자전거도로 주변에서 열리는 지역축제와 연계되며 이용률이 자연스럽게 증가해 지역 상권 활성화에도 긍정적 효과가 나타났다. 교육·복지 분야에서도 ▲초등학생 실습형 교육 연 6천여 명 ▲교육청·교통연수원 협력 청소년 개인형 이동장치(PM)·자전거 안전교육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교육지원청(교육장 김윤기)은 8일 평택경찰서에서 ‘자녀의 성장과 맞춤형 진로・진학을 위한 교육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경찰서 소속 초·중·고 학부모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교육 운영을 통해 지역교육 생태계를 확장하고, 학부모 간 소통과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서다. 앞서 지난 달에는 육군 제3075부대, 해군 제2함대사령부, 공군작전사령부 학부모를 대상으로 설명회를 진행한 바 있다. 설명회에서는 ▲평택교육지원청 교육방향 및 주요 정책 ▲학교폭력 예방교육 및 대응 방안 ▲아이의 정서적 안정과 사회성 발달 지원 방법 ▲독서습관 지도 ▲평택 공유학교 프로그램 ▲중학교 교육과정 및 고입 안내 ▲군 자녀 모집형 자공고 2.0 ▲고교학점제 및 대입 제도 등 다양한 주제가 다뤄졌으며 담당 장학사들이 직접 설명을 맡았다. 설명회에서 김윤기 교육장은 “경기교육 정책과 지원 체계에 대한 이해를 높여 학부모의 자녀 교육 참여를 활성화하고 교육지원청과 학부모 간 긴밀한 소통과 협력을 통해 공동 대응 기반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교육은 학교만의 과제가 아니라 지역사회와 가정이 함께 만들어가는 공동의 책임”이라며 “앞으로도 학부모와 협력하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문화재단(대표이사 이상균)은 8일 2025년 한 해 동안 운영한 ‘안정리 예술인광장 오픈큐브 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재단에 따르면 오픈큐브는 예술인의 창작 기반 확대와 지역 문화예술 생태 조성을 목표로, 약 10개월간 입주 작가 및 기획자들이 안정리 예술인광장에서 창작·기획·시민 참여 프로그램 등을 운영하며 지역과 소통하는 플랫폼 역할을 해왔다. 올해 오픈큐브에는 입주작가 3명과 기획자 2팀이 참여했다. 작가로는 ▲나전칠기 조형작업을 중심으로 현대적 감각을 더한 김남주 작가 ▲사물의 흔적과 서사를 조각·설치 작업으로 확장한 박현준 작가 ▲자연의 생명성과 시간을 탐구하는 회화 기반 작가 이규호가 참여해 각자의 방식으로 안정리를 해석한 창작 활동을 이어갔다. 기획 분야에서는 ▲기획팀 ‘봄뜻’이 지역의 기억을 수집·아카이빙하는 프로젝트를 진행했으며 ▲기획자 배춘효는 안정리의 문화·공간 자원을 연구해 지역 서사를 예술적으로 재구성하는 기획을 선보였다. 참여 예술인들은 창작 활동 외에도 시민 대상 워크숍, 지역 자원을 활용한 프로젝트, 협업 기반 프로그램 등을 운영하며 예술과 일상을 연결하는 실험적 활동을 펼쳤다. 한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해양경찰서(서장 우채명)는 5일 해양경찰청에서 주관하는 2025년 해양오염방제분야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전국 해양경찰서 중 유일하게 3개 모든 분야(방제자원관리·방제대응·오염예방)를 모두 수상하는 쾌거를 거뒀다고 밝혔다. 평택해경에 따르면 해당 경진대회는 우수사례를 발굴해 전국 해양경찰의 방제 역량을 높이기 위해 매년 실시되며 각 분야별로 가장 혁신적이고 현장에서 실효성이 높은 사례를 선정한다. 평택해경은 방제자원관리 분야에서 체계적인 자원 운영체계 구축과 재난대비 역량 강화 노력이 높은 평가를 받았으며 방제대응 분야에서는 민간세력인 해양자율방제대와의 협력 기반을 강화해 ‘현장 중심의 공동 대응모델’을 실현한 점이 우수사례로 선정됐다. 또 오염예방 분야에서는 지역 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예방 활동과 현장 홍보·점검을 강화한 노력이 인정받았다. 우채명 서장은 “이번 성과는 전 직원이 기본과 현장 중심의 원칙을 지키며 방제역량을 꾸준히 강화해 온 결과”라며 “앞으로도 국민이 안심할 수 있는 깨끗한 바다를 지키기 위해 방제 전문인력 양성과 대응체계 고도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우 서장은 “지자체와 해양수산 관계기관, 민간단체와의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항만공사(사장직무대행 김금규)가 5일 공정하고 투명한 조직문화 정착을 위해 부패방지경영시스템(ISO 37001) 인증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공사에 따르면 평택항 마린센터에서 부패방지경영시스템 국제표준 ISO 37001 인증서 수여식을 개최하고 국제 수준의 반부패 경영 체계를 공식적으로 인정받았다. 이날 수여식에는 공사 임직원과 인증기관인 한국경영인증원 관계자가 참석했으며 공사는 이번 인증을 계기로 반부패 리스크 관리와 청렴정책을 더욱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ISO 37001은 국제표준화기구(ISO)가 제정한 국제적 반부패 경영시스템 표준으로 조직 내 부패 발생 가능성을 체계적으로 예방·감지·대응하기 위한 관리 기준을 포함하고 있다. 이번 인증 획득은 공사가 그동안 추진해 온 윤리·청렴 경영 강화 노력의 성과로서 공정성과 투명성을 핵심 가치로 하는 경영 의지를 대내외적으로 확인한 의미가 있다. 공사는 전 직원 청렴 역량강화 워크숍, 청렴시민감사관 운영, 내부감사 강화 등 다양한 청렴활동을 꾸준히 이어오며 반부패 기반을 다져왔다. 김금규 사장직무대행은 “이번 ISO 37001 인증은 우리 공사가 더욱 신뢰받는 조직으로 도약하기 위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