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시장 정장선) 안중보건지소는 19일 임산부와 영유아 건강을 위한 ‘영양플러스’ 사업의 신규 대상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보건지소에 따르면 영양플러스 사업은 영양 상태가 취약한 영유아와 임산부, 출산․수유부에게 영양불량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필수영양 보충 식품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신청 자격은 평택 서부지역 임산부와 영유아(66개월 미만)이며 건강보험료 본인 부담금 중위소득 80% 이하 가구 중 빈혈, 저체중, 저신장 등 영양위험인자를 보유한 자이다. 대상자에게는 필수영양 보충식품 패키지를 월 1~2회 6개월간 지원하며 영유아의 경우 중간평가 이후 최대 1년까지 지원할 수 있다. 단 ‘저소득층 조제분유지원사업’에 참여하는 영유아, ‘임산부 친환경농산물꾸러미사업’에 참여하는 임신․출산․수유부는 중복 수혜가 불가하다. 식품 패키지는 분유, 쌀, 감자, 당근, 달걀, 우유, 미역 등 생애 주기에 따라 구성되며 올바른 식습관 형성과 식생활 관리 능력을 높이기 위해 개별 맞춤형 상담과 월 1회 정기 교육을 진행하게 된다. 신청은 전화(031-8024-8661) 문의 후 안중보건지소 4층 건강상담실에 방문 접수하면 된다. 보건지소 관계자는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는 올해 상반기중 신속 집행 부문 예산액 1조 6206억원중 57%인 9236억원을 집행한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를 위해 16일 시청 종합상황실에서 ‘2024년 상반기 신속집행 추진 보고회’를 개최했다. 보고회는 고금리, 고물가 장기화에 따른 소비여력 감소 등 서민경제 어려움이 상반기에 심화될 우려가 있어, 정부의 정책 방향에 맞춰 속도감 있는 재정투입으로 공공부문이 지역경제 활력화를 위한 역할을 선도하기 위해 상반기 추진계획을 공유하는 내용으로 진행됐다. 시는 집행율 제고를 위해 매일 모니터링을 실시하고, 선급금 지급 등 관련 제도를 적극 활용해 신속하게 집행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특히 상대적으로 집행이 저조한 대규모 투자사업에 대해서는 사업별 공정 및 집행상황을 상시 점검하는 등 적기에 집행할 방침이다. 정장선 시장은 “전 부서가 실국소장 책임하에 추진사업 전반을 점검하고 추가로 집행 가능한 사업을 발굴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선도적 역할을 다 해달라”고 당부했다. 시는 향후에도 부진 사업을 대상으로 집행사항 집중 점검 및 보고회를 개최해 상반기 신속집행 목표를 달성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의회 유승영 의장은 지난 15일 의장실에서 신임 장정진 평택경찰서장을 접견하고 적극적인 치안 협조를 당부했다. 16일 의회에 따르면 이날 유승영 의장과 장정진 서장은 시민의 안전과 치안 수요 등 주요 현안에 대해 공유하고 양 기관 상호 협력 방안 등을 모색했다. 유승영 의장은 취임 축하와 함께“격무에도 소임을 다하는 경찰관들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계속 평택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범죄에 대한 불안감 없이 시민들이 편안하고 행복하게 살 수 있는 평택을 만들기 위해 의회 차원에서도 안전 사업에 대한 예산을 확보하는 등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NH농협 평택시지부(지부장 윤주섭)는 지난 15일 책가방 150세트를 평택행복나눔본부에 전달했다. 16일 시지부에 따르면 이날 전달된 책가방 세트는 드림스타트 사례관리 대상 아동에게 지원될 예정이다. 평택시지부는 지난 2020년부터 지속적으로 후원금품을 평택행복나눔본부로 전달해왔다. 지난해에는 9250만원 상당의 후원금품을 전달해 꾸준한 지역 사회 나눔 문화에 앞장서고 있다. 전달식에서 윤주섭 지부장은 “새학기를 맞아 도움이 필요한 청소년들에게 책가방 세트를 전달하게 됐다”며 “친구들과 즐거운 추억을 많이 쌓았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임종철 평택시 부시장은 “새학기를 준비하는 아동에게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도움이 필요한 저소득 아이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는 오는 19일부터 25일까지 평택시농업생태원(평택시 오성면 청오로 33-34) 내에 위치한 시민텃밭 이용자를 밝혔다. 16일 시에 따르면 신청 방법은 평택시농업생태원 홈페이지에서 휴대폰 본인인증 후 신청 가능하며 선정 방법은 선착순이 아닌 랜덤 추첨 방법으로 선정하게 된다. 시민텃밭은 올해 95구획을 모집하며 면적은 구획당 10㎡다. 사용 기간은 오는 4월부터 11월까지이고 사용료는 연간 5만원이다. 단 경감대상자(국민기초생활 수급자, 한부모가족 보호대상자, 장애인)는 2만5000원으로 경감된다. 다음 달 말에는 텃밭 관리 및 재배요령에 대한 사전교육을 추진할 예정이고 오는 8월 중순에는 김장채소 관리 재배기술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시민텃밭 이용자들은 다양한 농작물을 재배해 생명의 소중함과 수확의 기쁨을 얻을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다음 달 7일까지 ‘1인 가구 및 다자녀 가정 대상 동아리’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16일 시에 따르면 신청 자격은 시에 주민등록 주소를 둔 1인 가구 및 2인 이상 자녀를 둔 다자녀 가정이며 관심사가 같은 4~5명이 모여 봉사, 취미, 여가 등의 활동을 하는 동아리면 신청이 가능하다. 시는 6개(1인가구, 다자녀 가정 각 3개)의 동아리를 선정해 오는 5~10월까지 6개월 동안 회원 1명당 월 3만원 이내의 활동비를 지원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시 홈페이지 고시 공고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신청서 양식을 내려받아 작성한 뒤 평택시청 신관 4층 청년정책과를 직접 방문하거나 담당자 이메일(hara3828@korea.kr)로 접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1인 가구의 사회적 고립감을 해소하고 양육으로 인한 스트레스 및 우울감 완화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늘어나는 1인가구와 다자녀 가정을 위한 맞춤형 사업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는 15일 시청 브리핑룸에서 언론브리핑을 열고 지난달 9일 발생한 관리천 수질 오염 사고 이후 38일 만에 오염수 제거 작업을 완료하고 하천 기능의 단계적 정상화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시는 화성시와 함께 사고 발생 직후부터 방제작업을 실시해 25만여t의 오염하천수를 처리했다. 그 결과 지난달 9일 이후 오염수가 유입되었던 7.7㎞ 구간의 수질은 특정수질유해물질, 생태독성, 색도 등 모든항목이 관리천 오염하천수 수질개선목표를 충족하고 있다. 시는 환경부와 경기도, 국립환경과학원, 화학물질안전원, 한국환경공단, 농어촌공사, 화성시 등 관계기관과 함께 수질개선정도, 방제작업의 성과, 하천의 인위적 차단 장기화에 따른 생태계 영향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지난 13일 관리천에 대한 방제작업을 마무리했다. 이에 15일 오후부터 관리천 방제 둑 해체 등 단계적으로 관리천을 정상화하기로 했다. 시는 행정대집행으로 추진한 방제 비용에 대해 관련법에 따라 오염 물질 유출자인 사업자에게 구상권을 청구할 예정이다. 또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 국립환경과학원, 화학물질 안전원 등 관계기관과 함께 사후 환경 영향 조사를 시행하여 관리천과 진위천의 수질, 수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오는 16일부터 다음 달 12일까지 통계청 주관으로 실시하는 2024년 사업체 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15일 시에 따르면 사업체조사는 전국 모든 사업체의 지역별 분포와 고용구조를 파악해 지역개발의 기초자료로 활용하고자 통계청 주관으로 매년 실시하는 국가 통계조사다. 조사 대상은 지난해 12월 말 기준으로 시에서 산업 활동을 수행하는 종사자 1인 이상인 사업체를 대상으로 약 7만 6400개의 사업체가 해당된다. 조사 항목은 ▲사업장 운영장소 ▲사업장명 ▲대표자 ▲소재지 ▲창설연월 ▲사업자등록번호 ▲조직형태 ▲사업의 종류 ▲종사자 수 등 10개 항목이다. 사업체 조사 결과는 오는 9월 잠정 발표되며 확정 결과는 12월에 공표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조사 결과는 각종 정책 수립의 기초자료로 활용된다”며 “사업체 정보 등은 통계법 제33조에 따라 비밀이 철저히 보호되니 시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문화재단(대표이사 이상균)은 오는 23일 오후 7시 30분 평택 남부 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2024 해외 합창단 초청 공연 ‘미주리주립대학합창단 & 카머코어 마닐라’을 선보인다. 15일 재단에 따르면 국제합창대회에서 인정받은 두 팀이 선보이는 이번 공연은 2024 해외 합창단 초청 시리즈의 첫 공연이다. 이 공연은 합창 문화의 다양성을 더하고 다양한 국가의 문화예술을 경험할 수 있는 좋은 기회이며 외국인 관람객들에게는 향수를 달랠 기회가 될 전망이다. 미주리주립대학합창단은 지휘자인 카메론 라바와 협력 피아니스트인 파커 페인이 이끌고 있으며 미국 합창 감독 협회, 국제 합창 음악 연맹 등 여러 국내외 축제, 컨퍼런스 및 합창 축제에서 특별 초청을 받아 공연한 바가 있다. 또 미국의 대통령 및 주지사 취임식에서 초청을 받아 공연 했으며 남아프리카 공화국, 아이슬란드, 노르웨이 등 지난 10년 동안 여러 나라로 해외 연주를 다녀왔다. 카머코어 마닐라는 지난 1992년에 설립된 비영리 합창 단체이며 다양한 젊은 음악가로 구성된 교회 기반 합창단이다. 국제적으로 호평을 받고 있는 카머코어 마닐라는 음악, 우정, 신을 향한 봉사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15일 다양한 분야에서 청소년들의 진로를 탐색하고 꿈과 가능성을 열어줄 수 있는 ‘2024년도 진로진학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진로 진학 프로그램은 지난 2021년부터 평택시창의채움교육센터에서 운영하고 있으며 올해는 진로체험, 진로설계, 진학지원, 미래교육 등 네 분야로 나눠 사업을 추진한다. 중점사업으로 다양한 진로 체험을 경험할 수 있는 청소년 진로박람회 ‘꿈날’(5월)과 수험생과 학부모의 진학 고민을 덜어 줄 ‘대학입시박람회 및 설명회’를 운영할 예정이며 월 1회 운영되는 ‘토요진로체험’은 평택시 지역 내에서 지역 외 체험으로 바뀐다. 또 학년전환기 학생들의 진로설계와 자기주도학습능력 향상을 위해 ‘부모와 함께하는 고교진학특강’, ‘일대일 진로컨설팅’, ‘자기주도학습캠프’ 등 학습전략 특강을 준비했다. 올해에는 학생과 부모가 함께 할 수 있는 진로 진학 프로그램을 운영함으로써 자녀들의 진로 설계에 적극 참여할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평택시 진로진학 프로그램별 상세 내용과 신청 방법은 홍보용 포스터 내 QR코드 스캔 또는 평택시창의채움교육센터(진로진학) 카카오채널 소식받기 및 네이버밴